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큐티/예수님께 +319

오랜만에 제인이 소식입니다.
제인이가 뒤집기를 성공했습니다.
너무나 신기해서,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tRZ8DDMZ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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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3.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18:31-43.주예수를부르는자는구원되리

 

 

 

3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을 통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
32.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겨져 희롱을 당하고 능욕을 당하고 침 뱉음을 당하겠으며
33. 그들은 채찍질하고 그를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

 

 

 

 

선지자들을 통하여 기록된 말씀은
이사야 53장 3절~5절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듣고도 제자들은
다른생각에 즉, 누가 더 높은자리에
앉을까 염려하고 경쟁했기때문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뜻을
잘 알아듣지 못하였습니다.
34절.

 

 

 

 

제자들은 최근들어서 예수님께서
비유로 많이 말씀하셨기때문에
그저 비유의 한가지일뿐, 더이상
예수님께서 무슨말씀을 하신것인지

깊에 생각해보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이제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간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한번 가면 돌아올 수 없는길.

 

 

 

 

한걸음 한걸음 떼면 뗄수록
예수님도 육신의 고통에서 절대
헤어나올수 없는길을 가시면서
많은 걱정과 근심에 쌓일수 밖에
없었을것입니다.

 

 

 

 

이때 예수님의 마음과 심정을
그 누군가가 조금이라도 헤아려주었다면
예수님이 조금 위로가 되었을텐데...


 

 

 

예수님.
예수님도 저에게 많이 말씀하시지요?
그런데 저는 못 알아듣고
예수님께서 저의 등을 어루만져 주시면서
위로해주시는데
저는 그것을 모르고 울기만 하고 있어요.


 

 

 

예수님.
혹시 제가 예수님을 등에 업고
더해짐만 기다리는, 바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면,
주님. 그 마음을 제하여 주시고,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김기원 되게 하소서.

 

 

 

 

39. 앞서 가는 자들이 그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18장 5절과 같이
소리 높여서 주님을 부르면
주님께서는 그 소원을 응답해주십니다.


 

 

 

 

로마서 10장 9절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도행전 2장 21절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그리고 예수님이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본문 18장 42절.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매

 


 

 

 

주님.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주님의 이름을 높여 외칩니다.


 

 

 

 

예수님! 저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 저는 예수님의 이름을 높입니다!
주님 저의 외침을 받아주옵소서!

 


 

 

 

하나님.
오늘도 새 하루를 주시고
이 좋은 세상속에서 숨쉬고 하루를
연명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조금 늦게 묵상을 했는데,
주님 남은 시간까지 이 말씀을 붙듭니다.


 

 

 

주님이 말씀하실때에,
그 말씀을 잘 듣고 새겨들어서
주님이 하시는 말씀을 잘 분별하고
알아듣게 하소서.


 

 

 

그리고, 주님께 아뢸때
분명하고 또렷하게 그리고 주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게 하소서.
그때에 주님께서
분명히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기원아. 네 믿음이 널 구원하였다" 42절.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주님의 이름을 높입니다.
주님 영광 받으소서.
오늘도 사랑이를 만나러 갑니다.
만날때 주님의 사랑을 깊게 느끼게
주님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랜만에 묵상과
아기를 만났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못 만나다가
한달만에 보는거라
얼마나 컸을까 궁금했었는데
딸 아이라 그런지 많이 크지는 않은것같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바뀐게 있다면,
자기 손으로 젖병을 들고 먹는점과
뒤집기를 한다는것이 무척 신기했습니다.
천국에 있는 아기 엄마가 많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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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2.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17장 1절~18장 30절.기원아. 니가 나를 사랑한다면...

 

 


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하게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그렇게 하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
2. 그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할진대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오늘 뉴스에서 한 젊은 청년이
전국적으로 성매매를 알선해주는 사이트를 열고
짧은 기간에 20억을 모아서
최고급 외제차를 두대나 몰고다니다 적발되어
구류되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많은 여성들을 윤락에 빠져들게 한 그 청년을 보고
저 사람은 나중에 천년만년 고통을 당할텐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차라리 연자 맷돌을 달고 바다에 던져져 죽는편이
낫다라고 하는것을 보고 더욱 깨닫게 됩니다.


 

 

 

저는 최근 몇년전에 한 사람에게
잘못을 저지른적이 있습니다.
저로 인해서 실족하여
교회를 다니지 않는 자매가 생각났습니다.


 

 

 

요즘도 그 자매가 생각나서 몇번 연락을 시도해봤으나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나중에 연락이 되면 꼭 용서를 빌고
기회가 되면 교회에 나가길 바란다 라고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나중에 하나님께 무어라 말씀드려야 하나 고민입니다.
기원아. 낮아져라. 꼭 그 사람에게 용서를 빌어라.
말씀하십니다.

 


 

 

 

5.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6.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아내가 사경에서 헤메이며
의식이 돌아오지 않자, 저는 저의 믿음을 의심한적이
있습니다.


 

 

 

내가 조그만 겨자씨 만큼의 믿음이 있어
그 믿음의 중보기도를 한다면,
아내가 일어날텐데... 난 아직 멀었어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생각은 맞았습니다.
제가 제 아내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했지만,
마음 한켠에는 그 믿음을 스스로 믿지 않기도 했습니다.
본인도 교회에 다닌다고 하는 의사도
저의 아내는 이미 요단강을 건너버렸다는
얘기를 믿지 않았지만, 마음속 한켠에는
그것을 인정하고도 있었습니다.

 

 

 

 

이것은 아내에게 매우 미안한 일이지만
나중에 알게될것입니다.
그것은 저의 믿음이 작은것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일을 행하심으로
저의 인생이 변화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일들이 계속해서 순탄하게
돌아가는것이라 라고 분명히 깨닫게 되도록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갈것입니다.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작은 믿음하나 불안불안합니다.
저를 꺾으시고, 저를 변화시켜주세요.
그리고 그 나라를 위해 저를 사용해주세요.

 


 

 

 

 

7. 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
8. 도리어 그더러 내 먹을 것을 준비하고 띠를 띠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9.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진정한 일꾼은 쉼을 포기합니다.
자꾸 쉬려고 하면 더 힘들고 어렵습니다.


 

 

누구나 다 승리하고 성공하길 원합니다.
Wiiiiiiiiiiiiiiiiiiner!!!
누구나 다 승리하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
꾀부리지 않고,
멀리 보며, 지금 해야할일을 하는 사람은
미래를 하나님께서 보장해주십니다.


 

 

 

멀리보면서도 오늘일에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승리와 성공을 가져다 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종의 의무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임무는
성실인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나태해진적이 없을정도로
전 매우 나태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이 많이 쌓였습니다.
최근엔 인사발령으로 다른부서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인센티브 평가에 중요한 시점에 발령이 나서
내심 큰 짐을 덜었다고 생각도 하지만,
기존의 부서에 조금 미안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꾀부리지 않고,
이전 부서에서 당면한 할일을 다 마칠 예정입니다.


 

 

 

이것이 바로 저의 사명이고,
제가 하나님의 종으로써 회사일도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를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그렇지만 제가 일 가운데서 잘 풀리면 쉽게 교만해집니다.
저의 교만을 꺾으시고, 주님의 나라를 위해 일 하게 하시고,
일의 결과를 저의 공로로 쌓지 않고
모두 하나님의, 예수님의 공로로 그 영광 돌리는 제가 되게 해주세요.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예수님이 오신대...

 

 

한 사마리아 나병환자는
그 소식을 듣고 예수님을 기다렸습니다.


 

 

 

난 갈릴리 사람도 아니고,
사마리아 사람인데 예수님이 나를 고쳐주실까?
라고 주저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분만이 나의 인생을 변화시켜주실것이고
오직 죽음을 기다리는 나의 인생에서
구원해 주실분은 예수님밖에 없어!

이 나병환자는 생각합니다.

 

 

 


드디어 예수님이
우리 마을을 지나가시게 되었습니다.

 

 


갈릴리쪽 나병환자들 곁에 섰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행렬이지나가자

 

 

 


13절. "예수 선생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하고 크게 소리쳤습니다.

 

14절. 예수께서는 그들을 보시고
"가서 사제들에게 너희의 몸을 보여라." 하셨습니다.
그들이 사제들에게 가는 동안에

 

이것좀봐. 나의 손이 깨끗해졌어!
매우 신기해하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한명은 다른사람들쳐럼 내 몸이 깨끗해졌다는것을
내 가족과 친구에게 알리러 뛰어가지 않고
예수님께로 다가갔습니다.

 

 

 

 

15절. 그들 중 한 사람은
자기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소리로 하느님을
찬양하면서 예수께 돌아와
16절. 그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전 다행이 아내에게 고맙다는 얘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그것만큼은 그 시간만큼은,
내 인생에서 참 잘했고,
낭비한 시간이 아니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베푸신 모든것은
내가 지금 이 시간에 숨을 쉬면서 말씀을 묵상하고
주님께 믿음을 고백하는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높여드립니다.


 

 

 

하나님!
저는 너무나 오랫동안 불평과 불만으로
살아왔습니다. 용서해주세요.
다시 감사하면서 새롭게 인생을 살아가는
저의 인생 살게 하옵소서.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조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분명히 제가 목격할것을 믿고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살고있을때이거나
제가 죽어서이거나, 그때엔 저도 마찬가지로
화장을 해서 곱게 부숴진 가루 상태이더라도
그날엔 다시 뼈로 이어지고, 뼈 사이에 근육이 붙고
살이 붙어서 육신이 받들어 올려질것을 믿고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잘 생각해보면,
하나님 나라는 보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는것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는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와 능력과 체험을 경험하고
고백하는것입니다.
그곳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래서 제 삶의 최우선 순위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것입니다.
나의 심령이 변화받고 하나님께
온전히 굴복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 말씀을 붙들고 묵상해야겠습니다.

 


 

 

25.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 바 되어야 할지니라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33. 무릇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오늘 광명시에서 돌아오는데
성산대교를 건너왔습니다.


 

 

 

오랜만에 날씨는 쾌청해서 멀리 북한산이 또렷하게
보였습니다.


 

 

 

저의 머릿속에는 아내로 가득차 있어서
그 광경을 보면서도 아내를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아내가 부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5절, 27절, 29절, 33절에 나오는것처럼
아내는 충성되이 살면서
고통없이 하늘나라에 갔고,
마치 에녹처럼 바로 받들어 올라감처럼
아무 고통없이 하늘에 갔다는것을 생각했습니다.


 

 

 

제 아내는
고통을 겪고, 이 세대 사람들에게 버림을 받는
고난을 당하지도 않았습니다.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는 유혹받지도
않았습니다.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 멸망하는 꼴도 보지 않고
하나님의 품에 안겼습니다.


 

 

 

이것이 다 아내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라고
생각하니까 아내의 죽음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
저의 아내를 곱게 하나님의 품에 안기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전 이전에 확실하게 알고있었습니다.
분명히 저와 제 아내는
같이 시간에 죽지 않는다는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빨리 아내와 이별을 할줄은
몰랐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것을 감사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의 일생.
꼭 성공하고 승리하여서
아내를 떳떳하게 만날수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소서.

 

 

 

 

18장.

 

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2.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3.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4.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5.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1절에 결론부터 나옵니다.
언제나 기도하고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합니다.


 

 

 

항상기도하고
낙심치 말아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하나님의 은혜를 베푸시도록 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기도는 이렇게 유일한 길이지만,
기도를 해본사람들은 기도응답 받는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압니다.


 

 

 

기도는 우리의 소원을 아뢰는 것입니다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
주의 자비를 감사함으로 인정해야합니다.


 

 

 

오늘 한 과부가 나옵니다.
그 여자는 늘 까도남 재판관을 찾아갔습니다.
대놓고 무시당하고 열받고 돌아왔지만,
계속해서 찾아갔습니다.
그 여자는 졸라댔습니다.
그 과부가 하도 성가시게 구니까 결국
그 까도남 재판관은 그 소원대로 판결해 주어야지
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자꾸만 찾아와서 못 견디게
굴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백성이 밤낮 부르짖는데
듣지 않으시지 않습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부르짖는 나에게 지체없이 올바르게 응답하실것입니다.
7절. 8절.

 

 

 

 

 

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오늘 바리새인이 나옵니다.
그는 아주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욕심이 없었습니다.
부정직 하지도 않았습니다.
음탕하거나 일주일에 두번이나 금식기도하고
십일조도 거르지 않았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사회에서 바른생활하지 않는것.
권력을 휘두르거나 짓밟고 억누르고 불의한 일을 하지
않는것.
다른여자와 간음하는것은 있을수도 없는 일입니다.
새벽기도, 수요예배, 금요철야, 주일성수는 물론
규칙적으로 성경을 보고 암송하고 읽습니다.


 

 

 

제가 이렇다는것은 아니고,
제가 만약 이런일을 한다고 하면.
제가 하도많이 이 일을 반복하여서
이 일이 훈련되어서 익숙되어진다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저에게 말씀하실것입니다.
"겸손하라"


 

 

 

제가 이렇다면 분명히 저는 오늘 바리새인처럼
우쭐해 할것입니다.
제가 바른생활 사나이로 사는것이
예수님을 위해서 사는것이 아니라,
바로 예수님의 공적이 아닌 나의 공적으로 삼기때문에
그것을 지적하실것입니다.


 

 

 

저의 그점을 오늘 분명히 9절에 말씀하십니다.
9절.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주님. 제가 저를 잘 압니다.
내가 옳은줄 믿다보면
남을 업신여기는것이 저입니다.


 

 

 

저는 상당히 잘난척을 많이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다보니 남을 실족하게도 합니다.
멸시합니다.
무시합니다.
주님. 교만한 저의 마음을 고쳐주세요.
이 마음의 병을 고쳐주세요.
이 생각을 고쳐주세요.


 

 

 

성전에서, 기도할때, 주님. 정결한 마음으로
주님께 구석에서 기도하는 저의 모습으로
변화시켜주세요.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주님. 저를 어린아이와 같이 순진한 믕믕로
하나님 나라를 맞아들일 수 있도록.
꼭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잇도록.
주님. 저를 고쳐주세요.

 

 

 

 

 

18. 어떤 관리가 물어 이르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20. 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1. 여짜오되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청년이라했습니다.
부자라고 했습니다.
또 관리 라고 했습니다.
20대는 너무 어리고,
3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까지의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이것만 생각하면 세상적으로 이 사람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성공한 케이스 입니다.
그리고 이 청년은 영적인 문제까지, 영생의 문제까지 생각하는
생각이 깊은 청년이었습니다.


 

 

 

이 제목을 가지고 예수님과 대화를 합니다.


 

 

 

"예수님. 제가 영생에 고민이 있습니다."
"니가 알고있지 않느냐? 간음, 살인, 도둑질, 거짓증언, 부모를 공경하라"


마태복음 19장 20절.
"All these I have kept," the young man said. "What do I still lack?"
"다 지켰는데요. 뭐가 아직도 부족합니까?"

 

 

 

 

예수님께서는
니 재산을 다 나누어 주어라.
라고 말씀하시는것입니다.


그 말 한마디에 당당했던 청년은 고민합니다.

 

 

 


저도 저 자신을 생각해봅니다.
이사람은 왜 영적으로 실패했나?
나는 과연 영적으로 성공했나?
나는 과연 부족한 한가지가 무엇인가?

 

 

 


저는 잘나지 않았고, 돈도 없습니다.
이 청년과 비교하기엔 너무 렙차가 많이 나고,
그냥 나는 과연 부족한 한가지가 무엇인가?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다시 청년으로 돌아옵니다.
나는 이 청년처럼 많은 수양을 쌓아 어떤 경지에 이른다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아닌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로마서 1장 17절.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 2장 8절.


 

 

 

사울은 나는 율법적으로는 흠이 없는자다. 나는 깨끗한 자다.
나처럼 의로운사람이 어디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바울이 다메섹에서 걸어가다가 예수님을 만나고나서 그의 말은이렇게
바뀝니다.
나는 죄인중에 괴수이다.


 

 

 

예수님의 교훈은 다릅니다.
행위로 나타나지 않는것.
마음속에 저 사람을 미워하면 살인한것입니다.
마음속에 저 여인을 보고 음탕한 생각을 하면 간음을 저지른것입니다.
물론 이 청년은 비교적 죄를 덜 지었을것입니다.
그러나 교만과 자기를 버리는것.
그것을 오늘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오늘도 말씀을 통해서,

여러가지 교훈을 주셨습니다.

 

 

끝까지 주님. 끝까지 예수님을 붙들고

늘어지는 믿음, 기도, 말씀 붙잡고

살게 도와주세요.

 

 

그동안 제인이 아무탈 없이 잘 키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요즘 감기가 낫지 않아서

콧물을 질질 흘립니다.

주님. 저의딸 불쌍히 여겨주세요.

감기 뚝 떨어지게

건강하게 주님 축복해주시고.

아픈곳 낫게 안수해주세요.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오늘도 제인이와 함께 해주세요.
이 못난 아비가 함께 있어주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실수있잖아요.
제인이를 키워주는 그 가정에

축복이 임하게 하여주시고,

아이 엄마도 제인이의 마음속에 거하고

따뜻한 어미의 사랑을

계속해서 제인이가 느끼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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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27.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15:1~16:13.노란손수건.

 


15장 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15장 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님을 초청해놓고
문 앞에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당연히 평소에 예수님곁에 따르던

병든자, 죄인들, 궁핍한자들이

예수님과 가까이 있었고

 

 

 

 


그사람들은 문 앞에 앉으신 예수님이

무엇을 잡수시는지
무슨 행동을 하시는지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일거수 일토족 지켜보게 됩니다.

 

 

 

 


식사하시는 예수님이 참 불편하셨겠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먼저와서 식사를 마친 바리새파
사람들은 뒷짐을 지고 예수님께 나아와
"저 사람은 죄인들을 환영하고 그들과 함께 음식까지 나누고 있구나!"
라고 비꼽니다.

 

 

 

 

그당시 군중들중에 병든자, 궁핍한자는
죄사함을 받지 않아서 저렇게 산다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저는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바리새파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선입견을 가지고 바라보며 그가 하는 행동들을
못마땅해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잃은 양을 찾아 헤매이시고
온 사방을 다니며 잃어버린 양의 이름을
부르고 계십니다.

주께서는 죄인을 못마땅해 하시지 않고
오히려 가까이 하며, 주님께 돌아오는 양
한마리에 기뻐하시는 주님.
저도 그 사랑을 저에게 부어주세요.

 

 

 

 

 

15장 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저도 주님의 사랑을 알고, 변화되어
회개하는 자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

 

 

 

 

저는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는다 하면서도
교회는 열심히 다닌다 하면서도
천국의 확신이 없었습니다.
죽으면 그냥 관 안에서 답답하게 살것같아서
저는 죄인이라 지옥에만 갈것 같아서
저의 인생을 옥죄어 왔습니다.

 

 

 

 

 


CCC 교재인 '구원의확신'을 다 마치고도
제가 많은 죄를 저질렀으니
저는 천국으로 못가겠지요?
라고 했던 저입니다.
정말 못난 아들이요, 남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내가 하늘나라로 떠난 이후로
구원의 확신은 저절로
확실하게 찾아왔습니다.

 


 

'아내는 확실하게 구원받아 천국에서
날 내려다 보고 있으며,
나도 그곳에 가서 아내를 만나야한다'

 

 

 

 


구원의 확신은 아내를 통해서
확실히 다가왔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죄를 짓겠지만,
주님께 회개하는 삶을 살고있고,
계속해서 저의 인생 주변정리를 해오고있습니다.

 

 

 

 

 

언제 어느때 예수님께서 오실지 모르고,
제가 언제까지 살지...
오늘밤 예수님이 데려가실지...
사람의 생명은 한순간임을
건강했던 아내가 한순간에 천국으로 간것을
목격하며 저의 인생이, 생각이 변하였습니다.

