레위인 2012. 12. 20. 17:51

겁이나.





자기야.

이 노래 말을 들으면서

내가 나중에...

이 가사가 떠오르며 자기를 잊어갈까봐

겁이나.




잊기 싫어.

자길 잊어만 갈까봐

벌써부터 두려워. 겁이나...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