 

 

 

 


18절, 19절에

15장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5장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이랬던 제가
아내를 통해서 천국을 소망하고,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If you still want me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
I'll stay on the bus, forget about us
Put the blame on me
.
.
.
.
.
I can't believe I see
A hundred yellow ribbons
round the ole oak tree

 

 

 

노란 손수건 이 노래 가사가 생각나요.
탕자는 아버지께 돌아갈 자신이 없었지만,
아버지는 버선발로 뛰어나와 아들을 맞이합니다.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하나님이 오늘 저에게 축복의 말씀을
해주십니다.

 

 

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16장 9절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두달전 BBB의 한 순장님으로부터
받은 권면이었습니다.
아내가 아기에게 남겨준 마지막 선물인
얼마 안되는 물질로 고민을 하고 있을때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궁하십니다.
죄인들을 찾아 헤매이시고,
3년만에 돌아온 탕자도 기뻐 맞이하셨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방법으로 일을 처리한
청지기도 지혜롭다 칭찬하셨습니다.

 

 

 

 

 

 

 

저는 죽음을 이제 두려워 하지 않고
기대하게 되었지만,
그렇게만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위 말씀의 청지기처럼.
곧 임할 저의 인생의 심판을 지혜롭게
대비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인생을 정리하고,
무엇인가 하나님나라에 쓰임을 받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매일밤 울고, 오늘새벽에도

새벽3시까지 아내의 이름을
부르며 울고있었지만,

저에게 임할... 하나님이 저에게

어떤 인생을 허락하실지
그 인생이 어떤 길로 흘러갈지
기대도 되면서 빨리 실현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저의 인생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이 준 인생이라는 재산을
관리하는 청지기입니다.
그동안은 주인의 재산을 잘 관리하지 못하여
낭비를 하였지만,
이제 그것도 옳다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무궁한 사랑을 알게되어,
하나님 나라를 기대하게 되고
나에게 죽음이 임박했다 하더라도
두려워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분명히 문제는 있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기대하기보다는
죽음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이런 마음을 고쳐주세요.


 

 

 

 

주님. 주님께서는 너무나 절 사랑하셔서
병들은 저의삶도 죄 있다 하지 않으시고
궁핍한 저의삶역시 죄 있다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로지 기원아 널 사랑한다.
기원아. 니가 옳다 말씀하신 주님.
사랑합니다.
그 사랑 나눌수 있는 마음의 여유 허락하시고
이 세상보단 하늘나라를 기대하는
저의 마음 고쳐주세요.
아내를 보고싶기보단
예수님을 만나는것을 더 보고싶어 하게
도와주세요.

 

 

 


오늘삶도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오늘도 말씀을 통해서
하루를 살아가게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저와 제인이가 되게 하소서.

 

2012.8.24.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14:25-35.십자가.십자가.

 

 

 

 

 

 

 

낮아져라. 윗자리에 앉으려 하지말아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낮추는 사람은 높아진다.
너의 모든일을 제쳐두고 천국잔치에 응하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부모나 처자나 형제 자매나
자기 자신마져 미워하여 나의 제자가 되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
26절 27절.

 

 

 

 

 

 

 

 

주님.
저의 십자가가 무엇인지 알것같습니다.
그 무게도 어느정도 가늠이 됩니다.
하지만 들어보기도 전에 쉬이 포기해버리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님이 도와주시겠지'
'예수님이 같이 들어주시겠지'
라고만 생각하는 저를 다그쳐주세요.
그리고 용서해주세요.
하루를 감사하고 산다며 매일같이 묵상하지만
그 댓가를 치루는일은 회피하고 있어요.

 

 

 

 

 

 

 

 

무턱대고 덤볐다간
망대를 세우다 망신을 당하고
군사도 없이 큰 적을 싸우러 나가는것이
그것이 미리 염려됩니다.
나 비록 돈이 없어도, 군사 없어도
모든 저의 소유를 버리고
예수님께 맡기며 첫걸음을 떼어놓는
제가 저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나아가는
그런 제자의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저를 변화시켜주세요.

 

 

 

 

 

 

 

 

34. 소금이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35. 땅에도, 거름에도 쓸 데 없어 내버리느니라

 


소금이 짠맛을 잃어버리면
무엇에 쓰겠습니까.
땅에 뿌리면 그 땅이 망가지고
거름에 뿌리면 그 거름은 쓸모가 없어집니다.
그냥 버려지고 말것입니다.

 

 

 

 

 

 

 

 

요즘 한강을 비롯해 전국의 강에 만연한 녹조가
쓸모가 있다면 반가워하겠지만
물과 물고기가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만들어 버리니 녹조현상이 문제라고 말합니다.

 

 

 

 

 

 

 

 

소금은 맛을 낼수록 소금은 닳아 없어집니다.
녹조를 걷어다 분해하면 자동차를 움직일수
있는 청정 에너지를 얻는 기술이
개발되었고 상용화를 위해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주님.

세상에 쓸모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세요.

저의 몸이 닳아 없어지고

분해가 되어도

예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데 필요한

일용직이 되더라도,

저를 그렇게 써 주십시오.

낮은사람으로 저를 낮추어 주세요.

그런 제자가 되게 해주세요.

 

 

 

 

 


제가 저의 십자가를 능히 지고 나아갈때
변화시켜주시고,

이 모든 슬픔이 사라질때,
그때의 현실과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십자가를 지고 저의 인생을
노력하고 다듬어가는분이 주님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저의 인생을 빚는 도공이,
인생의 디자이너 되신 주님을 찬양하는
제자된 저와 제인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2.8.23.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14:15-24.기원아!오너라!

 


"하나님께서 부르실때
말하소서 듣겠나이다 하는 아들되게 하소서"

 

 

 

제가 어렸을때부터 기도할때마다
반복해서 나오는 기도입니다.

 

 

 

 

 

 

 

청년부시절 교회형이
기도가 반복되서 나오은 이유는
하나님께서 너에게 말씀하시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라고 알려준 기억이 납니다.

 

 

 

 

 

 

 

예수님 저를 부르셨지요.
태초부터 거룩하신 계획하심으로
저를 부르셨는데,
그때그때마다 핑계를 대며
부르심에 응답하지 않은 죄를 저지름을
용서하여 주세요.
아니요. 저는 귀하게 부르지 않고
나중에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해
불러주셨어도 참 감사해요.

 

 

 

 

 

 

 

예수님.
그러나 예수님의 부르심에
저는 간간히 대답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불러주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교회에 가라.
교제하라.
말씀 계속하는것 알아요.
교회에, BBB 모임에 나가면
아내의 흔적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눈물만 나와요.

 

 

 

 

 

 

 

예수님.
저는 아내를 억지로 잊기 위해서
그러는것은 아닌데,
남들 있는데서 자꾸 우는게 싫어요.
그래서 그녀가 보고싶지만
그녀와 함께 찍은 동영상,
사진들을 잘 보지 않게 되었어요.
대신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를
보내고 있지요.
그러면 천국에서도 꼭 볼것같아요.

 


 

 

 

 

 

 

예수님.
초청받은 사람들이 오지 않았어도
하나님 나라 잔치는 계속해서 열린것을
오늘 말씀에서 배웠습니다.
저처럼 성격장애가 있고, 미천한 저를
불러주심을 감사합니다.

 

 

 

 

 

 

 

잔치가 열리는 천국까지
힘든 여정이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난 그 길을 가겠습니다.
그곳에는 예수님도 계시구요,
평소에 보고싶었던 성경인물도 있구요.
우리 부부의 상징이었던
브리스길라, 아굴라 부부도 만날수있구요.
사랑하는 아내가 있잖아요.
너무나도 보고싶어요. 무척이요.

 


 

 

 

 

 

 

 

하나님.
제인이가 천국백성이 되도록
제인이도 계속해서 불러주세요.
고마워요... 항상.
저는 보답도 못 하는데...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예수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음이 상하고
마음이 피폐해집니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오직 주의 말씀만 의지해 오늘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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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22.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14:1-14.내손을잡아요.

 

 

 

 

 


오늘은 예수님께서 바리새파사람들이
그득그득한 바리새파 지도자의 집에
초대받으셨습니다.

 

 

 

 

 

그들은 이번에도 똑같이 예수님을 초대했지만
제일 안쪽에 앉히지 않고,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대문간 앞 바닥에
상을 차려놓아 예수님의 자리라고 하며
예수님을 대놓고 업신여겼습니다.
그리고 수종병자도 한명 일부러
불러다놨습니다.
예수님이 안식일에 그자를 고치는지
안 고치는지 보려 했기때문입니다.

 

 

 

 

 

추잡하고 더러운 인간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그 인간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같으면 그런자리를 초대받아도
가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고발당할까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르셨습니다.
기꺼이 응낙하여 그 시궁창들이 뒤섞여 노는
그 집에 가셨습니다.

 


 

 

 

 

 

"안식일에 병을 고쳐주는 일이 법에 어긋나느냐? 어긋나지 않느냐?"
그들은 입을 꾹 다문채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한것을 왜 물어보냐는듯
침묵으로 대답을 대신합니다.
3절~4절

 

 

 

 

 


"너희는 자기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졌다면 안식일이라고 하여 당장 구해 내지 않고 내버려두겠느냐?"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아연실색하여 아무말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5절~6절.

 

 

 

 

 

 

저는 인간이 정해놓은 법의 통치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것은
내가 살아온 문화와 관습에 의해서
당연한것과 당연하지 않은것을 판단하여
행동합니다.
이것도 하나님께서
인간이 이렇게 살아가도록
창조하신것이지만,

 

 

 

 

 

 

만약 내가 잘못된 관습이나 문화 안에서
판단해야하는 경우가 생길경우
예수님은 그 말씀으로 판단하고 행동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제가 인간이 만들어놓은

틀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정하신 울타리

안에서 생활하시도록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장 2절.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이 세상과 같으나 다르셨듯이
나도 세상과 구별되시길 원하십니다.
애초부터 절 그렇게 창조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저에게
이 세상을 본받지 말라고 하시며
이 세상에서의 쾌락과 즐거움을
추구하지말라고 하십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라고 합니다.
그들과 동화되지 말고 구별되라 하십니다.
그러면 바리새인같았던 제가 변화됩니다.
변화되면 하나님의 뜻이, 그 의가 무엇인지
알게됩니다.

 

 

 

 

 

 

그것은 바로,
생각과 관념이 바뀌게 되는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구별하고 판단하기 어려울때
하나님께서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생각하게되고
그것이 아닐때 그 행동은 하지 않게됩니다.

 

 

 

 

 

 

로마서 12장 3절에 계속해서 말씀하십니다.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하나님.
저는 세상이, 마귀들이 쳐놓은 덫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덫에 걸려서,
지뢰를 밟아서 괴로워하고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저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
제가 하나님이 그 기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알고있으나,
실제로 행동하기는 너무나 힘듭니다.

 


 

 

 

 

 

괴로운 마음이 저를 다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괴로운 마음이 없어지고,
사랑하는 아내로 인한 슬픔이 사라지고
사랑하는 예수님과 아내로 인해
제가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대로
살아가도록 도와주세요.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않도록
저의 믿음이 더욱 강하여져서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고
살아가도록 도와주세요.

 


 

 

 

 

 

이 세상을 좆지 않고
잘못된 사상이나 문화에 대해서
옳게 판단하게 하시고
좋은자리를 탐하기 보단,
처음부터 아예 낮은 자리로부터
높이 올림받기를 원합니다.

 

 

 

 

 

 

제가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영광의 자리를
좆지 않도록 주님 인도해주시고,
저보다는 다른사람을 높게 만드는
사랑의 손으로 다른사람의 손을 잡아주는
그런 저와 제인이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잠은 쉬이 드나,
오래 잠을 잘 수는 없습니다.
새벽3시쯤 일어나 잠시 생각하고
다시 잠을 청하는 증상이 반복되어
삶이 조금 피폐해지고
제가 근무하는 6층 주민생활국에 1등으로
출근하던 페이스가 점점 늦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이런삶을 원하시지 않을텐데,
하는 심적 부담감이 많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주님. 조금 자더라도
숙면을 취할수있도록,
꿈에서 만나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만나지 않도록 저의 잠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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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21.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13:22-35.내가 걸어가는길. 천국으로가는길.

 


 

 

 

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www.7lee.com 의 이찬양씨의 여행기를
한참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자전거 세계여행을 하면서 텐트를 치고
노숙을 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사역도 하고있는데,

 

 

 

 


가장 노숙하기 힘든지방은 중동지방이라고 합니다.
이란을 거쳐서 터키, 이스라엘 쪽으로
지나갈때 밤이되면 남의 집 앞에 텐트를
쳐야하는데

 

 

 

 

그쪽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자기집 앞에 텐트를 치는것도
그 집 주인은 혹시 자기 가족을 해하지 않을까
염려하여 집안 근처로 접근까지
쉽게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악한것이 아니라

그들의 전통,문화이겠지요.

 

 

 

 


처음엔 예수님께서 저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것보다
세상일이 더 재미있는것같고
세상일이 더 흥미롭고
교회친구들보다 세상 친구들이 더 액티브하며
저의 취향에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이 두드리실때는
야박하게 열어주지 않고 제 마음 근처에도
얼씬못하게 막아놓고

 

 

 

 

 

마지막때에 제가 천국문 앞에서서
천국문을 두드리며
'예수님, 저예요. 문 열어주세요.'
하고 아무리 졸라도
예수님은 '난 니가 어디서 온 사람인지
나는 모른다.' 할 것입니다.   25절.

 

 

 

 

 

누가복음 12장, 13절은 참된 믿음에 대해서
계속해서 말씀해주십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합니다.
믿는다 하면서도 열매를 맺지 못하면
과감하게 베어집니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믿음은 겨자씨와 같은
믿음입니다.

 

 

 

 

그리고 나의 믿음이 누룩과 같아서
다른사람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는
누룩같은 사람이길 원하십니다.

 

 

 

 

 

그러길 위해서는 남들이 가지 않는
좁은길로 가야합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교회갈 시간이면
재미있는 만화가 TV에서 하고,
학창시절엔 교회 친구들이 시시했고,
대학교 다닐때에는 교회때문에, 예수님때문에
토요일에 밤새 술 마시지 못했습니다.

 

 

 

 

 

 

이제 장성해서 그런지,
TV방송과 친구들, 술은 능히 이기겠는데,
이제 저를 좁은길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것은
세상적인 문제에 둘러싸여 있는
저를 발견하게됩니다.


 

 

 

 

 

아내가 하늘나라로 간 이후에는
저는 저대로 살겠는데
아기를 돌봐주는 문제로 인해서
진통을 겪고있습니다.
휴직을 해서라도
아기를 제가 키우겠다 하여도
그것을 만류하면서
집안의 자존심때문에
집안문제는 집안에서 끝낸다고
말하면서 시간만 흐르고 있는 답답한 지경에
계속해서 이르고 있습니다.


 

 

만약에 이런 일들로 인해서
제가 무너진다면,
세상과 가까이 한다면,
천국에 있는 저의 아내는
천국밖에 쫓겨나 있는 저를 보게 되면
거기서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입니다. 28절.

 

 

 

 

 

 

저는 저의 길을 갑니다
저의 괴로움 모두
예수님께 맡기고 걸어갑니다.
저의 길은 단 하나

하나님 나라로 가는 길입니다.

 

 

 

 

 

 

이제, 압박과 속박을 벗어던지고
이전에 아내의 흔적때문에 나가지 못했던
BBB 모임도 다시 나가고
직장 신우예배도 나갈것입니다.


 

 

 

 

 

제가 하나님의 길로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내가 갈길을
가야하리니, 설령 내가 죽는다 하더라도
세상에서 죽을수 있겠습니까. 33절.


 

 

 

 

 

 

 

저의 아내 경미가 있는 하늘나라를 향해
외칩니다.


 

 

 

답답한 마음을 떨쳐버리려 소리지릅니다.

하늘에 있는 저의 아내가 들릴수 있도록

저의 마음속에 예수님이 기뻐 들으시도록

소리 지릅니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합니다!"

35절.


 

 

 

 

주님. 이 눈물을 거두소서.
매일 혼자서 괴로움에 아내의 이름을 부르며

거실에서 고함치는 저의 병을 고치소서

이제 예수님의 이름을

사람들이 다니는 광장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알리는 소리지르도록

변화시켜 주소서.

 

 

 

 

 


예수님.
오늘도 예수님께 저와 제인이를 맡깁니다.
좋은곳으로 인도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1.8.20.생명의삶.큐티나눔.누가복음 12:49~13:21.시련이오면 정면돌파.

 

 


위선,
하나님의 이름을 안다고 증언,
어리석은 부자,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찾음,
재물을 하늘에 쌓음,
혼인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을 기다리는 하인,

 

 

 

 

오늘본문 불을지르러옴,
이 시대의뜻을 알아봄,
원만한 해결...

 

 

 

 

예수님께서 마가복음 12장에서
군중에게 하신 말씀들입니다

 

 

 

 

군중 안에는 나름 성경을 많이 안다고 하는
지식인들과
온 평생을 율법을 지키며 살아왔다고 자칭, 타칭
인정받는 율법학자들,
돈많은자, 권력자들이 있었습니다.

 

 

 

 

왜 이들에게 예수님은 정면돌파를 하신것일까
생각해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경험,
지식에 갇혀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의 강한 불로,
정면돌파의 방법으로 이 사람들에게
승리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소 과격한 정면돌파
의 방법이었지만 이 말씀중에는 예수님의
거룩하신 사랑이 불이 담겨있습니다.

 

 

 

 

예수님의 방법은 적극적인 사랑입니다.
이들을 물리칠 수 있었던 무기는
오직 진리 하나였습니다.

 

 

 

 

오 주님. 저에게도 진리와 사랑의 무기를
주셔서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사악한 마귀가 나를 흔들지만,
어려움과 환난이 찾아오지만
진리와 사랑의 힘으로
믿음 안에서 바로 서 있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반드시 승리함을 믿습니다.

 

 

 

 


13장
1.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갈릴래아 사람들은 죄를 회개하러 왔다가
빌라도가 학살했습니다.
두어 사람이 와서 예수님께 그들이 제물을
드리러 왔다가 죽었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들은(두어사람)
그들끼리
그들(갈릴래아사람들)이
죄가 많아서 죽었다고 수근거렸습니다.

 


 

 

 

 

 

예수님께선
"그 갈릴래아 사람들이 다른 모든 갈릴래아 사람보다 더 죄가 많아서 그런 변을 당한 줄 아느냐?
아니다. 잘 들어라.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

 

 

 

 

 

불쌍한 사람들을 두고 예수님께서

악담을 하신것이 아니라.

남아있는 자들을 사랑하셔서

예수님은 직접적으로 말씀하신것입니다.

그들의 죄값을 말씀하시지 않고
회개를 말씀하신것입니다.

 

 

 

 

어제는 어렸을적부터 친구였던
녀석의 아들 돌잔치를
다녀왔습니다.

 

 

 

30년만에 만난 친구의 어머니께서

이것 저것 물으시는데, 아기얘기가 나왔고,

아내의 변을 얘기하지 않으면

거짓말이 되는수밖에 없어서

아내가 하나님의 품에 안겼다는

사실을 얘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친구 어머니는

"혹시 무슨 원인이 있지 않은가 생각해봐라"


 

 

 

 

처음엔 제가 무슨 죄가 많아서
하나님이 징계를 내리셨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어제는, 친구 어머니께서
조금 가볍게 말씀하신다 생각했는데,
오늘 이 말씀을 해주시려고
그러나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해주십니다.

 

 

 

 

 

"기원아. 너의 죄도, 경미의 죄때문도 아니다.
이것은 다 내 계획이고, 경미는 지금 너무나
행복하게 잘 있단다...
그러나 니가 이런생각을 가지고
무너지지 않도록 언제나 경건하게 살고
하나님께 죄를 날마다 고백하며
회개하는 삶을 살도록 하여라."

 

 

 

 

 

주의 기름부으심을 받은 목사님들도
암에 걸릴수 있습니다.

 

 

 

 

 

새벽예배에 가다가 시골 국도길에서
교통사고로 참변을 당하는 노부부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립니다.

 

 

 

 

이러한것들은 다 그들의 죗값이 아닙니다.
모두 하나님의 계획하심이고,
그 이면에는 사랑이 있습니다.

 


 

 

 

 

 

주기도문에는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오늘도 무사히"를
하나님께 구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게되었습니다.
불행한일은 불행한 일을 겪게 하지 말게 해달라고
기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런일을 당했을때 승리하는 삶이 더 중요합니다.

 

 

 

 

 

 

 

지난 5월 25일 새벽 3시 30분에
아내의 심장이 멈추었을때
저는 기도가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눈물도, 울음도 안나왔습니다.

그냥

정신나간사람처럼 멍하게 아내의 손만 붙잡고
서 있었습니다.


 

 

 

 

 

기도를 하는 방법을 까먹었는지,
기도가 나오지 않길래 주변 사람들에게
새벽 그시간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BBB 순장님들과 교회 사역자들이
그 새벽에 저를 위해, 사랑이를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정면돌파의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진리와 사랑을 가지고,
믿음 가지고,
소망 가지고,
기도와 함께 정면돌파해야합니다.

 

 

 

 


어려운일이 닥쳤을때
사탄에게 꼬득임 당해 그것에 매여있지 않고,
믿음으로 정면돌파 하여
결국은 승리하는 방법을 저에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도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요즘처럼 힘든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제인이도 2주동안 보질 못했습니다.

 

 

 

 

 

저에게 계속해서 오는 이 시련과 고통을
예수님을 의지해 정면으로 부딪혀
이겨내게 할 소망을 갖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와 함께 해주시고,
제인이와 함께해주시고,
이겨낼 소망과 힘 갖게 도와주세요.

 

 

 

 

 

주님.
오늘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2.8.17.생명의삶 큐티나눔.누가복음 12:35-48.Ready...

 

 

 

두려워하지말고, 염려하지말고,
재물을 하늘에 쌓은후엔
이제 믿음으로 준비해야합니다.

 

 

 


35.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어제밤 퇴근 운전길에

저의 인생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잠시 가졌습니다.

 

 

 

 

 

이전에 난 죽음을 두려워했었습니다.

 

 

 

 

 


아내가 천국으로 먼저 떠난후엔
죽음이 두렵지않고 빨리 저도 그날이 오길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제일 좋은것은
제인이와 같은날에 천국에 가는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같은날, 같은시간에 우리 부녀가 죽지는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어제 인생을 정리하면서,
아버지께는 하지 못하는 말을, 유언을,
친구에게 남겨두고 전하라 하였습니다.
친구에게 말한 이유는...

아버지께 불효를 저지르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젯밤 거실에 앉아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하나님. 만약에 오늘밤 하나님께서
저를 데려가신다면,
저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다 마치고 가는것인가요?
저의 달란트는 온전하게 쓰여진것인가요?
경미는 맡기신일을 다 하다가 들림을 받았는데
저는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출근하고,
생명의삶을 펼치니 이렇게 응답하셨습니다.

 

 

 

 

 

40.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42. 주께서 이르시되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43.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은 복이 있으리로다

 

 

 

 

 

 


저에게는 아직입니다.
저에게 맡기신일을 생각해보면...

사랑이를 잘 보살피는것이고,
그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것입니다.

 

 

 

 

 

 

저는 요즘들어 계속해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를 하고있습니다.

 

 

 

 

 

 

보이스카웃이나 걸스카웃의 구령은 "준비!" 이고,
군대에는 5분대기조라는게 있습니다.
비상사태가 났을때 5분안에 전투에 임할수
있도록 모든것을 준비해놓고
전투화도 벗지않은채 잠을 자는 소대를 말합니다.

 

 

 

 

 

 

 


저는 보이스카웃이나 군인이 아니지만,
저의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저는 그의 종입니다.
종의 기본자세를 오늘 가르쳐주십니다.

 


 

 

 

 

 

"기원아. 너의 그런 염려는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구나.
그렇지만 너는 너의 수명을 모른다.
그리고 내가 세상으로의 재림을 너에게
알려줄수도 없다.

 

너는 나의 종이다.
너의 기본자세는 준비된 모습니다.
나를 예비하고 나를 기다리라.
충성된 종으로 살다가 나를 맞이하라.
그리하면 천국잔치에서 분명히 나는 너를
섬기리라..."  37절.

 

 

 

 

 

 

 


하나님.
우리 부녀에게 오늘하루
하나님 명령대로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청지기 된 삶은 언젠가 하나님께 청산하실때를
대비해서 충성된 삶을 살아야 하는것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신실한 주의 종이 되도록 주님 우리 부녀를
계속해서 관찰해주시고, 그때마다 가르쳐주세요.

 

 

 

 

 

신실한 주의 종이 되기까지 주님께서
가르쳐주시는 길을 따라 우리 부녀가 살아가겠나이다.

 


 

 

 

 

주님께서 저에게 맡기신 사명,
교회에서의 직분,
직장에서의 저의 위치, 보직에도 신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하나님. 나의 영혼, 제인이의 영혼
매만져주소서.

 

 

 

 

주께 엎드려 경배 드리는 삶 살게 도와주소서.
지난 1년간 아버지,
짧지만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처럼
행복하게 교회를 섬기는 부부되게 하신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아버지의 딸 제인이와 함께
하나님의 집을 섬기는 부녀가 되겠습니다.

 

 

 

 

 

 

주님 종으로 받아주시고, 청지기로 삼아주십시오.
우리 부녀의 인생을 주께 다 맡깁니다
책임져주시고 계속해서 가르쳐 주십시오.

 

 


 

 

 

 

오늘도 저의 책상과 의자에 예수님의 피를 뿌립니다.
그 피를 바릅니다.
이제 선포합니다.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자리에 있는 사악한 권세들은 떠나가라!
 
 
 
 
주님 이곳을, 저의 직책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 치시옵소서.
오늘 하루를 예수님의 피로 의지합니다.
이곳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이,
예수님의 복음이 흘러 넘치도록
주님!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2.8.16.생명의삶.누가복음 12:22-34.염려하지 않을게요...

 


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3.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결혼생활을 더이상 영위하지 못하는것에 대해

염려했습니다.
그것에 대해  애썼습니다.

 

 

 


제 얼굴에 웃음이 사라졌고,
삶의 의욕이  사라졌습니다.

 

 

 


아내는 마치
오랜 방황의끝에서 만난

천사같은 존재였습니다.

 

 

날 위해 축복해주고,
날 위해 애써주고,
내가 어린시절부터 꿈꾸어왔던
아굴라와 브리스길라같은
그 행복했던 부부처럼
함께 교회를 섬길 사람이었는데

 

 

 

 

한순간 들풀처럼 그렇게

사라져간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오늘 말씀을 주시면서

 

 

 

 


"기원아. 니 염려보다
너의 몸이 더
소중하지 않느냐?"
라고 하십니다.

 

 

 

 

 

어릴적 부모님의 오랜 부부싸움과
부모님의 이별.

 

 

 

 

그리고 찾아온 사춘기.

 

 

 

 

받지 못했던 어머니의 사랑을
아내에게서 받았기 때문에
아내의 떠남은 매우 슬펐습니다.

 

 

 

 

 


저의 삶은
이제 풍성하게 활짝핀 꽃과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파했고
그래서 슬퍼했습니다.

 

 

 

 

 

 

27.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하였느니라
28.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그러나

 

 

 

 

 

하나님의 창조물인 백합화보다

훌륭하지 않음을

오늘 말씀으로 알려주십니다.

 

 

 

 


사람의 삶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기에
다 그럴찌언대,

 

 

 

 

 

내가 하나님의 그 거룩하신 계획을
어찌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충성되이 살지 못하면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처럼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저에게
"왜 그렇게도 믿음이 적으냐?"
라고 말씀하십니다.
28절.

 

 

 

 

 

 

 

그 모든 염려도 하나님께 고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31.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하신다고
말씀하시며
저에게 가르치십니다.

 

 

 

 

 

 


기원아.
왜 그렇게도 믿음이 적으냐?
오늘 피었다가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들꽃도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
하물며 기원이 너에게
얼마나 더 잘 입혀주시겠느냐?

 

 

 

 

그러니까 너의삶을

어떻게 살아야할까
어떻게 행복해야 할까

염려하고 애쓰지 말아라.

 

 

 

 


너는 세상과 다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것을
너에게 누리게 하실것을
잘 알고 계신다.


 

 

 

하나님의 나라를 찾아라.
하나님의 나라를 찾아라.
하나님의 나라를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것이
너에게 보너스로 받게 될것이다.

 

 

 


기원아. 조금도 두려워 하지 말아라.
하나님께서 하늘나라를 너에게
기꺼이 주시기로  약속하셨다.

28절~32절.

 


 

 

 

33절. 34절 묵상.

 

 

제가 십일조를 아까워 하지 않는것은
아내의 십일조 내던 모습을 따라

살아가려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천만원이던 삼천만원이던
하나님께 바칠수 있는것은

 

 

 

 

 

이제서야...

 

 

 

 

아내가 죽고나서야

 

 

 

 

비로서,

하나님의것은 모든것이 하나님의것 이라

인정하기 시작했기때문입니다.


 

 

 

 

 

 

재물은 하늘나라에 쌓는것이라
계속해서 말해왔던 아내처럼.

 

 

 

 

저도 이제서야 이해했습니다.


 

 

 

 

아직 부족합니다.
하루의 24시간중에서
두시간 사십분까지도 하나님께 드려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저의 모든 생명과 인생역시

하나님것 입니다.

 

 

 

 


이제 그 시간은 기도하는 시간으로
채워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

 

 

 

 

그 나라는 도둑이 들거나 좀 먹는 일이 없듯이
저와 제인이와 제인이 엄마가 채우는것 대로
주님 축복하여 주시고
인생을 더욱 튼튼히 계획하여 주소서.

 

 

 

 

 

 

주님. 오늘을 축복합니다.
저의 책상을 축복합니다.
저의 인생과 제인이를 축복합니다.

 

 

 

 

 


주님. 내려주소서.

 

 

 

 

모든 두려움과 염려를 내려놓습니다.
주님 바라보며 예수님의 보혈 바라보며
내려놓습니다.
저의 멍에를 함께 지어주시는 예수님.

 

 

 

 

그 사랑으로 저를 이끌어주소서.
제인이를 이끌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컨디션이 아주 안 좋습니다.
지난 토요일부터 열도 많이 나고,
식욕이 없고, 힘도없고, 주말에 실컷
잤는데도 계속 졸리고,
열이 식었다 났다가,

'A형간염은
3년전에 걸렸다가 지나갔는데...'

 

'말라리아 모기에 물렸나...'

이곳은 파주여서 말라리아 모기

위험지대인데 그게 의심되어

증상을 찾아보았더니

말라리아 증상이랑 똑같습니다.

 

 

그래도 회사다닐만 해서... 다닙니다.
주님. 건강 지켜주소서.

 

 

===================================

 

 

2012.8.14.생명의삶.누가복음 12:1-12.저는 위선자입니다. 저는 주님을 잘 모릅니다.

 


1.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바리새인들을 왜 누룩이라 하셨을까...
누룩은 이스트 같은거로 알고있는데,
아하. 적은양의 이스트가 밀가루와 만나면
그것이 온 밀가루를 변하게 만들듯이
그들과 섞이고 얽매이지 말고 경계하라는
말씀이시구나....

 

 

 

 

 


2. "감추어진 것은 드러나게 마련이고 비밀은 알려지게 마련이다.
3.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곳에서 말한 것은 모두 밝은 데서 들릴 것이며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것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오늘의 주신 말씀.
나의 위선. 내가 감추는것.
내가 골방구석에서 속삼임으로 말하는것.

 

 

 

 

 

하나님은 저의 모든 속 마음. 저의 위선도
다 알고계십니다.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믿지 아니하는
저의 모습.
다 하나님께 맡기고 살아간다고 하면서
최근들어 더욱 괴로워 하는 이 모든것도
하나님 앞에서는 바리새인과 같은 위선입니다.
내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지
않은모습.

남들에게 보이는 저의 위선이었고,

하나님을 사랑한다 말하면서,

혼자 있을때... 집 거실에 쭈구리고 혼자서

외롭다고 말하는것이 바로

골방 구석에서 속삭임으로 말하는것입니다.

 

 

 

 

 

 

차라리 하나님께 "저 못견디겠어요!"
"전 차라리 아내를 만나러 가겠어요!"
라고 외쳐 울길 바라시는것일까...
하나님 앞에서 솔직해지길 바라는것일까..

 

 

 

 

 

주님. 저는...
이 시간에 주님께 위로받길 원합니다.
이 시간에 주님께 안기길 바랍니다.

 

 

 

 

밤마다 경미를 그리워하면서도
오늘 새벽에도 아무런 만남을 허락하지
않으신 주님...

 

 

 

 

견디기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기도하게 해주세요.
말씀보게 해주세요.
아내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게 도와주세요!

 

 

 

 

 

주님. 혹시 저를 잊으신것은 아닙니까?
주님. 혹시 저는 주님의 관심에서
떠나신것은 아닙니까?

 

 

 

 

 


두려워 마라 기원아.
나는 이 모든 생사의 권한을 가진 하나님이다.
나는 팔려가는 참새의 영혼도
기억하고 있다.
너는 그보다 귀하지 않느냐?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하며,
너의 머리카락까지도 날마다 세어둘정도로
너를 사랑한다....
(5,6,7절)

 

 

 

 

 

 


주님. 제가 주님을 안다고 말하고다녔습니다!
말로만 그런것 같습니다!
겉으로만 외식한것 같습니다!
주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저는 주님을
잘 모릅니다!!!

 

 

 

잘 들어라 기원아.
나를 안다고 하면 나역시 너를 안다고
천사들에게 말하겠다. 8절.
그러나 네 안에서 나를 찾거라.
네가 네 안에서 진정으로 나를 사모하고
알때가 오리라.
성급하지 말라. 말씀을 가까이 할때
니가 스스로 알게 되리라. 스스로 깨닫게
되리라.
그것을 네가 앎은 성령께서 너에게
일러주실것이다.
(8절, 12절)

 

 

 

 

 

 

 

 

하나님. 오늘도 말씀으로 일러주시고
저의 생명과 제인이의 생명을 연장시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영적 침체기에서
벗어나려고 노력도 하지 않는 저를
계속해서 이끌어주시길 원하시는 주님.
끌어내시려 하시는 주님.

 

 

 

 

 

 

그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를 은혜의 바다에 빠뜨려주세요.
저를 말씀의 그릇에 담구어 주세요.

 

 

 

 

 

작은 의심과
작은 불안함
불손종, 교만함, 욕심...
이런 누룩들이 저를 이렇게 피폐하게
만들었는데, 그 누룩이 곪아빠진
밀가루 부분은 다 제하여주시고
저의 인생에서 오직 순전한 무교절빵과같이
온전하게 주님께 제사드리는 제사의 도구로
삼아주세요.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앙모합니다.
주님. 앙모합니다...

 

 

 

 

 

오늘도 저에게 샬롬...
하고 말씀해주세요.

 


 

 

오늘도 저의 책상과 의자에 예수님의 피를 뿌립니다.
그 피를 바릅니다.
이제 선포합니다.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자리에 있는 사악한 권세들은 떠나가라!
 
 
 
 
주님 이곳을, 저의 직책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 치시옵소서.
오늘 하루를 예수님의 피로 의지합니다.
이곳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이,
예수님의 복음이 흘러 넘치도록
주님!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2.8.13.생명의삶.누가복음 11:37-54. 주님. 너무 외롭습니다. 도와주세요.

 

 


어느집에 저녁식사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발을 씻지 않아서 신발을 벗었을때
냄새가 고약하게 났다고 합시다.

 

 


집주인은 고약한 냄새가 났지만,
그것을 싫은 티를 내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집주인이 손님에게 대하는 최선의
예의였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손씻는 의식을
치루지 않고 음식을 드시는 예수님께
'기회다~!' 하고 트집을 잡는 바리새파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예수님도 평소에 음식을 드실때
의식으로써가 아닌, 위생적인 행동으로
손을 씻고 드셨겠지만 오늘은 일부러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바리새인들에게 이 말을 하시기 위함입니다.

 

 

 

 

 

40.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41. 그러나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하리라

 

 

 

 


바리새파 사람들은 교회에 좋은것을 바치고
십일조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그 십일조를 자기의 위치나 체면상
하는것을 문제입니다.

 

 

 

 


교회에는 제사장이 있었고, 교회 안에
제사에 바칠 제물을 파는 상인들도
있었습니다.


 

 

 

 

상인들에겐 바리새인은 단골손님중에도
VIP 였고 그들 덕분에 가족이 먹고살수
있었기 때문에 깊은 교회안의 상인들에게
높임을 받았습니다.


 

 

 

 

교회 안에서 양과 비둘기를 파는 상인들도
교회가 하나님의 집이 되지 않고,
영업장이 되어버린지 오래입니다.

 

 

 

 


바리새인들은 그 사회에서 재물과 권력,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율법을
지키는 이유는 바로 사람들에게 추앙받는것
그 하나때문이었습니다. 43절.


 

 

 

 

하나님의 집에 가서 자신이 주인노릇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내 인생에, 전 보잘것 없는 사람이지만
저도 마찬가지 아닌가 생각됩니다.


 

 

 

 

십일조를 하고 감사헌금을 하고
결혼하고는 못하고 있지만, 교회에서
여러가지 봉사 하며, 그것을
위한 교회에 가는것이고 예수님께 정성껏
예배를 드리러 가는것이 아니었습니다.


 

 

 

 

자기를 바라보는눈에, 시선에 빠져서
정말이지 사회를 위해서 하는일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은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기원아. 십일조, 감사헌금도 중요하지만
하늘나라를 위한 일이 더 중요한것을
잊지 말아라."  42절.

 

 

 

 

 

그리스도인은 겉모습이 아닌 내면에
충실해야합니다.


 

 

 

 

하루를 마음대로 살고,
아침에만 묵상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저의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주말은 저에게 너무나 힘든 기간입니다.


 

특히 이번주처럼 애기도 없이
혼자서 아내와 살던 파주집에서
지내기엔 너무나 혼자라는 사실이
벅찼습니다.


 

애기 엄마가 너무 보고싶기때문입니다.


 

특히 이번주는 월요일부터 주일까지
힘들어하고, 그리워하고 외로워하다가
밥도 제대로 먹지 않고 늘 그러다가
잠이들고 금새 월요일이 되어
오늘 출근하였습니다.


 

 

 

 

"기원아. 하루를 나에대한 예배로 살아라.
내가 너에게 오늘도 생명을 허락함은
그것이 아니다.
주일에 교회에 가서 신실한척 하지말고
네 삶의 위선을 버려라."

 

 

 

 

네 주님. 마음을 새롭게 합니다.
네 주님. 부패한 저의 모습을 직시하고
반성합니다.

네 주님. 경건이 모양이 아닌
허세가 아닌,

저의 인생에 경건이란
성령님께서 저에게 부어주시는
세상을 향한 사랑과 공의입니다.

 

 

 


주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는 특히 주말내내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함을 누리지 아니하고
괴로워하고 연민하며, 먹지 아니하고
소파와 거실에서 누워 지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건강을 허락하신것과
생명을 연장시켜주심이 이런것을 위한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저는 저 자신대로 이겨내지
못하고 계속해서 무너집니다.


 

 

저의 인생을 예배로 살지 아니하고
외식할대로 하고 십일조, 감사헌금만
거르지 아니하면 다 되는것이라 여겼습니다.


 

 

 

 

주님. 말씀으로 나를 변화시켜 주십시오.
주님. 말씀으로 거듭나게 도와주십시오.
주님. 말씀으로 저를 성실한 사람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참 평안함의 큰 그릇 가운데
저를 빠뜨려 주십시오.
큰 그릇 바깥의 탐욕과 악독으로 나오지
못하게 저를 주님 말씀으로 가득찬
큰 그릇에 빠뜨려 주십시오.


 

 

주님...
저를 도와주세요. 너무... 외롭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내의 납골묘를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혼자 분골함 앞에 서서
예배드리는데


 

오늘의 말씀은 요한복음 9장이었습니다.
그중에 저에게 와 닿는 말씀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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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11.토. 오산리기도원 납골당에서.. 아내의 성경책.

 

 

요한복음 9장 1,2,3절.

1.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태중부터 눈먼 소경을 만나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저 사람이 소경으로
태어난것은 누구의 죄입니까?
자기의 죄입니까?
그 부모의 죄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 탓도 아니고
부모의 탓도 아니다. 다만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드러내기 위한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결혼한지 정확하게 365일째 되는날에
저는 아내의 시신을 불에 태웠습니다.

 

 

 


하루만 더 지나면 첫번째 결혼기념일인데
하나님은 저의 찢어지는 마음을
함께 슬퍼하셨을것입니다.

 

 

 

 

소경도 태초부터 소경으로 태어나게끔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셨듯이


 

 

 

아내도, 저도 이렇게 결혼하게 하신것과
사랑하는 제인이를 엄마 없이 자라게
하신것, 이 모두가 하나님의 뜻임을
저는 이해할 수 없고 마음이 아프지만
하나님이 그리 하신것이니까...
그것을 믿고 받아들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소경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을 변론하게 하십니다.


 

9장 30절.
소경이 주눅들지 않고 제사장들과 그시대의
랍비들이라 하는 사람들 앞에서 떳떳하게
말합니다.


"분명히 내 눈을 뜨게 해주셨는데
당신들처럼 배운 사람들이 그가
어디서 왔는지도 모른다니요?
참 이상한 일이군요!


하나님이 죄인의 말을 듣는것을 들어보셨습니까?
하나님은 하나님을 공경하고 그 뜻을 실천
하는 사람의 청은 잘 들어주신다는것을
잘 아실텐데요?


저같이 소경으로 태어난 사람의 눈을
뜨게 해준사람을 봤습니까?
들어나 봤습니까?


예수라 하는 그분이 하나님께서
보내신분이 아니라면 이런일은 도저히
있을수 없었겠지요!"

 

 

 

 

결국 우리를 훈계하려 드느냐?
라고 성내며 그들은 소경을 회당밖으로 내쫒아
버렸습니다.

 

 

 

 

제가 주목한 단어는 1절의
"태에 날때부터" 입니다.

 

 


모든 일은 다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어떤 사람을 일생 내내 행복하게 살게
하시던지,

 

 


우리가 생각할때 부족하게 살게 하시던지
모두 다 하나님의 뜻입니다.

 

 


어쨋거나 분명한것은 3절에 있습니다.

 

 

 

 


"다만 기원이에게서, 제인이에게서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드러내기 위해
이런일이 발생했다


기원아, 제인아,
해가 떠 있는동안에 열심히 그분의
일을 하여라. 밤이 오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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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11.생명의삶.누가복음 11:14-28.예수님. 저를 강하게 무장시켜 주옵소서.

 

 

 

 


17절.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어느나라나 분쟁없는 나라는 없습니다.
어느 집안이나 분쟁없는 집안은 없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엄청난 분쟁이
국내외로 일어났습니다.


 

 

 

올림픽 금메달의 기쁨이 가시기도 전에
대통령께서 독도를 방문하여, 이웃나라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항의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여권 대선주자가 공천헌금때문에
곤혹을 치루고 있습니다.


 

 

 

몇년전 '친박연대' 라고 불렸던 당은
모당인 한나라당에서 이런저런 공천과 관련한
시비가 있자, 공천에서 떨어진 사람들이
만든 당이기때문에 그리 놀랄것도 아니지만
아무튼 오늘 성경말씀대로
시끄럽지 않은곳은 없습니다.


 

 

 

제 주변에도 그렇습니다.
저는 아주 시끄럽고 번거롭고 오해가 오해를
낳는 상황 가운데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때마다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예수님.
예수님은 아시잖아요.
저는 무척 평화롭고 계산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아니라는것을요."


 

 

 

오로지 예수님께 위로를 받으려고
하다보니 다행이 금방 잊어버려서
실 생활은 무던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21.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되


 

 

 

그러나 이럴때일수록 저 스스로
저를 단속하고 무장을 해야합니다.
더욱 믿음 강해지기 위해서 성경말씀을
놓지 않아야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저와 제인이를 지켜야 합니다.

 

 

 

 

 

 

 

22. 더 강한 자가 와서 그를 굴복시킬 때에는 그가 믿던 무장을 빼앗고 그의 재물을 나누느니라


그렇기 때문에 저에 대한 오해와 편견,
공격함이 계속해서 대비하지 않으면
모든 믿음과 그 재산을 다 빼앗기게
될것입니다.

 

 

 

 

 

 

 

23.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그래서 23절을 교훈으로 삼고
계속해서 예수님을 의지합니다.


주님. 저와 제인이는 예수님의 편입니다.
주님의 뜻에 무조건 찬성합니다.
주님곁에 저와 제인이가 바짝 다가섭니다.
저와 제인이를 지켜주시옵소서.

 

 

 

 

 

 

 

 

이렇게 믿음가운데 살아가면서도
끊임없이 재난과 고통이 닥쳐오는 이유를
예수님께서
24절 ~ 26절을 통해 가르쳐주십니다.

 

 

 

 

 

24.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25.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26.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이러한 이치때문에
우리는 21절 말씀처럼
믿음이 강해져야하고,
빈틈없이 전신갑주로 무장해야하고
나와 내 집을 지키기 위해 예수님께
의뢰하고, 지키려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저와 제인이를 생명을 연장시켜주시고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많은 고난이 밀려옵니다.
그러나 하나씩 해결되어가는것을 보고는
결국은 예수님을 따르고 예수님께
의뢰하였더니 승리하게 하신다는것을
느끼고 배웁니다.


 

 

그러나, 더 흉악한 악령 일곱을 데리고
들어오는 악한 마귀가 내 주변에서
서성거리고 있음을 제가 항상 경계하게
하여주옵소서.

 

 


더욱 신령과 진정한 노래로 찬양드리게
하시며,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여
말씀으로 그 악한 마귀를 처단하게
주님께서 강한 믿음을
저와 사랑이에게 부어주소서.


 

 

하나님.
하나님은 강한 용사이십니다.


 

 

6장 28절에 보면 오히려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라고 말씀하신 주님.
그들을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하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께 온전히 위탁합니다.
주님 받아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은 늘 저에게 말씀하시고
저의 삶 가운데 계시며
제가 옳지 않은 방향으로 가면
꼭 저에게 무슨일이 있게 하여
알려주십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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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10.생명의삶.누가복음 11:1~13.제인이를 통해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3.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4.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하라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은 거룩하십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나라가 저에게 임합니다.

 

 

 


아버지.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
저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이 기도가
저의 삶의 간증이 되길 원합니다.
저의 삶의 중심이 되길 원합니다.
늘 주님을 생각하고,
아버지를 높이고,
아버지께서 저와함께 하시며
늘 주시는것에 대해 감사하게 하시고,
저의 죄를 늘 고백하는 제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저의 간구를 모두 들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간구를 귀찮아 하지않으시고
늘 좋은것으로 채우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한탄하거나 원망스러울때만
주님을 찾고, 저에게 좋은것이
생기면 혼자서 즐거워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지 못하였습니다.
용서하여 주세요.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라
하였습니다.


 

 

 

 

저를 죄 가운데 건지시고,
하나님의 아들 삼아주심을 감사합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뗄래야 뗄수가 없듯이 저의 믿음도
하나님께 달라붙어서 늘 가지에게서
양분을 섭취하는 존재가 포도송이가 되도록
하나님. 저와 제인이를 양육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주님께 기도할때
저의 태도는 옳지 못하였습니다.

 

 

 

 

 

7. 그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때에 저에게 주시지만,
저는 마음이 급하여 지금 주시지 않으시면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고
하나님을 뜻을 거역하였습니다.


용서하여 주소서.


 

 

 

 

 

 

하나님. 하나님께서 주실때까지
떼를 쓰는 믿음을 갖도록 해주옵소서.


 

 

 

저를 하나님의 아들삼아주셨으니,
아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때를 기다릴줄
아는 아들되게 도와주세요.


 

 

 

주님께서는
누구든지 구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두드리면 열릴것이다 말씀하셨습니다.

 

 

 

 

생선을 달라는 자식에게
뱀을 줄 아비가 어디 있겠으며
달걀을 달라는데
전갈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말씀하신주님.


 

 

 

너희가 악하면서도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구하는 사람에게 더 좋은 것
곧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말씀하신 주님.


 

 

 

 

자비로운 하나님.
기도는 저의 특권입니다.
제인이의 특권입니다.


 

 

 

 

제인이가 기저귀가 불편하고
배가 고프고
졸려서 떼를쓸때 제가 절절매며 제인이의
요구를 들어주듯이
하나님께서도 우리 부녀의 끈질긴 기도를
들어주실것을 믿습니다.


 

 

 

 

제인이를 통해서 아버지의 사랑을
알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 뜻대로 하소서.
저를 맡깁니다.

 

 

 

 

 

오늘도 저의 책상과 의자에 예수님의 피를 뿌립니다.
그 피를 바릅니다.
이제 선포합니다.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자리에 있는 사악한 권세들은 떠나가라!
 
 
 
 
주님 이곳을, 저의 직책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 치시옵소서.
오늘 하루를 예수님의 피로 의지합니다.
이곳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이,
예수님의 복음이 흘러 넘치도록
주님!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어제 들었던 허무한 생각은
제가 임신 말기의 아내에게
이런말을 건넸었거든요.

 


"자기야. 올 겨울이 다시 시작 된다면
어떨것 같애?"

 

 

"싫죠. 어떻게 겨울이 끝났는데요..."


"나도 그래.
난 여름이 기다려지는 이유중에 하나가
낮이 길다는거야. 난 자기랑 결혼하기전에
퇴근할때 건물밖으로 나오면 깜깜한 밤이
되어있으면 그때 많이 쓸쓸했어.
그런데 이제 내 친구가 평생동안 집에서
기다려주잖아.
그리고 낮이 길면 집에 들어가도 밖으로
나와서 데이트할수도 있고, 올 여름엔
아기랑 함께 산보도 할 수 있고,
너무 기대되..."

 


"저도 그래요..."

 


"이제 우리 사이에서 애기랑 평생인데
우리 둘만이 아니어서 좀 불편하지 않을까?"

 


"사랑이랑 함께 하면 더 행복할꺼예요..."

 

 

지금은...
마음속에 아내가 있다고 하나 옆에서
그녀의 숨소리와 그녀의 따뜻한 손길을
만져볼 수 없고,
제인이랑도 떨어져서 살고 있어서...
그리고 날이 가면 갈수록
퇴근할때 분명
낮이 짧아지고 있음을 느낄때

 


'허무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퇴근길에도 아내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경미야. 낮이 짧아지고 있다.

니가 보고싶다...

 


미친놈처럼 혼자서 제 2 자유로가
시작되는 지점에 차를 세워놓고
하늘을 쳐다보며 중얼중얼... 얘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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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9.생명의삶.누가복음 10:25-42.나의 사랑하는책. 아내의 성경책. "기원아.네 아내의 성경책을 가까이해라"

 


 

 

 

 

어제는 저와 제인이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것을 기뻐해야함을 배웠고,


 

 

 

 

오늘은 탁월한 선택을 했던
마리아처럼 좋은편에 거해 기뻐해야함을
배웁니다.


 

 

 

 

좋은편? 바로 예수님의 말씀을
곁에 가까이 두는것입니다.
오늘 저의 묵상은 평생동안 저의 마음속에
저의 기억속에 남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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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일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리 부녀를 책임지세요!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만 섬기며, 그 뜻을 향해
그 나라를 위해 살아가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오늘 말씀하십니다.


 

 

"기원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과 생각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렇게 쓰여있지?
기원아. 네 이웃에게 가서 실천해..."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사는 사람들...
제 주변에 목사님이 계시구요,
우리 BBB 순장님들이 계시구요,
저와 제인이를위해서
수없이 많은 시간을 할애해 기도해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데 저를 되돌아보면...
저는 자신이 없어요.

 

 

 


우리 신촌 BBB 순장님들처럼
전국의 많은 BBB 순장님들처럼
직장에서 그렇게 헌신하면서 살지 않고있고
기도하지도 않습니다.


 

 

 

 

 

 

 

 

39.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목사님들은,
그 순장님들은,
저와 제인이의 중보기도자들은,
왜 행복합니까?

 

 


39절에 답이 있습니다.
예수님곁에서 살고있고
예수님곁에서 항상 말씀을 찾아 읽고
있습니다.

 

 


 

 

 

 

 

 

 

 

 

 

오늘아침 책상위에 있던
아내의 성경책이 발견되었습니다.


 

 

 

많이 낡은 성경책이 약간 찌그러진채
흩어져 있길래 성경책의 단추를 채워

잘 놓기만 했는데


 

 

 

신을 신고 현관문을 열고있을때
문득 아내의 생각이 제 머릿속에 분명하게
떠오릅니다.

 

 

 


"오빠. 직장에 그 성경책 가져가세요"


 

 

 

그래서 오늘 아내의 성경책을 가져왔는데

오늘 묵상을 통해서 분명히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주고 싶으셨나봐요. "아멘!"

 

 

 

 


 

 

 

 

"기원아. 성경책을 가까이 하거라
영원한 생명의 길은. 이와같이 하는것이다"

 

 

 

 

 

25절.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39절.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거라.
37절. 너도 마리아처럼 이와 같이 하거라.
42절.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다.
기원아. 너는 이 좋은 편을 택하라.

 

 

 

 

 

 

 

 

 

 

하나님. 오늘도 말씀속에서
영생을 얻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저와 제인이의 생명을 연장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경을 가까이 하라 라는 말씀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무한하게 느낍니다.


 

 

예수님.
그 말씀대로 따르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 아침에 감격하여 부르짖나이다!
주님! 저와 제인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말씀속에서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오늘도 저의 책상과 의자에 예수님의 피를 뿌립니다.
그 피를 바릅니다.
이제 선포합니다.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자리에 있는 사악한 권세들은 떠나가라!

 
 
 
 
주님 이곳을, 저의 직책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 치시옵소서.
오늘 하루를 예수님의 피로 의지합니다.
이곳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이,
예수님의 복음이 흘러 넘치도록
주님!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어제 퇴근하면서 이런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조금.. 허무하다...'


집에 가도 요즘은 아무도 없으니 드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매일 아침에 저는 이렇게 기도했기때문에..


"주님. 오늘도 주시는 말씀 가운데 거하는
하루 되게 해주세요"


그래서 마음을 고쳐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축복된 날이니까...
허무하긴 뭐가 허무해... 그치 제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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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8.누가복음 10:17-24.나는 행복합니다.

 


17.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일흔 두 제자가 기쁨에 넘쳐 돌아왔을때
예수님은 무사히 돌아왔다는것과, 또 하나님께서
이루시려 하신일이 이제 땅에서도 이루어짐을
보시고 기뻐하셨습니다.

 

 

 

 


18.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심지어 일흔 두 제자가 마귀들까지도 복종시켰다고
하니, 더욱 기뻤습니다.
마귀를 복종시켰다는것은 진심으로 예수님을
인정하고 믿었다는 증거이니 말입니다.

 

 

 

 

 

 

19절을 보면 생각나는 구절이 있습니다.
아내가 중환자실에 누워있을때 끊임없이 제가
아내 옆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읽어주었던
말씀입니다.


 

 

 

 

바로 시편 91장입니다.
시편 91장 13절~16절.


13.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15.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16.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이때는 말씀의 대상이 바로 아내였습니다.
아내를 예수님께서 살리시고 사자와 독사를 밟을
정도로 튼튼해지며 사망의 권세로부터 건지시고,
환난가운데 함께 하시며, 아내를 장수하게
하실것을 믿었습니다.

 

 

 

 

저는 행복합니다!

드디어 시편 91편의 말씀은
저에게 이렇게 적용되었습니다.


 

 

"기원아. 마귀의 계략에 넘어가지 말아라.
나의 이름으로 마귀를 물리치거라.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처럼 떨어지리라.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을것이고,
사자와 뱀을 짓이길것이다.


나에게 부르짖으라. 내가 널 건져주겠다.
나의 이름을 니가 아는듯이 나는 너를 높이겠다.


모든 능력과
원수의 모든 힘을 꺾는 권세를 주었으니
기원아. 이 세상에서 너를 해칠 자는 하나도 없다"

 

 

 

 

시편 91편의 말씀이 아내에게서 나에게로
그 대상이 옮겨왔습니다.

 

 

 

 


저는 행복합니다!

이제 하늘의 일은 하나님께 맡깁니다!
행복한 영이 되어있는 아내의 일생을
제가 어찌 고통스러워 하겠습니까.

 

 

 

 

 

 

저는 똑똑하지 못합니다.
실력도 권세도 없습니다.
돈이 많지도 않고
빽이 있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저를 원하시고,
또 간구하길 원하시고,
주님의 이름이
계속해서 저에게서 다루어지길 원하시며,

 

 

 

 

 

전 예수가 전부이지만,
그것이 그 어떤 빽보다 더 이상이기때문에,
그 권세는 어떠한 지식과, 실력과, 물질보다
더욱 귀합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지혜롭다는 사람들과
똑똑하다는 사람들에게는
이 모든 것을 감추시고
오히려 철부지 어린이같은 김기원 저에게 나타내
보이시니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께서 원하신 뜻이었습니다.
(21절~22절)

 


 

 

 

저는 행복합니다.
예수가 다냐? 하면
그래! 예수가 다다! 라고 말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광명시 어머니는 이제 제인이 덕분에
교회를 다니시게 되었는데,
(제인이를 안고 교회를 가면 주목받고,
다른사람이 제인이로 인해서 관심가져주니까
그것이 좋은 모양입니다)


 

 

 

 

중환자실에 있는 아내를 위해 기도할때
방언으로 기도하고, 아내의 몸에 예수님의 이름을
선포하며,
장례식장에서 드는 정신적 공황과, 우울함을
없애기 위해서 장례식장 문설주마다 마음으로
"예수님의 피를 이 문설주에 뿌립니다" 하면서
문설주를 어루만지고 그랬을때
광명시 어머니는 저를 이상하게 여기고,
예수에 미쳤다고 했었습니다.

 

 

 

 

 

 

저는 행복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에게도
예수님께 미친사람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의 눈에도 인정을 받았는데
이제 예수님에게도 인정받았습니다. (아멘!)


 

 

 

 

 

23절.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가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

 

 

기원아. 많은 예언자들과 임금들이
기원이 니가 보는것을 보려 했지만 보지 못했고
기원이 니가 듣는것을 들으려 했으나
듣지 못하였다.


너는 행복하여라.
너는 행복한 사람이다.
복이 기원이에게 있으리라.
기원이의 눈에 복이 있으라.
기원이의 귀에 복이 있으라.
샬롬...
샬롬...
샬롬...
샬롬...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또 저와 제인이의 생명을 연장시켜주심을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불행한줄 알았던 저와 저의 딸이
기뻐하고, 행복한 사람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저와 저의 딸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예수님을 받아들입니다.
또 보내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16절)


 

 

 

 

저와 제인이에게 뱀과 전갈을 짓밟는 능력을
부어주소서.
뱀과 전갈과 원수의 모든 힘을 꺾는 권세를
부어주소서. (19절)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저와 제인이를 높여주소서.
주의 구원을 우리부녀에게 보여주소서.
(시편 91편 14,16절)


 

 

 

 

 

성령하나님.
저와 제인이는 하나님께 속한 존재입니다.
이세상을 살아갈때에 영적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게 도와주세요.


 

 

 

 

승리한것이 단지 마귀에게 승리한 기쁨에
도취되지 않게 하시며,


 

 

 

 

바로 저와 제인이 그리고 제인이 엄마 이경미자매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것으로 기뻐하는
우리 부녀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인생에서 사탄의 세력이 허물어지게 하소서.
여리고성처럼 주님의 이름을 크게 외칠때
그때에 비로써 나의 인생에 말씀으로 굳게 세우시고
사탄의 권세를 여리고성처럼 허물어 주소서.


 

 

 

 

예수님.
항상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하게 인도해주시고.
언제나 저와 제인이를 구원하신 주님으로 인해
기쁨을 누리게 인도하소서.

 

 

 

 

 

오늘도 저의 책상과 의자에 예수님의 피를 뿌립니다.
그 피를 바릅니다.
이제 선포합니다.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자리에 있는 사악한 권세들은 떠나가라!


 

 

 

 

주님 이곳을, 저의 직책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 치시옵소서.
오늘 하루를 예수님의 피로 의지합니다.
이곳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이,
예수님의 복음이 흘러 넘치도록 주님!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어젠 저와 제인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시는 두분께서
묵상을 카카오톡으로 보내주셨습니다.

묵상을 읽으며 
많이 배우고, 또 감사했습니다.
그분들의 묵상이 와 닿으면서 은혜를 함께 
누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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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7.생명의삶.누가복음 10:1-16. 떠나라 내가 기뻐하는 일이다

 

 

 

 

 

 

1.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예수님은 예수님이 다시 하늘로 올라갈것을 두번
예고하시고 (9장 22절, 44절)

제자들과 그 외 따르는 무리들에게 둘씩
짝지어 훈련을 시킵니다.

 

 

 


모두 72명이었는데요, 온 세상에 두루 파견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는 사역을 시키십니다.

 


 

 

 

3.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예수님께서는 "떠나라" 말씀하시면서도 "어린양을
이리떼에 보내는것과 같구나" 라고 걱정하십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자기가 맡은 구역에서 선교 사역을
감당해야 합니다.

 

 

 

 


아내가 하나님께 부름받기전, 기도모임으로 알게된
미국에 사시는 정ㅇㅇ 집사님께서 어제 큐티를 보내
주셨는데 그 안에 와닿는 문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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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하나님이 기뻐받으시는 제사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남을 위한 기도섬김은 하나님이 기뻐받으시는 제사입니다.
이웃들에게 발렌티어로 섬기는것도
주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어느날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가야, 내가 네게 빚을 지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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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떠나라"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에 순종하면 반드시 하나님은 보응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고 싶어하십니다.
"떠나라" 그리고 그 섬김을 기뻐하시며
"내가 네게 빚을 지었다. 고맙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떠날때에 우리의 필요한것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반드시 채우십니다.

 


4. 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며 
7.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이집 저집으로 옮길 필요없이 그냥 그 집에 유하라
라고 말씀하시는 까닭은 당당하라 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박히셔서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일할때는

당당해야 합니다. 당당하게 떠나야 합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의 그 누구와 예수님을 비교할 순 없지만,
당시에 예수님은 매우 진보적인 분이셨다.
진보적인 사람은 민중에게 환영을 받지만, 기득권에겐
멸시를 받는다.'

 

 

 

출근길 운전하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었는데,
오늘 묵상을 통해서 해답을 알게 되었습니다.

 

 


9.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병자들을 고친것도 환자에겐 기쁜일인데

 

 


"이제 하나님의 나라가 곧 올것이다. 예수님이 바로
우리가 그리스도시다."


 

 

라고 증언하는것은 당시 이스라엘 민중에게는
매우 큰 기쁜소식이었습니다.

 

 

 

 


결국 예수님은 기득권에게 배척을 당하셨고,
힘이 없어졌다고 생각한 열광했던 민중들에게도
쓴 웃음을 받으셨던 주님.
우리는 그런 주님을 승리의 주님이라 믿습니다.

 

 


그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생각과 그 천국백성
의 기준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저는 저를 배척하는 그분들에게 기도했습니다.
내가 그들을 어찌 해보려고 노력도 했습니다.
오늘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10.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거리로 나와서 말하되
11. 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도 너희에게 떨어버리노라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하라

 

 

 

이제 내가 그들을 포기하겠다는것이 아닙니다.
하늘나라는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제 믿음의 친구들도

 

"안되는것 가지고 니가 노력하지 말아라.
그분들이 천국에 가는것이 니가 행동하고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라고 권면했습니다.

 

 

 

저는 아내를 만날때 떳떳하게 만날수만 있다면,

당당하게만 만날 수 있다면,
아내를 다시 천국에서 만날때 이 세상에서의 멸시와
고통도 아내에게 잠시나마 안겨서 뜨겁게 위로를
받는다고 하면 그것쯤이야 견딜 수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지치는것은 당연했습니다.
그 식구들에게 외면당하고, 배척당하며,
아기의 안전을 위해
경차에서 suv로 바꾼것을 가지고 비아냥을 듣기도
했습니다.

저는 묵묵히 듣고만 있었습니다.

그것이 이기는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악몽도 꾸었습니다.
꿈에서도 계속해서 저를 괴롭히면 그날은 하루종일
꿈에서 뵈었던 그분들과 일어났던 일들을 생각하면
하루종일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이 말씀을 따라 하나님께 모든것을 맡깁니다.


 

16.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하나님.
오늘도 저와 제인이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저의 묵상이 맞는것인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며칠전에 저에게 말씀하신...

 

 


"기원아. 너의 생각대로 하여라. 너의 생각이
다 내가 생각했던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주님의 말씀을 잘 들은것인지
잘못들은것인지 모르겠지만,

 

 

 


 

 

믿음따라 행합니다.
그것이 옳고 그름은 주님께서 다시 말씀해주시고
잘못된 길과 생각을 할때 주님께서 그 행동과 생각을
제한하여 주시옵소서. 모든것이 다 하나님께서
하심을 믿습니다.

 

 

 

 

이제 떠납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다시 닻을 올립니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는 삶 살아갑니다.
주님. 저와 제인이의 인생을 책임져 주시옵소서.
그 길이 행복한 길임을 알게 하시고
그 길을 따라 믿음대로 나아갈때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시며,
하나님께서 모든 부족한것을 채우실것이다라는
강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오늘 이 믿음을 제인이에게도 심어주시고
남은 인생의 여정가운데 주님,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제인이는 오늘저녁에 형집으로 보내집니다.
오늘 아침에 작별인사를 하고 나오는데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이제서야 제 얼굴을 알아보는것 같은데
다시 보내지면 다음주에 또 저의 얼굴을 외면할것
같습니다.



어제 찍은 제인이의 모습이예요.

http://www.youtube.com/watch?v=lblUMEaXPec&feature=autoshare



우리 부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분들. 

덕분에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잘 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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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6.생명의삶.누가복음 9:51-62. 기원아. 너 아직 멀었다.

 

 

51.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52. 사자들을 앞서 보내시매 그들이 가서 예수를 위하여 준비하려고 사마리아인의 한 마을에 들어갔더니
53. 예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기 때문에 그들이 받아들이지 아니 하는지라

 

 

 

어제의 말씀을 오늘 출근하면서 생각했습니다.

 

 


저를 괴롭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분들께 예수님을 전하였지만, 복음을 받아들이는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어젠 낮에 잠시 꿈을 꾸었는데

 

 

꿈속에서 그분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저를 민원을
핑게삼아 저와 맞딱뜨려서 저를 압박했습니다.


 

 

잠에서 깨어도 매우 불쾌하고 그 불쾌한 기분이
어제 내내 계속되었는데


 

 

 

 

오늘 아침 운전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에 그들이 계속해서 저를 압박하는 가운데
예수님을 잘 믿어 그들이 병든자를 낫게 하고
귀신들린 자들을 일으켜 세운다면?


 

 

 

 

 

 

저는 매우 질투가 날것 같다는 생각을 먼저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까지 예수님을 믿으면서

그런것을 한번도 행하지도 못했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믿어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것들을 행한다면, 지금까지 살아온 나는 원통해서
죽을것만 같았습니다.


 

 

 

 

 

54절에 보면 야고보와 요한이
"주님, 저희가 하늘에서 불을 내리게 하여 그들을 불살라 버릴까요?"
라고 예수님께 여쭈어본것과 저의 모습이 같았습니다.

 

 

 

 

예수님이 이런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이를 받아들이면 곧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며 또 나를 받아들이면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너희 중에서 제일 낮은 사람이 제일 높은 사람이다."
48절.

 

 

 

또, 50절.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너희를 지지하는 사람이니 막지 마라."

 

 

 


그리고 55절에 예수님이 돌아서서 야고보와 요한을
꾸짖으십니다.

 

 

 

 

 

 

예수님. 그렇습니다.
저는 또 질투심과 교만함에 싸여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지 아니하였습니다.


 

 

 

분명히 예수님께서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 말씀하셨지만
저는 그들을 원망함에 가려져서 예수님이 명하신
말씀을 잊을뻔했습니다.


 

 

 

 

사실 그들과 제가 어떤 관계에 있더라도
저는 그들을 위해서 기도한다고 하면서도 만약에
그들이 이적들을 행한다면 원통해 하는 정말 연약한
심성의 저 입니다.

 

 

 

주님. 저의 이런 마음을 불살라 주십시오.
저를 죽여주시옵고, 저의 자아를 다 내려놓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바라보고 나아가도록
저의 인생을 변화시켜 주세요.

 

 

 

 

 

주님. 그들이 예수님만 믿으면 저를 어떻게 대해도
저는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천국에서 그들을 만나서 서먹서먹할지 어떻게 될지
는 모르지만, 그렇게 하지 마시고, 천국백성이 확정

될때,

 

이 땅에서 충분히 용서와 화해의 시간을 갖게 하셔서
그들이 저를 받아들이고 제가 그들을 향해 먼저
용서를 비는 그런 시간 꼭 가질수 있도록 하여주십시오.

 

그래서 천국에서 아내와함께 웃으며 지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57.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어디로 가시든지 나는 따르리이다
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59.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60.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61. 주여 내가 주를 따르겠나이다마는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하게 허락하소서
62.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예수님을 따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주님. 저의 모습을 토, 일, 월 3일동안 연속해서
말씀을 주시면서 저를 반성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저는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말하면서
이들처럼 먼저 세상을 먼저 걱정하는 사람입니다.

 

 

 


다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겠다 하면서도
제인이의 앞날을 걱정해서.
당장 먹고 살것이 없어서.
사실. 예수님은 저에게 그런것을 바라지 않으셨는데
주님. 저는 말과 행동이 너무 거창하였습니다.


 

 

 

주여, 저를 낮은사람으로 만드소서.


 

 

기원아. 머리 둘곳이 없어도?
네 주님.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기원아. 먼저 오산리 기도원에 가서
네 아내의 납골당에가서 아내를 만나고 와야 하지
않겠느냐?
주님. 아닙니다. 죽은 아내는 아버지께 맡깁니다.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기원아. 먼저 집 식구들과 제인이에게 인사를 하고
와야하지 않겠느냐?
아닙니다. 주님.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주님. 주의 말씀을 붙잡고 세상에 대한 우유부단함으로
천국으로 가는 여정을 세상에 붙잡아 두는 제가 되지
않도록 말씀따라, 믿음따라 살아가는 김기원이 되도록
주님 이 인생을 변화시켜 주십시오.
저의 자아를 죽여주십시오.

 

 

 

 

 

 

오늘도 생명을 연장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제인이를 말씀가운데 살아가도록 주님 은혜
내려주시고, 그저께, 어제, 오늘 말씀을 마음에
평생동안 새겨서, 이제 주님 천성만 바라보고
살아가는 저의 모습을 꿈꿉니다. 주님. 그러나
제가 이런 다짐을 한다하여도 주님을 가까이 하지
않으면 금새 이 열정과 다짐이 식어질것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말씀 가운데 저의 인생이 항상 거하게 하소서.
그래서 이 다짐들이 계속해서 예수님 안에서
활활 타오르도록 주님! 성령 충만함 가운데
살아가도록 주님! 저와 제인이의 인생을 ]
디자인 하시고, 빚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의사선생님께서
제인이가 장염에 걸렸다고 합니다.


월요일에 다시 찾아오라고 했는데,
직원들, 서무주임이 휴가기간이라 시간 내기가
매우 힘든데... 월요일이 조금 걱정됩니다.


하나님. 제인이를 하나님께서 지금 고쳐주셔도
저는 알 수 없어서 월요일 오전에 병원을
다녀와야해요.
이 상황을 주님께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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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3.생명의삶.누가복음 9:18-27.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 이십니다.

 


20.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님은 저에게 고백하라 하십니다.
너의 입술로 친히 나를 인정하라 하십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기념하라"
누가복음 22장 19절

 

 

 

 

 


예수님을 왜 고백하고 왜 기념합니까?
왜 예수님을 계속해서 부르고,
예수님께 매달립니까? 이미 천국백성인데 말입니다

 

 

 

 

 


믿음잃지 않기 위함입니다.
믿음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성경과 가까이 해야
합니다. 즉, 주님 말씀을 가까이 해야합니다.

 


 

 

 

 

성경을 읽다보면 특별히 내게 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유치원때 외운 한 말씀이
인생에서 계속해서 부딪혀 오고 군대에서도
힘든일이 있었는데 그때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성경이 많이 보편적으로 번역되어서
조금 다를 수 있는데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이게 유치원때 버전의 성경 말씀이고,
지금 버전의 성경책은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

출 3:12

 

 

 

 

 

성경은 계속해서 조금씩 달라지지만
어렸을적 외웠던 말씀은 옛날 버전의 말씀 그대로
간직됩니다.

 

 

 

 

 

사람들과 세상은 자꾸만 변해갑니다.
믿음도 나의 인생의 헤어핀곡선처럼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그러나 내 머릿속에 외웠던 말씀은 그대로 남아
언제나 내 믿음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제가 고백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 이십니다.
21절.

 

 

 

 

 


예수님께서 저의 고백을 염려하십니다.
저의 믿음이 산길의 곡선처럼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을 염려하십니다.


21. 경고하사 이 말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나의 믿음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도 장담했다가 그것이 잘못되었을때
그 사람은 한동안 패닉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무척 뻔뻔한 사람이 아니면, 장담했던것이
그대로 되지 않을때 허탈감에 빠지게 되는데
경고까지 하십니다.

 

 

 

 

 

그만큼 예수님께서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어제 흥얼거렸던 찬양이 생각납니다.


 

 

 

 

세상이 이해못하고
우리를 조롱하여도
신실하신 주님만 붙들리라
결코 돌아서지 않으리


 

 

 

 

어떠한 시련이 와도
수많은 유혹속에도
신실하신 주님 약속 나 붙들리라


 

 

 

 

신앙고백은 그 누구에게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고난이 찾아올때엔 같은 교인들끼리도
죽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2. 이르시되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하시고
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25.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27.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

 

 

 

 

 

주님께서는 그래서 아예 나보고 죽으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내 자아를 죽여달라는 말과 기도는
요즘 저에게 계속해서 반복되는 말씀입니다.

 

 

 

 

오늘도 저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해주십니다.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자기를 부인한다는것.
과거의 주장, 사고방식, 습관, 욕심을
버리지 않고는 주님을 따를 수 없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주님의 발자취를 따랐다가는
금방 지쳐 넘어지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이해못하고 조롱하여도 쓰러지지 않으려면
자기를 버려야 합니다.
자신의 자아를 죽여야 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저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은 저에게 예수님이 누구냐 라고
고백하시길 원하셨습니다.
제가 고백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 이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저에게
그 말을 네 마음속에 잘 간직하여라
엄중히 경고하며 말씀하셨습니다.

 

 

 

 

자기를 부인하지 않고는 그 고백이 때로는
저의 믿음에 독이 될 수 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주님.
저를 죽여주시옵소서.
주여,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그래서 어떠한 고난이와도 그것을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어쩌면 조금 바보같이
만들어 주셔서 그것들을 덤덤하게 이겨낼수있는
오직 예수만 아는 예수에 미친 사람이 되도록
주님 도와주소서.

 

 

 

 

오늘도 날씨가 덥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저와 제인이와 함께 하시고,
오늘 말씀처럼 제인이에게도 자기를 부인하고
그 십자가를 지고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오늘 아빠와 함께 동일한 말씀 가지고 살아가도록
주여! 축복하소서.

 

 

 

 

제인이의 배 아픔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떠나갈 지어다!


 

주님. 치료하여 주세요.


 

 

 

오늘 이 자리를 축복하시고,
예수님의 피로 인해 이곳이 정결하여져서
이곳이 예수님의 사랑이 넘쳐나는 자리가 되게
주님 이 자리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제인이의 설사병이 조금 누그러진 가운데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저와 제인이의 기도를
들어주신것이라 믿습니다.


하나님. 아직 제인이가
변을 자주봅니다. 오늘은 완벽하게 낫도록
주님 치료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http://youtu.be/gSWmzf6Fh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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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2.생명의삶.누가복음 9:10-17.예수님 제가 경험한것만을 믿지 않도록 인도해주세요

 

 

10. 사도들이 돌아와 자기들이 행한 모든 것을 예수께 여쭈니 데리시고 따로 벳새다라는 고을로 떠나 가셨으나
11. 무리가 알고 따라왔거늘

 


예수님의 공생애는 수많은 군중들과
관심이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즐겁게
했을수도 있지만, 때로는 부담스럽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 땅에서 사역을 충분히
마치기 위해서입니다.

 

 

 

 

 

살아가다보면 숨겨야 할때도 있고,
따로 개별적으로 움직여야 편할때도
있습니다.

 

 

 

 

 

수많은 군중들 안에는 진정 하나님의나라
를 알고싶어서 온 사람들도 있고,
환자들도 계속해서 줄지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여러마을을 최대한
많이 다니시고, 또 그 마을에서 구원할
영혼들을 만나시기 위해 때로는 제자들만
몰래 데리고 떠나시기도 합니다.

 

 

 

 

 

저의 모습을 관찰해보면
요즘 저는 일종의 대인기피증이 있습니다.

 

 

 

 

 

그래서 따로 밥을 먹고,
교회에서도 제인이에게 쏟아지는 관심이
부담스러워 제인이를 누가 안으면 옆에
서 있지 않고 멀리 떨어져 의자에 조용히
앉아 있다가 제인이가 울기 시작하면
그때서야 받아 안습니다.

 

 

 

 

 

저와 예수님의 차이는 다릅니다.
예수님은 더 많은 사역을 위해서
또 개인 기도를 하시려 군중들과
멀어지려는 반면,

 

 

 

 

 

저는 인간과 인간사이에 엮어지는 교제가
단지 싫어서,
아내와 함께 하지 못하고 혼자서 아기를
키워야 하는 내 신세가 처량하다고만
느껴져서 사람을 피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끝나면 부리나케 집에 오기
일쑤이고, 야근을 할때에도 어지간하면
함께 밥을 먹지 않고 멀리 떨어진 식당에서
조용히 밥을 먹고 오곤 합니다.
남들이 멀어서 잘 가지 않는 식당이
제가 선호하는 식당이 되었습니다.

 

 

 

 

 

예수님. 저는 저의 모습과
저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것을 알고있습니다.
더 열심히 살아가고, 그런 모습을 버리는것이
아내가 좋아할것이라는것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행동이 제가 마음이 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 정말 아니된다
하시면 저의 행동과 마음을 고쳐주십시오.

 

 


 

 

 

 

 

 

12. 무리를 보내어 두루 마을과 촌으로 가서 유하며 먹을 것을 얻게 하소서 우리가 있는 여기는 빈 들이니이다
1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제자들은 예수님께 구한것이 아니라
건의를 합니다.
건의하면

 

 

 

 


"너희말이 맞다. 그렇게 전하거라"


 

 

 

 

라고 할줄알았는데 예수님은


 

 

 

 

"너희가 먹을것을 주어라"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에겐 시장하실 예수님께 드릴
빵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 밖에 없었습니다.

 

 

 

 

 


그것도 애 한테서 가져온것이었습니다.

 

 

 

 

 

제자들은 처음 당하는 일이라 매우
난처했습니다.
예수님이 죽은자를 일으키시고,
눈먼자도 고치시고, 앉은뱅이도 일어나게
하셨지만, 수많은 군중들의 잠자리와
먹을것은 한번도 보지 못하였기때문에
순간 당황하였을것입니다.

 

 

 

 

 

 

조금만 더 지체하면 해가 떨어져
날씨도 추워지겠고, 지금 먹지 않으면
밤을 견디기 힘듭니다.

 

 

 

 

 

 

 

예수님은 충분히 그들의 마음과 생각을
아시고 행동 하십니다.

 

 

 

 

 

 

16.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무리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니
17. 먹고 다 배불렀더라

 

 

 

 

 

 

 

 

하나님.
오늘도 저와 제인이의 생명을
연장시켜주시고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는 제가 경험한것만을 믿습니다.
제가 해온 인생만을 신뢰하고 믿습니다.

 

 

 

 

 

 

그동안 저의 인생을 보살펴주시고
저의 인생가운데 수많은 기적을
베풀어 주셨지만, 저는 시간이 지나면서
주께서 베풀어주신것을 당연히 여기고,
감사함을 잊고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새로운 문제가 대두되면
예수님께 믿고 기도하는것이 아니라
당황합니다. 예수님께 말씀드리면
다 해결해주시는것을 순간 잊는 불신을
저지릅니다.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능치못하실 일 전혀없네


우리의 모든 간구도
우리의 모든 생각도
우리의 모든 꿈과 모든 소망도

 
신실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괴로움 바꿀수 있네
불가능한 일 행하시고
죽은자를 일으키시니
그를 이길 자 아무도 없네

 


 

 

 

 

 

예수님.
저의 모든 인생과
저의 모든 간구와 고민들도
이제 모두 주님께 맡깁니다.
저를 이끌어주시고, 문제가 봉착하면
해결하여 주실것을 믿습니다.

 

 

 

 

 

 

저의 문제는 평소에 기도로 단련되지
않아서 문제가 발생되었을때 예수님보다는
저 스스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큽니다.

 


 

 

 

 

지금까지 저 스스로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믿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단 한순간도 주님께서는
저를 혼자 놓지 않았으며
언제나 어디에서나 저와 함께 하셨습니다.
전 스스로 살아왔다 여기지만
그 옆에는 주님께서 저와 함께 계셨습니다.
그로인해 제가 삼십칠년동안 살아올 수
있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부터...
작년 5월 이전까지... 저는 혼자 살아왔다
생각했고,

 

 

 

 

 

 


 

 

 

 

 

작년 5월부터 잠시 아내를 저의 곁에
두었다가 올해 5월부터 저는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 혼자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지금도 저의 오른편엔 예수님께서
계신다는것을 믿습니다.
저의 아내도 저를 떠난것이 아니라
저의 안에서 계속해서 뜨겁게 저의 인생과
저의 딸 제인이를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다는것을 믿습니다.

 

 

 

 

 

주님.
언제나 주님을 신뢰하게 저를 변화시켜
주십시오.

 

 

 

 

 

 

아주 작은것으로 큰 이적을 만드신 주님.
저의 작은 인생으로 큰 역사를 만드십시오.
저는 아주 작은자입니다.
세상이 아주 두려운자입니다.
그래서 저는 쓸쓸한것을 좋아하고
남들을 피해왔습니다.

 

 

 

 

 

 

 

그러나 저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큰 도구로 사용하시사,
저의 인생이 예수님만을, 하나님만을
섬기고 또 그 인생이 진정한 행복이란것을
제가 알고 그 길을 따라 살아가도록
주님 저의 인생에 축복으로, 응답으로
채워주십시오.

 

 

 

 

 

 

 

주님은 저의 작은것을 사용하십니다.
저는 지금 빵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조차
되지 않지만,
저의 인생을 앉히시고
저의 인생을 축사하시고
저의 인생을 무리들에게 나누어주십시오.

 

 

 

 

 

 

 

 

예수님.
오늘도 묵상의 감동과
행복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침 출근해서 기도드렸듯이
저의 책상과의자를 축복하시고
이 자리를 통해서, 이 직책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이, 그 복음이, 하늘나라가
전하여 질수 있도록 주여! 축복하소서.

 

 

 

 

 

 

 

제인이도 오늘의 감동과
받은 말씀과 마음을 동일하게 부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제인이가 병원에 다녀오면
나아질 줄 알았던 설사가
벌써 병원에 두번이나
다녀왔는데 계속 설사해요.


오늘도 새벽4시에 일어나서
싸고 울고 싸고 울고...


아침에 제인이를 안고 예수님께
낫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해주고
출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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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1.생명의삶.누가복음 9:1-9.저는 주님의 제물입니다. 언제나 쓰여지도록 저를 예비케 하소서.

 

 

 


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2.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

 

 

 

 


"기원아.
너에게 방금 모든 마귀를 제어하는 권세와
병을 고치는 능력을 주었다
이제 떠나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라"

 

 

 

 

 


라고 말씀하신다면,

 

 

 

 


"아.. 저는 지금 제인이도 키워야하구요.
직장일도 정리해야하고
아내의 서류적인 문제도 남아있구요...
저 말고 저 친구 쓰시면 안될까요?
제가 아직 전장에 나가는것은
이르다구요..."


 

 

 

라고 얘기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분명한것이 있습니다.

제물은 선택할 권한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쓰시겠다고 하면

바쳐지는것이 바로 저입니다.

 

 

 

 

항상 저는 언제나 쓰임받을수

있도록 마음을 다듬고 있어야 하고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마귀를 제어하는
전신갑주를 손수 저의 몸에 채워주시고
말씀선포 라는 무기까지 쥐어주셨는데
저는 전장에 나가는것을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님의 제물입니다.
쓰임을 받을때 언제든지 쓰여질 준비를
다 해야합니다.

 

 

 

 


오늘 제자들은 예수님의 분부를 듣고
그대로 행합니다.

 

 

 

 

 

3. 이르시되 여행을 위하여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 지팡이나 배낭이나 양식이나 돈이나 두 벌 옷을 가지지 말며 4.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거기서 머물다가 거기서 떠나라
5.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성에서 떠날 때에 너희 발에서 먼지를 떨어 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주님.
주님께서 말씀하시면 바로 준행하는
오늘의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준비가 되어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제가 좋아하는 여행자중에 찰리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www.7lee.com

 

 

 

 


제가 아내와 결혼하기 전부터
블로그로만 아는 사람인데, 중국을 거쳐

 

 

 

 


동남아 - 인도 - 실크로드 - 유럽 - 중동
- 아프리카 - 호주 종단 - 브라질로 남미
로 해서 현재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에 있습니다.


 

 

 

 

여행방법은 오로지 자전거로만 하며
하루에 5달러 미만을 쓰면서 여행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여행중이며, 햇수로만 5년째

여행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것이...
이 청년은 페달로 선교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각 나라에 머물면서 호텔이나 유스호스텔에
머무는것이 아니라, 현지인 집에 머물고
산속에서 텐트를 치면서 열심히 돈을
아끼고, 선교를 위해서는 돈 쓰는데
전혀 아까워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http://7lee.com/index.php?mid=season3&category=23579&document_srl=24414

 

 

 

 

 

이청년의 여행기를 보면
하나님이 이 청년에게 늘 함께 하신다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밤중 산길에서 자전거가 고장나
정말 어려운 가운데, 산 중턱에 희미한
불빛 하나가 보이는데, 그것이 가게가 아니라
자전거포가 나오는가 하면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 하나님이 그가
머무는 동네마다 배치하여
자기를 따라오라고 해서 극진히 대접받는가
하면, 총에 맞더라도 몸엔 하나도 맞지않고
자전거가 맞아주기도 하고  또 다른나라에서
강도에게 총에 겨눠졌을때에도

어찌어찌 안전하게 지나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청년은 그때마다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마치 트루먼쇼의 주인공이 된듯하다.
하나님께서 모든것을 다 예비하셨다"

 

 


 

 

 

 

오늘 제자들의 앞에도 예수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여행중에 아무것도 지니지 않아도
식량이 예비되어있었고,
입은옷 한벌밖에 없었지만, 잘곳도 전혀
예정되어있지 않았지만,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가는길을 예비하셨습니다.
주의 길을 따르면
언제나 주의 영광과 축복이 함께 합니다.

 

 


 

 

 

 

7. 헤롯이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당황하니 이는 어떤 사람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고도 하며
8. 어떤 사람은 엘리야가 나타났다고도 하며 어떤 사람은 옛 선지자 한 사람이 다시 살아났다고도 함이라
9. 헤롯이 이르되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거늘 이제 이런 일이 들리니 이 사람이 누군가 하며 그를 보고자 하더라

 

 

 

 

 


예수님도 혼자서 사역하시다가
열 두 제자를 전국으로 파송하심으로써
하나님 나라를 전하는 사역에 절정을
이룹니다.

 

 

 

 

 


열두 제자들의 행적은 이스라엘 전국을
떠들썩 하게 만들었으며,
제자들을 보고 엘리야, 혹은 세례요한이
나타났다고 착각하게 만듭니다.


 

 

 

 

 

능력이 있는 사람 한 사람만 나와도
세상이 떠들썩 한데, 통신이 발달하지
않은 그때에 온 나라가 들썩거릴 정도이면
열 두 제자들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
되었나 봅니다.


 

 

 

 

 

아내의 탁월한 능력이 하나 생각납니다.
바로 사람을 편안하게 만든다는것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만난 사람들마다
다 아내를 좋아하고, 사랑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내는 정신보건 사회복지사였는데
그들도 마음을 열어 요즘도
아내의 핸드폰으로 연락이 옵니다.


 

 

 

 

 

몇번이고 말씀 드렸는데 또 전화오는걸 보면
그분들도 아내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그분들께 전도를 합니다.


"예수님 믿으세요.
예수님 믿으시면 이경미 선생님을
다시 만날수 있으세요
저도 무척 보고싶어요.
우리 함께 천국에서 이경미 선생님 만나요"

 

 

 

 

 

 

예수님의 이름이 전해지는곳에
구원이 임할 지어다!

 

 

 

 

 

 

 

 

하나님.
오늘도 저와 제인이의 생명을 연장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제인이가 설사를 많이 합니다.
주님. 장을 튼튼하게 하셔서
제인이가 잠도 잘자고, 울지 않도록
주님께서 지금 치료해주실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이 온 땅에 퍼져나가는것을
목격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주의 복음이 전해지는곳
마다 그 땅이 변화되고 이슈가 되어지는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세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전혀 다르게 전해집니다.


 

 

 

 

다툼과 폭로...
이상한 종교들...
비리의 온상은 바로 한국 대형교회들입니다.


 

 

 

 

주님.
이땅을 치료해주십시오.
주님의 사자들이 이 땅에서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데 그들은 오히려 이상한 잣대를
들이 댑니다.


 

 

 

 

주여! 이 땅을 치료해주소서!


 

 

 

저에게도 주님이 기름부으시고,
예수님의 이름을 전할때
그 사람들에게 영향력이 끼쳐져서
그들의 삶이 변화되고 그들도 저를 사랑하여
그들이 예수님을 믿고
저와 함께 예수님의 이름을,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는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오늘의 말씀.
오늘의 묵상. 제인이에게도 동일하게
부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제인이를 봐주던 형 가족이
휴가를 간 덕분에
광명시 친가에 제인이를 데려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전 출근했고,
집에서 어머니께서 봐주십니다.
제인이 엄마 대학친구들이 사준 보행기를
오늘아침 처음으로 탔습니다.
불편하다고 자꾸 우네요.


"제인아, 지금은 불편하고
이상한곳에 날 태웠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네가 잘 타고 놀아줘야
사준 사람들 마음도 좋고,
할머니도 조금 편하실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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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7.31.생명의삶.누가복음 8:40-56.예수님.저의손을잡아주세요.

 

 

 


하루하루를 빈혈의 고통속에
살아가는 여인이 있습니다.

 

 

 

 


그녀는 피가 굳지 않는 병이 있어서
피가 한번 나오면 멈추지 않았고,
하체에서는 계속해서 피가 멈추지 않아
어딜 다니지도 못했습니다.

 

 

 

 


열 두해동안 이런 고통속에서 살다보니
이젠 삶의 희망도 없고
재산도 다 탕진해서 죽는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번에 오셨던 예수라는 분을
만났어야 하는데, 그땐 빈혈이 심했고
하혈이 심한 상태여서 감히 나아갈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 소문에 예수님이 거라사인
땅에 가셨다가 다시 우리동네로 오셨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구름떼같이 몰려들었고,
여인은 살기위해... 용기를 내어 예수님께
나아갑니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이 여인을 살리시러
이곳에 오신것입니다.


 

 

 

 

그녀가 용기를 내어 나에게 다가오기를
기다리셨습니다.

 

 

 

 

 

여인은 감히 예수님께 나아가지 못하지만
용기를 내어 한걸음, 한걸음 예수님께
나아갑니다.


 

 

 

 

그러나 가뜩이나 힘이 없는데 군중들에 밀려
예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걸 아신 예수님께서는 조금 천천히
걸어가십니다.


 

 

 

 

여인은 조금씩 조금씩 예수님과 가까워집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내 피가 뭍던 말던
이제 살기위해, 예수님만이 나의 생명을
살리실 분이란것을 믿고 그분께 나아가지만
마지막 둘러싸고 있는 군중들은 도저히
뚫고 갈 수 없습니다.


 

 

 

 

여인은 그만 지쳐 땅에 쓰러졌는데
군중들의 발 사이로 예수님의 옷자락이
보입니다.


 

 

 

 

저 옷을 잡아 당겨 나를 치료해달라고
얘기할 생각입니다.


 

 

 

 

정신이 희미해져 갑니다.
손을 뻗어봅니다.
그러나 닿지 않습니다.


 

 

 

 

희망이 없는 가운데 드는 생각이
저 옷자락이라도 만지면
내가 고침을 받을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갑자기 어디선가 힘이 나와서
기기 시작합니다. 군중들의 발 사이로
조금씩... 조금씩...
다행이 예수님께서
발걸음을 멈추어주신 덕분에
조금씩... 조금씩... 나아갈 수 있습니다.

 

 

 

 

 

 

야이로의 딸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은
믿음 하나 가지고 나아 오라고 하십니다.


 

 

 

 

 

 

씨뿌리는 비유처럼,
하나님을 알지만 믿음이 없는 나에게
다가오라고 말씀하십니다.


 

 

 

 

 

 

등불의 비유처럼 예수님은 천국을 보여주시고
그 믿음을 침상밑에 감추어 두지 말라고
하십니다.


 

 

 

 

 

 

"나에게 다가오라...
그 믿음이면 된다...

 

 

 

 


나에게 다가오라..."
예수님이 손을 뻗치십니다.

 

 

 

 


"기원아. 너의 쓴 잔을 나에게 주렴.
그리고 내가 주는 이 단 잔을 네가 마시라.
너에게 주는 나의 사랑을 거절하지 마라"

 

 

 

 


기원아. 내가 너의 기도를 응답하고 있다.
그러나 너의 선행으로 내가 응답하는것이
아니다.


 

 

 

 

너의 기도응답은 바로 믿음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오늘의 본문말씀. 48절.

 

 

 

 


48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예수님. 저의 손을 잡아주세요"

 

 

 

 

 

 

하나님. 오늘도 저의 생명을,
제인이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인이가 이제 보행기에 앉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척추의 뼈 마디가 아직 다 자리잡지 않아서
보행기에 앉혀도 될까 염려했지만,
어른들이 하시는 일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뭐해서 그냥 출근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인이와 함께 해주세요.

 

 

 

 

 

하나님. 제인이와 저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대로 예수님께서 우리 부녀에게
행하실 그 모든것을 선하신 길로 이끄실것을
믿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은 것의 증거라고 말씀하신 주님.
(히브리서 11장1절)

 

 

 

 

 

 

그동안 예수님을 안다고 자처했던 저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천국을 들어보긴 했으나
천국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내의 죽음을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이제 믿겠습니다. 하나님 품에 아내가
안겨있는것을 믿습니다.
주님. 아내를 만나는 그날까지
저와 제인이를 주님께 맡깁니다.
저와 제인이의 인생을 주님께서 책임져
주십시오.


 

 

 

 

제인이와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온 인생을 헌신하게 도와주시고,
제인이의 가는 인생길, 부족한 아비이지만
잘 보필하여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제가 잘 보조하는 임무를 준행하도록
주님께서 저에게 축복을 내려주십시오.


 

 

 

 

제인이를 건강가운데 계속해서 키워주시고
주님께서 말씀하시면
네 제가 듣겠나이다 말씀하세요. 하는 딸이
되도록 충성된 딸이 되도록 주님 축복하십시오.

 

 

 

 

 

 

"예수님. 제인이와 저의 손을 잡아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제인이는 큰집을 자기집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제인이를 금요일날 데리고오면
악을 쓰고 웁니다.


제인이가 헤어지는 아픔때문에 악을 쓰고
우는만큼 저의 마음도 그 아픔을 알기에
제인이만큼 많이 아픕니다.


오늘 아침은 소낙비가 세차게 내렸습니다.
저의 마음이 조금은 나아집니다.
주님... 저의 마음속에 매퀘한 감정들은
사라지도록 씻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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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7월 30일 생명의삶 큐티나눔. 누가복음 8장 1절~39절.  기원아. 네 믿음은 어디에 있느냐?

 

 

 

4. 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와 큰 무리를 이루니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
5.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6.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싹이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이 비유는 많이 들었지만,
이 뜻이 잘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해도 되지 않습니다.
다행이 뒤에 예수님께서 설명을 해주십니다.

 

 


12.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주님. 제 믿음이 이렇습니다. 제 믿음이
길가에 있는 씨앗과 같습니다.
주님 말씀을 들었다 하나,
마귀로부터 말씀을 마음에서 빼앗겨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13.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예수님. 제 믿음이 이렇습니다.
저는 바위위에 있는 믿음과 같습니다.
말씀을 듣고 받아들인다 하나,
뿌리가 내리지 못합니다.
그 믿음이 오래가지 못합니다.
시련이 오면 떨어져 나갑니다.

 

 

 


14.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예수님. 주님!
저의 믿음이 가시나무 곁에 있는 씨앗과
같습니다.
말씀을 듣기는 하나,
제가 살고있는 이땅에서의 문제와
제인이를 혼자 키워야 하는 걱정과
아내가 제인이를 위해 남겨진 얼마 안되는
재물을 관리해야 하는 부담감과

계속해서 주를 섬겨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세상적인 쾌락에 눌려 있는 상태입니다
주님!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16.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17.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18.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말씀이시고
예수님이 천국입니다.
예수님을 듣는것, 보는것이 천국입니다.
말씀안에서 천국을 보기를 소망합니다.

 

 


저의 믿음은 길가에 있습니다.
저의 믿음은 바위위에 있어서 뿌리내리지
못합니다.
저의 믿음은 가시떨기에 있어서 사소한
걱정과 두려움에 믿음이 죽어버립니다.

 

 

 

천국을 보는것이 급선무입니다.
예수님이 천국을 보여주셨지만
예수님을, 천국을, 저의 침대밑에 놓았습니다.
감추어 두었습니다.

 

 

 

예수님은 등잔위에 두어서 누구에게나
천국을 보여주고 천국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천국에 갈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이 절 보실때
전 그릇밑에있는,
침대밑에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오늘 묵상하게 하십니다.


 

 

저도 제 믿음이 밑바닥을 치고 있다는것을
느끼고, 이래선 안되는데... 라고 오늘 출근
길에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자아가 깨지지 않습니다.
아내의 죽음이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을해도,
제인이를 돌볼때에도,
운전을 할때에도, 길을 걸을때에도,
숨을 쉴때에도 한숨만 가득합니다.


 

 

주님...
저의 자아를 깨주십시오.
옥합속에 감추어둔 향유가 나올수 있도록
저의 보좌를 깨뜨려 주옵소서.
그 향유가 흘러나와 예수님의 발을 씻도록
향유 그자체로 있는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위해서 살도록.
제 인생을 고쳐주십시오.
저의 인생을 디자인하고, 예쁘게 꾸며주십시오.


 

 

하나님...
저는 이 세상에서 제인이와 지낸다 하면서도
저는 주님이 주시는 밝은 햇빛 밑에 거하며
산다해도 저의 마음은 어둡습니다.
제가 보는것이 보는것이 아니라
두려움에, 슬픔에,
모든것이 가리워져서 행복함을 느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저의 마음에 등불을 켜 주옵소서.
예수님 저의 마음속에 나타나 주시옵소서.
저의 기준이 세상이 기준이 되지 않고
예수님이 기준이 되게 해주세요.
좌우로 정렬 할때 기준을 봅니다.
저의 기준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 예수님을 바라보게 도와주십시오.

 


 

 

 

21.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이제 영적으로 준비되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을, 복음을 듣고 세상으로
나아가게 도와주세요.

주님의 말씀을 듣고 준행하게 하소서.

 

 

 


예수님. 성령하나님. 저와 제인이를 강하게
붙드시사, 말씀을 듣고 준행하는,
그래서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이끌어주시고 변화시켜 주십시오.
불로써, 성령으로써 거듭나게 도와주십시오.

 

 

 

 

23. 행선할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니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
25.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저에게 지금은 풍파와 광풍이 몰아치고
있는 때입니다.

 

 

 


그래서 두려움에 싸이고
원래는 제 인생에서 눈물을 잘 없었고,
우는 사람이 아니었거늘, 요즘의 저는
매일 매일 쓰러지고 낙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저에게 물어보십니다.


 

"기원아. 니가 지금까지 나를 믿었다는
37년간의 세월속에서 나는 어디에 있느냐?
기원아. 너가 믿음가운데 자랐다고 하면서
그래. 니 믿음은 도대체 어디에 있느냐?"

 


해답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창세기 40장 8절)

 


24.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기원아. 그러나 너에겐 이미 믿음이 있다.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나는 너를 사랑하고, 그 능력을 계속해서
너에게 붇는다. 네가 지금 힘드느냐?
네 인생에서 고통중에 있느냐?
그 근심과 고통을 가져다 주는 악한 영혼에게
내가 너에게 오늘 보인것처럼 꾸짖어라.
잔잔하게 될것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아갈때 승리를 얻습니다.
예수님을 따라 새롭게 새롭게
예수님을 따라 나아갈때 누가 우리앞에 서리요
예수님을 따라 살아갈때 새삶을 살리라.

 

 


죄에서 자유를 얻게함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시험을 이기는 승리되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주의 보혈 보혈 능력 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보혈 그 어린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28. 예수를 보고 부르짖으며 그 앞에 엎드려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하지 마옵소서 하니

 


예수님이 게르게사 지방에 다다랐을때
그 동네의 마귀 들린 사람과 마주쳤습니다.
이 마귀 들린사람은 곧 마귀는
"예수님! 왜 저를 간섭하십니까?"
라고 소리지릅니다.

 

 


예수님은 다가갔을뿐인데
마귀는 두려움에 쌓여 간섭하지 말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생의 두려움을, 걱정을, 근심을 꾸짖을때
마귀는 심히 떨며 물러갑니다.
세상에서 오는 모든 이치는 다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아내의 일도 하나님께서 하신일이라
믿습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두려움, 고통, 불안감,
근심, 분노는 마귀가 가져다 준것입니다.


 

 

이시간 예수님의 이름으로 꾸짖습니다.


 

"나를 우울증을 계속해서 가져다주는
사악한 마귀야! 예수님의 이름으로
떠나갈 지어다!

근심과, 괴로움, 걱정, 눈물, 분노를
가져온 마귀는 내 인생에서 떠나가라!"


 

 

 

전쟁이 나면 가장 강한것은
군대입니다.
현대 전쟁에서는 전쟁이 나면
민간인은 죽을지언정, 군인은 잘 죽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전쟁에서도 살아남는

강한 군대도 예수님은

말씀으로 물리치십니다.


 

 

 

저의 영은 이제 새롭게 될것입니다.
군대가 있을지언정, 그보다 더 강하신 용사.
무장하신 왕, 마음의 골수까지도 쪼갤수있는
성령의 검을 가지고 계신 위대한 왕 예수님이
저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저의 생명을 연장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저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저를 계속해서 말씀으로 훈련시켜주십시오.

 

 


믿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말씀을 계속해서 보고, 공부해야 하는데
저의 삶은 지금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천국을 이미 보여주시고,
아내를 통해서도 천국을 보여주셨지만,
저는 그 천국을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괴로움, 근심들, 걱정, 두려움에 사로잡혀
그 천국을 믿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님. 용서해주시고,
믿음따라, 말씀따라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마귀가 가져다 주는 생각은
이제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치게 도와주세요.


 

 

군대보다도 더 강하고, 위대하신 하나님!
오늘도 당신을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제인이에게 동일한 마음과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벽 4시까지 잠들지 못했습니다.
어제밤부터 새벽까지
아내가 사무치도록 그리웠습니다.

 


새벽 3시쯤에 기도를 드렸습니다.
오늘 만나게 해주세요.
오늘 새벽꿈에 만나게 해주세요.

 


아내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출근하면서...
또 눈물이 많이 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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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7.27. 생명의삶. 누가복음 7:36-50  내 심정은 주님만이 아시네.

 


 

한 여인이 있습니다.
이 여인은 돌로 쳐 죽임을 당할뻔할때
극적으로 예수님이 이 장면을 보십니다.

그분은...한마디의 땅의 글을 쓰십니다.

 

 

 


“너희중에 죄없는자가 돌로 치라”(요8:7)


 

 

 

그 글씨... 그 말씀만으로
이 여인은 살아났습니다.

 

 

 

 

이제 이 여인의 생명은 예수님께 속했습니다.
예수님의 그 한마디 말씀으로
예수님을 의지하고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게 되었습니다.

 

 

 

 

사모하는 예수님.
그 예수님께서 오늘은 바리새인의 집에
초대를 받으셨습니다.


 

 

 

날 죽이려 했던 그 사람들이 모임에
예수님께서 초대 받으셨습니다.
여인은 두려운 마음에 예수님을 대문밖
먼 발치에서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그런데! 맙소사!

 

 

 

초대를 한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대문까지나와
영접하지 않습니다.


 

 

 

원래는 예수님을 끌어안고
입 맞추고
씻을물을 가져와 발을 씻겨야 하는데

 

 

 

예수님이 들어오던지 말던지
어느 자리에 앉던지 말던지
자기들끼리 얘기하고 웃고 떠들고 있습니다.

 

 

 

 

 

원래 초대받은 사람들은
안받의 가장 안쪽에 앉아야 하는데
예수님은 문쪽에 엉거주춤 앉으셨습니다.
시몬은 하인들에게 예수님께 음식을 가져다
주지도 않습니다.


 

 

 

 

그 장면을 모두 지켜본
막달라 마리아는
가슴이 찢어집니다.


 

 

 

 

'예수님이 저런 취급을 받으시는것은
용납할 수 없어!'

 

 

 

 


이 여인은,
나중에 시집갈때 남편에게 부어주려고 아끼던
장롱밑에 감추어둔 향유가 생각났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집으로 뛰어가 향유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바리새인이 하지 않았던
손님을 맡는 예를 막달라 마리아가
대신 합니다.

 

 

 

 

마리아는 흐르는 눈물을 멈추고
향유병을 따서,
발에 향유를 부어 머리칼로 정성스럽게
예수님의 발을 닦아 드립니다.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겉으로는 들어나지 않아도
이미 저는 마음에 이 여인보다 더한,
무수한 죄를 범했습니다.

 

 

 

 

그런 저를 살리신 이는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저의 죄를 예수님의 말씀에 의해서
속박에서 무력하게 만드신 분은 바로
당신. 예수님 이십니다.

 

 

 

 

그래서 저는 많은 죄를 사함받아
예수님을 더 사랑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제가 고백하고
이 세상에 선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막달라 마리아처럼
저는 저의 재물을 아까워 하지 않겠습니다.
예수님은 저를 위해 대신 죽으셨기때문입니다.
저를 위해 제 아내를 희생시키셨기때문입니다.

 

 

 

 

주님.
얼마나 저를 사랑하셨으면
그런 아내를 저에게 보내셨습니까.

 

 

그런 아픔을 주시지만,
그 아픔속의 뒷면에는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하시려고 저에게 경미를 보내신것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하나님!
저는 저의 인생이 아깝지 않습니다.
예수위해 사는것이 아깝지 않습니다.
저를 받아주십시오.


 

 

 

예수님이 저를 위한 희생이,
아내가 저와 제인이에 대한 희생이,
아깝지 않도록 저를 변화시켜주시고
제인이가 이세상 살아갈때에 예수님께 나중에
"잘했다" 칭찬받는 딸이 되게 예수님께서
장성시켜주옵소서.

 

 

 

 

 

저의 행동을 그 누군가 비난하고 힐책합니다.
저는 달게 받을 수 있습니다.

내 심정은 주님만이 아십니다!


 

 

 

저는 주님께 고백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잘못한일이 많습니다.
저의 죄를 잘 압니다. 주님. 용서해주시고
저의 마음을 이제는 같은죄를 범하지 않도록
저의 인생에 함께 임재해주십시오.

 

 

 

 

하나님.
그러나 저를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로써 저를 감싸 안아
주시옵소서.


 

 

 

오늘 막달라 마리아처럼
자신의 소유를 모두 내어놓은 마리아처럼
저의 모든 소유를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주 앞에 엎드립니다.
저의 보좌와 모든 자존심, 근심, 걱정,
두려움 모든것을 내려놓습니다.


 

 

 

저를 받아주옵소서.

 

 

 

 

오늘 하루 저를 받아주옵소서.
저의 생명을 연장시켜주셨습니다.
감사함으로 저의 생명을 내려놓습니다.
주님 받아주시옵소서.


 

 

 

그리고 이 책상을 축복하시고
이 걸상을 축복하시옵소서.
예수님의 피를 뿌립니다.
예수님의 피를 이곳에 바릅니다.
주님. 이곳을 축복하시옵소서.
오늘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님의 사랑이, 복음이 전해질수있도록
저를 축복하시옵소서.

 

 

 

 

 

오늘 제인이를 만납니다.
저와 함께 있는동안 제인이가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가운데 충만케 하시고
제가 제인이의 머리위에 손을얹고
기도드릴때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친히 안수해주시어, 축복하시옵소서.


 

 

 

사랑 가득한 제인이가 되게 하시며,
남의 손을 먼저 잡아주는
제인이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저와 함께 있는동안
제인이가 행복한 마음이 들게
도와주시옵소서.


 

 

 

제인이를 태우고 40km정도 운전합니다.


 

 

 

하나님.
오는길, 가는길 모두 인도해주십시오.
지켜주시옵소서.

 

 

오늘 살아계신 하나님이 저에게

임재해 계심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게 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은 아내의 서른네번째 생일입니다.
반가를 내고
아내의 납골당에 다녀왔습니다.

 


아내의 분골에 오랜만에 햇빛을
보여주었고, 불어줄 사람이 없어
촛불을 켜진 않았지만
생일케잌으로 축하해주었고,
방해의 요인이 많았지만
분골을 꺼내어놓고 예배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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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7.26. 생명의삶 누가복음 7:24-35

 

26절.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선지자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훌륭한 자니라
28절.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 중에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없다

 

 


세례요한은 성경에 쓰여진 말씀대로
예비된 자였습니다.
(누가복음 1장 76절)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
하나님께 인정받는다는것.

 

 

 


그것보다 인생의 축복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축복받은 사람은
사람들에게 외로움의 시험을 받습니다.

 

 

 

 


31. 이 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할까 무엇과 같은가
33. 세례 요한이 와서 떡도 먹지 아니하며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매 너희 말이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34.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사람들은 세례요한을 따라 광야에도 따르고,
그 설교를 듣고, 요단강에서 물 세례를
받고, 그의 말을 듣고 따랐지만,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지는 않았습니다.

 

 


심지어 자기의 생각과, 행동이 다르면
미쳤다라고 낙인찍어버렸습니다.


 

 

 

저도 제가 하는 말을 이해못하면
더위먹었나보다.
미쳤나보다.
라고 낙인찍어버리고 상대할 가치를 느끼지
못합니다.

 

 

 


한번 사람을 정죄하면
그사람을 끝까지 외면하고 풀어나갈 시도를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스스로를 단절시켜버리면
결국은 하나님과의 관계도 닫혀버립니다.


 

 

 

오늘 이것을 알게 하십니다.


 

 

 

오늘도 아주 기분나쁜 일이 두개나 있었는데
나는 그들이 이해해주지 못함을 분개하면서
나는 그들을 이해하지 않으려고 마음을
닫어버리는 행동을 했습니다.


 

 

 

예수님에게도 사람들에게도
제 마음의 공허함을 채워주지 않으면
예수님이 되었던 사람이 되었던
그 마음을 굳게 닫아버렸습니다.

 

 

 


저의 친구가 저에게 이런말을 했었습니다.


"공의로운척 하지마라"

 

 

 


기분나쁜 말이지만
많이 반성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은
절제입니다.

 

 

 


며칠전에 구로디지털 BBB모임 임ㅇㅇ
순장님께서 문자를 보내주셨는데

 

 

"내 자아가 주인이 되면
마음이 굳어지고 육신의 소욕과
세상을 추구할수밖에 없습니다."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주시면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기원아.
하나님께 인정받는것이
축복이라 생각하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먼저 구해라.
너와 생각이 다르다고 그들을 무시하지 말아라


나의 생각이 너의 생각과 다르듯이
너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고 그들에게도 먼저 용서를 빌어라.


말씀을 통해 너 자신을 고쳐라.
너는 너 자신을 부정하고
나를 따라오라.


너의 자아를 죽이고,
예수님이 네 안에서 사는것을
깊이 묵상하여라."

 

 

 

 

 

하나님.
오늘 아내의 생일을 맞이하여
마음이 좋지 않아서
묵상을 하기가 싫었습니다.

 

 

 


저의 자신을 죽이라는 말씀.
이것을 알려주시려 저에게 묵상하게 하셨죠?

 

 

 


하나님께서 저를 버리시지 않음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저의 어린 아이와 같은 믿음을
성장시켜주소서.


 

 

 

저의 감정과 저의 정신적인 상태에 따라
주님 말씀을 묵상하는것이 아니라,
늘,
항상,
매일매일,
예수님만을 정신적 위안을 삼게 도와주세요.

 

 

 

 

저를 괴롭히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저를 괴롭히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그냥
내비두시는것이 아니라
그들을 통해 저에게 말씀하시려 하신다는것을
생각하게 하시고
그들에게 쉬이 짜증을 내지 않고
주님. 문제의 해결점을 보여주세요.

 

 

 

 

아까도 그분들과 조우할때도
잠시 기도드렸지만,
해결되지 않았다고 저는 생각했지만
분명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해결하고 계시고
이미 해결되었다고도 믿겠습니다.

 

 

 


주님.
전적으로 주님 말씀만 좇아
주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주님 이끌어주세요.


 

 

 

주님!
천국에서 우리 아내 생일
주님께서 대신 축하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친구의 문병을 다녀왔습니다.
문병을 간 사람은 분명 나인데,
환자인 친구에게 위로받고
환자인 친구에게 기도받고
환자인 친구에게 격려받았습니다.

 


또 그 친구 어머니에게 위로받고
안아주시고, 등을 토닥여 주셨습니다.

 


저는 문병을 가서
예수님의 사랑을 만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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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7. 25. 누가복음 7:11-23 울지마라, 일어나라, 의심하지 말라

 

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14.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어느나라 문화권이던
과부나 홀아비는 무척 불우합니다.

 

 

 

 


저도 젊은 나이에 애 딸린
홀아비가 되었는데,
결혼한지 1년도 안되서 순식간에
발생하였습니다.

 

 

 

 

제 인생에 이런일이 일어날것이라고는
한번도 상상하지 못하였습니다.

 

 

 

 

오늘 등장하는 과부는
아들마져 장성하여서 노후 걱정을
더는가 싶었는데
그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죽었습니다.
그 심정은...
제가 잘 압니다.

 


 

 

 

유일한 피붙이를 가슴에 뭍는다는것은
어쩌면 유일한 가족인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는것보다 더 힘든
고통일수도 있습니다.

 

 

 

 

저에겐 아내가 전부였습니다.
이 과부도 아들이 전부였습니다.

 

 

 

 

아내만 바라보았고
아들만 바라보았습니다.

 


 

 

 

아내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느꼈고
아들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느꼈습니다.

 


 

 

이날에,
예수님께서 저를,
예수님께서 과부를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 슬픔을 해결해 주십니다.

 


 

 

 

오늘날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울지마라"
"일어나라"

 

 

 

 


예수님께서
내 손을 잡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하얀 품으로 따뜻하게 안아주셨습니다.

 

 

 

 


그 느낌이 기억납니다.
비가 엄청나게 내리던 5월.
병원 앞마당에서
저는 분명 예수님의 품을 느꼈습니다.

 

 

 

 


울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안아주셨으니까
예수님이 절 사랑하시니까
전 외롭지 않습니다.


 

 

 

울지 않습니다.
울지 않습니다.
울지 않습니다!!

 

 

 

 

 

22.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23.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제가 우는 이유는
예수님을 못 믿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우는 이유는
천국을 보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제가 우는 이유는
아내가 천국에서 잘 있다는것을 믿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4일전에 이런생각을 했었습니다.
천국엔 왜 전화가 없을까?
있었으면 좋겠다... 아내랑 통화하고
목소리도 실컷듣고...


 

 

천국은
하나님은 너무 시대에 뒤떨어져있어.


하고 푸념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아내가 천국에서 잘 있다는것을 믿지
못하였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마음속으로는 믿지 못하는것.
그래서 제 마음은 불행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분명히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기원아.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사람은
참으로 행복하다."   25절.

 

 

 

 

 

 

하나님.
오늘도 저를 이렇게 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도 눈물을
1리터는 쏟은것 같습니다.

 

 

 

 

그런 저에게 오늘도 말씀으로 위로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주를 믿는다 하면서도
마음속으로는 믿지 않았기때문에
계속 울고있음을 오늘 깨닫습니다.

 

 

 

 

주님.
믿게 하시옵소서.
주님. 아내가 천국에 잘 있다는것을
믿게 하시고, 그 그리움이 떠나가도록
주님. 인도하시옵소서.

 

 

 

 

저의 삶을 강하게 주장하셔서
슬픔을 걷어내고 일어나게
저의 손을 잡아주십시오.

 

 

 

 

주님.
매일매일 주님께 같은 묵상을 하지만
매일 쓰러지는 저를 미워하지 마시고
마귀에게 매일같이 지는 저를
포기하지 마시고
언제나 선한 곳으로 저를 빼 내어
주옵소서.

 

 

 

 

제인이를 위해 기도합니다.
더운 날씨에 제인이의 건강을 지켜주소서.
제인이... 저를 만나지 않으면
찬양을 들을 기회가 없습니다.


 

 

 

저를 만나지 아니하면
누구도 기도해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저의 마음이 제인이에게 닿아
이 기도를 예수님을 통하여서
제인이에게 아비의 사랑을 알게 하시고
제인이가 저와 같지 않고
기쁘고, 행복하고,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인도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친한 친구가 삶의 고통중에 있습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고,
함께 기도하자고 해도
미안하다고만 하고 말을 하지 않습니다.


친구 한명이 암으로 의심되는 종양이
몸에 있습니다. 제거하는 수술은했는데
그 종양이 다른곳에도 퍼진것 같다하여
MRI를 찍고 결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친구 한명이 영동 세브란스에 입원하여
이것저것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사이긴 하지만,
그 고통스러움이, 가족들의 걱정이
느껴집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기도를 그치지 말라고 계속해서
싸인을 보내십니다.
순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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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7. 24. 생명의삶. 누가복음 7:1-10

 

 

2. 어떤 백부장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3.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

 

 

 

 

한 지역의 대대장이 있습니다.
지금 편제로는 100명이면 대대급도 되지
않습니다만, 예수님 당시로 생각해보면
그정도 되지 않는가 생각됩니다.

 

 

 


영관급 장교.
예수님 시절에는 노예가 있었습니다.
인권이 그리 중요시 여기지
않을때입니다.

 

 

또한 대 로마의 식민지인 가버나움
지방에서의 장교면 그 지방에서
가장 파워가 있는 사람입니다.


 

 

 

그에겐 일 잘하는 종이 있었습니다.
한가지 일을 시키면 감독하지 않아도
잘 하고, 믿음직하며 내 집안의 여자들과
아이들을 맡겨도 안전할 만큼 마음에
드는 종입니다.

 

 

 


그 종은 예산을 잘 관리하여서,
주민들이 원하는 회당을 저렴하게 지어,


 

 

 

종 덕분에 이 백부장은 평판이 좋아졌고,
가버나움은 한번도 민중봉기 사건이
나지 않는 마을로, 또 신봉받는 백부장이
되었습니다.

 

 

 


이 종 덕분에 바깥일에만 신경쓸 수 있는
아주 고마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사람이 병에 들었습니다.
한 종이 모든 병을 다 고치는
예수님이 때마침 이 마을에 와 있다고
합니다.


 

 

 

얘기를 들어본즉,
그는 말씀만으로,
혹은 안수하여,
때로는 흙을 침과함께 짓이겨 바르면
그사람이 나음을 입었다는
놀라운 얘기를 들었습니다.


 

 

 

유대인의 전통과 그들의 양식을 존중하였던
백부장은 그분을 모셔오라 사람을
보냈습니다.


 

 

 

보통 예수님께는 와서 직접 간청하였으나,
이 백부장은 종을 너무 사랑하기에
황송하게 먼저 칭송받는 랍비들을 먼저
보내어 예수님의 마음을 사고 싶어졌습니다


 

 

 

예수님이 집까지 오신다고 전갈이 왔습니다
백부장은 이 사람이 정말 고칠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겸손하고 좋은 친구들을
다시한번 보내어


 

 

 

"그날에 주께서 말씀하신대로
내 종에게 낫거라 하고 말씀만 하소서.
그러면 내 종이 나을줄 믿습니다"


라고 전합니다.

 

 

 

 

 


 

 

 

 

 

 

백부장은 매우 겸손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말도 잘 경청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세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 앞에서 늘 겸손해야 합니다.
그분의 말씀은 무조건 믿습니다.
그리고 그분을 사랑해야 합니다.

 

 

 

 

저는 예수님께 기도했지만
원하는 것을 주지 않았다고 하여
대들고, 따지고, 예수님께 소리도
질렀습니다.


 

 

 

왜! 시험거리를 주시냐고!
다른사람들은 평범하게 잘만 교회다니는데
왜 나는 시험을 주셔서 못살게 구느냐고
마구 따졌습니다.

 

 

 


주시는 말씀을 이제 순종함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의심하고,
주님이 주시는 말씀이라면
주님이 주시는 마음이라면 그 마음이
맞다는 증거를 보여달라고
하나님께 거래를 하고 맞네 틀리네
하면서 믿음을 스스로 져버리는
저의 요즘입니다.


 

 

 

 

며칠전에 운전할때 어떤 마음을 주셨습니다.
간절히 원하는것에 대한 답변이었는데

저는 그때 극동방송을 듣고있었습니다.

 

 


"주님! 이 극동방송에서 저높은곳을향하여
라는 찬양이 나오면 믿을게요!"


 

 

 

라고 하였고, 정확히 이틀만에
운전중에 극동방송에서 저 높은곳을 향하여
찬양이 나왔습니다.


 

 

 

"하나님! 그때 들려주지 않고
이틀이 지났기 때문에 무효!"
라고 그 생각을 단절시켰습니다.

 

 

 


저 스스로 믿음을
저버리고 애써 하나님을 외면하는
저의 모습을 오늘 발견합니다.

 

 

 

 

 

백부장은 성경을 배운적도, 찬양 하나
모르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소문으로 그것을 믿어버리는데


 

 

 

저는 37년간을 교회다녔지만
예수님을 감동시키는 믿음은 단 한번도
가져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이렇게 생명을 연장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저에게 이미 응답을 주셨는데
제가 알아차리지 못하고 주님만
난처하게 만든적도 많습니다.

 

 

 

 

하나님.
이런 저이지만, 계속해서 저에게 말씀하여
주시옵고,
저의 믿음을 강하게 만들어주시옵소서.

 

 

 

 

아직은
사람들이 낯설고 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주시는 마음이 무엇인지
알고있습니다.
그 마음 주시는대로 행동하게 하시고
그만 울게 해주십시오.


 

 

 

내일은 아내의 생일입니다
슬픈날이 되지않고 기쁜날이 되게 하소서.
경미의 유골을 만지러 갈때
울지 않고 예배 잘 드리고 오게
도와주소서.

 

 

 

 

큰엄마를 엄마로 알고있는 사랑이가
당분간은 큰엄마 품에서 행복하게 해주시고
방긋방긋 웃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없지만
저의 마음속에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저의 마음 강하게 주장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제인이가 행복한 날 되게 하시고
장마철에 나쁜 바이러스 침투 못하도록
제인이를 건강하게 지켜주옵소서.
제인이를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는
아비 되게 저에게 기도의 영을 내려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가족끼리 모여서 아이의 백일날을 기념하고
사진도 찍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인이와 저도 한번 찍어야 하지 않겠냐고
했었는데


"아이 엄마와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어느덧 밀려와
눈물이 너무 많이 나오는 바람에
아이를 안고는
아빠와 딸은 정작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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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삶. 2012년 7월 22일, 23일
누가복음 6:27-49

 

27.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저는 아내와 함께 있을땐
화평과 평안, 용서를 추구하였지만
두달만에 증오와 비판적인 사람으로
변하였습니다.

 

 

 


'이건 그들이 날 이렇게 만든거야
하나님 아시죠?'


 

 

저는 그들을 미워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면서 속으로는 그들을 향해
저주를 퍼붓고 있었으며, 그들을 비판하기
일쑤였습니다.

 

 

 

마귀에게 진것을

하나님께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박에 그들을 축복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을 향해 중단하였던 중보기도를
다시 시작합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알게.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게.
내 마음이 그들을 향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리게, 그들이 나의 마음을 알아주도록
계속해서 기도합니다.


 

 

 

아내 없는 이 삶이

나에게 축복인것은...

 

 

 

그들을 향해 기도해주는 그것이
저의 사명이고, 걸어갈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나부터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41절.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기원이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최근의 저의 삶은 죽어있었습니다.
주께서 저의 삶을 갱생시켜주십니다.


 

 

 

저는 왕왕 주를 위해 살겠다고
주를 위해선 뭐든지 할수있다고
생각하지만,
저의 삶은 죽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말씀도 읽지 않고
외우지도 않고
사람들을 피하고
위로와 권면을 받아들이지 않고
이 일은 내 스스로 다 받아들이고
이 고통은 내가 처리해야할 내 선에서
끝나야 한다고 내 스스로 외치며
자꾸만 내 스스로 내 삶을 고통속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자주 말씀하시던 주의 음성이
이제 저 스스로 귀를 막고,
이제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이
이따금 왕왕 있을정도입니다.


 

 

 

저는 이 해결을 알고있습니다.
해결은 하나님께서 주시는것을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반복적인 순종입니다.
반복적인 기도입니다.
반복적인 찬양과 아버지의 이름을
부름입니다.


 

 

 

네 주님.
말씀을 듣고 행하는 마음.
그 마음이 저를 저 스스로 구렁텅이로
몰아넣느라 주님의 말씀을 뒷전으로
하였는데.
이제... 저에게 오는
그 환경적인,
저에게 압박하고 있는 그런 세상의
분위기때문에... 주님의 음성을
외면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주님.
그 외면함을 제하여 주소서.
압박이라 생각하고 있는 그 마음을
제 마음속에서 제하여 주소서.
저 스스로 구렁텅이로 몰고가는 마음을
제하여 주소서.


 

 

 

 

46절. 기원아 너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에게 오라.
내가 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가르쳐 주겠다.


그 사람은 땅을 깊이 파고 반석위에
기초를 놓고 집을 짓는 사람과 같다.


말씀으로 기초를 두어라.
말씀으로 기초를 두어라.
말씀으로 기초를 두어라.
말씀으로 기초를 두어라.


홍수가 나서 큰 물이 집으로 들어치더라도
그 집은 튼튼하다.


말씀으로 기초를 두어라.
말씀으로 기초를 두어라.


너를 홍수라는 세상적인 압박들에게서
몰려올지라도


말씀으로 기초를 둔 집에 살면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다.

 

말씀으로 기초를 두어라.
나의 말을 듣고 실행하여라...
말씀으로 기초를 두어라.
나의 말을 듣고 실행하여라...
말씀으로 기초를 두어라.
나의 말을 듣고 실행하여라...

(46절~49절)

 

 

 

 


하나님. 오늘도 생명을 연장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감사하다고 하면서도
저는 저의 슬픔때문에
그 말씀을 신뢰하지 않고, 의심만하고
그 말씀을 앞에두지 않고 뒷전에 두었습니다.

 

 

 

하나님.
용서해주세요.


 

 

하나님.
저의 삶을 다스려주세요.


 

 

저의 삶이.
말씀에 기초가 되게 하시며.
그런 슬픔과 압박들, 증오와 멸시가 오더라도
그들을 저주하는것이 아니라,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계속해서 중보할 수 있는
기초가 튼튼한 사람으로 변화시켜주소서.

 


주님.
동일하게.
우리 제인이도 이 마음을 부으시고
성령 충만함으로 오늘 하루를 살아가도록
제인이를 축복해주세요.

 

 

 

제인이를 100일이 지나도록
튼튼하게 자라게 하신것
감사드립니다.


 

 

제인이를 통하여서라도
일어나는 힘을 내도록
저를 강한 마음 주장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어제는 제인이가 태어난지
100일 되는 날입니다.

 

 

 


다행이 어제가 금요일이어서
제인이를 안아볼 수 있었고,
축복기도를 해줄 수 있었습니다.

 

 

가족외에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는데
군대 선배, 동기, 후배들이
축하를 해왔습니다.
아마 태어난 날짜를 세어본 모양입니다.
너무 감사했어요.

 

 

 


사실. 많이 슬펐어요.
100일이라 함은 부모가 아이를 위해서
함께 기뻐해주고,
함께 축복해줘야 하는 날인데,

 

 

 

 

저는 그렇게 할 수가 없다는 사실이
아내가 저와 함께 하지 못하는 사실이
저를 매우 슬프게 했습니다.


 

 

 

그런데 전국에 흩어져있는 군대 전우들이,
멀리 미국에서,
일산에서,
함께 기뻐해주고, 축복해주고,
슬퍼하지 말라고 위로와 권면을
해 준 어제였습니다.

 

 

 

 

 

하나님...
고맙습니다.


 

 

 

 

 

제인이를 아무 탈 없이 지금까지
키워주신것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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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7. 21. 생명의삶.
누가복음 6:12-26

 

12.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저를 기도하는 아비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요즘 기도제목을 많이
주십니다.

 

 

 


저를는 물론이고, 제인이, 또 가족들
친구들, 그중에 많이 아픈 지체들도
있습니다.


 

 

 

 

직장에서 공격받는 친한 친구도 있고,
가정일로 불안해 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기도를 많이 하게 해달라는 간청은
하나님은 응답을 즉각 해주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기 때문인것 같아요.

 

 

 

 


20.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21.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22.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저는 마음이 가난합니다.
저는 사랑에 주려있습니다.
저는 매일매일 울고있습니다.
저는 미움을 받고있습니다.
저는 미움을 샀습니다.
저는 가족에게 쫒겨났습니다.
저는 가족에게 욕을 먹고있습니다.
저는 가족에게 누명을 썼습니다.

 

 

 

 


하나님은


 

 

 

 

 

기원아. 너는 행복하다.
하나님 나라가 너의 것이야.


 

 

 

 

기원아. 너는 행복하다.
내가 주는사랑에 배부를것이다.


 

 

 

 

기원아. 너는 행복하다.
넌 웃게 될거야.


 

 

 

 

기원아. 너는 행복하다.
내 이름으로 미움을 샀잖니?
내 이름때문에 내쫒겼잖니?
내 이름을 전하려다 욕을 먹었잖니?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하늘에서 기원이 니가 받을 상이 클거야.
너의 조상들도 내가 그렇게 대하였단다.
(23절)

 

 

 

 

 

슬픔이 배가되는 요즘입니다.
아내의 사후에
그 슬픔이 더했었습니다.


 

 

 

 

더 외롭고,
내 심정을 누구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십니다.
기원아. 니가 왜 슬퍼하니?
니가 왜 불행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이거 다 내가 너를 위해서 한 일이야.
이제 기뻐하여라.
이제 행복하여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나를 믿거라.
만군의 주 여호와를 너는 신뢰하라.

 

 

 

 

 

 

팔복에 대해서 중얼중얼 묵상하는
요즘이었는데,
바로 어제 송ㅇㅇ 집사님이 통화중에
팔복을 얘기하셨습니다.


 

 

 

 

저에게
주님께서 꼭 말씀하시고 싶으셨나봐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기뻐할게요. 쓰러지지 않을게요.

 


 

 

주님. 오늘도 화창한 날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인이가 오늘 101일이 되는 날입니다.
주님. 제인이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인이를 통해서 아버지의 사랑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인이를 통해서
저의 슬픔을 잠시나마 거두심을 감사합니다.

 

 

 

 

 

제인이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아빠가 제인이와 많은시간을 함께하지못하지만
아빠 되신 하나님께서
제인이와 언제나 동행하셔서
믿음이 바르게 성장하는 아이가되게 하시고
키우시는 형수님께서 예수님을 모르지만,
그 시간에도 예수님께서는 제인이와
함께하셔서
예수님의 사랑을 만끽하는
자라남의 시간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제인이가 더욱 건강하게 자라서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해주시는데
더 중요한것은 엄마를 닮은
고운 영성을 얻길 원합니다.

 

 

 

 

 

그 누구보다 예수님을 사랑했던
엄마. 이경미 자매를 닮게 하셔서
예수님만을 섬기고 사랑하는
그런 예쁜 제인이가 되게 해주세요.


 

 

 

 

언제나 기쁨으로 사는 제인이가 되게
해주시고,


 

 

 

 

먼저 남을 위해서 "내 손을 잡아" 라고
도와주는 제인이가 되게 해주세요.

 

 

 

 


제인이가 기도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시고
언제나 어디서나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그런 아이가 되게 해주세요.

 

 

 

 


주님.
제인이를 축복합니다.
아비된 권세로써 제인이를 축복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저를 행복하라. 말씀하셨으니,
저에게 행복의 영을,
희락의 영을 부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살전 5:16~


이 말씀이 저의 삶에 와 닿는
주간입니다.


기쁜일이 있어도 웃지 않는 저에게
기뻐함을 추구하고


걸을때, 운전할때,
일할때 잠시... 기도하고,


감사한일이 슬픔에 뭍혔었는데
이래도 감사. 저래도 감사.
감사함을 입에 달고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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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7. 19 생명의삶
누가복음 5:27-39

 

 

 

레위지파의 마태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직업이 세리였습니다.

 

 

로마법에 따르면,
일정한 세금이 걷히면 나머지 이익금은
세리에게 가도 눈을 감아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리들은 더욱 악랄하게
세금을 더 걷었고, 마태는 점점
욕을 먹어도 돈버는 재미에 자신의 악랄
한 삶을 합리화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이 돈을 벌어야 불쌍한 이웃들에게

고리대금업을 해주어 그들에게 봉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합리화 했습니다.

 

 

 

아무리 욕을먹어도
사람들이 돈이 없어서
결국은 자기에게 차용하러 올땐
굽신거리고 매몰차게 그들에게 대하고
결국은 돈 얼마를 꾸어주는것이
그의 일생에 가장 큰 재미요, 낙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걸리는것은
자신이 레위지파 임에도 이런 직업을
가지고 있는것이 마음 속 깊은곳에서
자꾸 찌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의 고치시려 예수님이
찾아오셧습니다. 마태는 스스로 떳떳했지만
예수님의 눈빛을 쳐다볼때 그동안의
과오가 영화처럼 눈 앞을 흘러갔습니다.

 

 

어느새 예수님 앞에서 펑펑 울게되었고
예수님은 따뜻하게 안아주시며


 

 

"나를 따라오너라" 5장 27절.

 


하셨습니다.
기뻣습니다. 그 유명한 예수님이

저와 얘기했고,

하나님의 아들이 저의 집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레위지파 마태는 큰 잔치를 벌였고,
예수님을 제일 안쪽 좋은 자리에 모셨습
니다.

 

 

다른 세리들도 모셨고, 같은 레위
지파 스승들과 친족들도 불렀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못마땅했습니다.
그 모임은 죄인들의 모임이었습니다.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지칭하는
예수란 작자와 제자들이
그들과 함께 있습니다.

 

 

 

잔치집 문을 박차고 들어가서

 


"어찌하여 당신들은 세리와 죄인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는것입니까?" 5장 30절.

 


따져 물었습니다.


 

 

31절.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자에게는 필요하다.
32. 나는 의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들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

 

 

 

 

저는 병자입니다.
저는 죄에 빠져도 그것을 모르고
미쳐서 날뛴 환장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저의 인생을 고쳐주셨
습니다. 아내를 보내셨고, 아내를 데려가셨
습니다. 그리고 나서야 저의 인생에
주인이 예수님 이란것을 알게끔
저를 고쳐주셨습니다.

 

 

 

저에게 이런 충격요법 아니면
통하지 않을 사람이란것을 아셨기때문에
충격도 엄청 큰 충격을 주심으로써
예수님이 내 삶의 주인이심을 알게 하셨
습니다.

 

 

 

기쁩니다.
저는 이곳에서 얼마 살지 않을것을
알기때문입니다.
곧 예수님을 만나러 가고
아내를 만나러 갑니다.

 

 

 

잠시 아내를 예수님께 맡겨 놓았고,
저는 이 세상에서 열심히 딸과 함께
살다가 제 자아를 죽이면
저는 영원히 아내와 함께 살아가는
축복을 내리셨습니다.

 

 

 

구로 디지털단지 BBB 모임
ㅇㅇㅇ 순장님의 글을 인용합니다.

 


"내가(자아)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
이라" (갈2:20)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자아)날마다 죽노라"(고전15:31)


예수님을 믿는 것은 내 안에 자아가 매일 믿음으로 죽고
예수님께서 내 안에 실제적으로 주인으로 사시는 것입니다.
그럴때 예수님이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내 안에 내 자아가 죽지 않고 살아 있으면 나는 항상 죄에
대하여 반응하면서 계속 죄를 짓게 됩니다.
또한 세상, 육신의 정육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대하여
반응하면서 육신의 소욕을 좇아서 세상을 추구하게 됩니다.


그래서 갈2:20과 고전15:31 말씀을 마음판에 레마로 새겨서
이 말씀을 주장하며 매일 믿음으로 자아의 죽음을 선포해야 합니다.
이것은 너무나 중요한 핵심원리 입니다.
내 자아가 살아 있을때 우리는 언제나 나의 영광, 나의 의,
나의 자랑을 추구하는 연약한 존재들 입니다.

 


예수님은 의인이 아닌 죄인을 위해
세상에 오셨습니다.
생명의 삶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 생명의 삶이란것은 단순합니다.
죽어야 사는것입니다.

 


오늘 마태의 자아를 죽이러 예수님께서
오셧듯이 오늘 아침 저의 자아를 죽이려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예수 안에서 죽으면 삽니다.
그냥 사는것이 아니고 영원히 삽니다.

 


죽는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 단순합니다. 믿음은 단순합니다.

 


누구든지 우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죄 사함을 받아 구원을 얻고
예수님과 교제할 수 있는 복을 얻습니다.
로마서 10:13


 

우리는 우리의 삶에 주님의 말씀을
계속해서 들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계속 전해야합니다.
로마서 10장 17~18절.

 

 

 

하나님.
오늘도 생명을 연장시켜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레위를 부르심은
바로 잘못된 삶을 살고있는 나를 부르심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를 예수님의 피를 뿌려주세요.
저에게 예수님의 피를 발라주세요.
그 피가 저를 덮고 저의 인생을 덮고
저의 자아를 덮어서
영원한 생명을 갖도록 주님 인도해주세요.

 

 

오늘도 예수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교제하는 축복을
저와 제인이에게 부어주소서.


 

이 자리를 축복해주시고
이 자리 또한 예수님의 피로 덮으셔서
사악한 마귀 다 떠나가도록 주님 이 자리를
축복의 자리로 선포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