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큐티/예수님께 +319

일년전.
아이의 엄마가 '뇌사에 빠진것으로 추정한다' 라고
의사가 얘기한 날이 어제였습니다.




전 믿겨지지 않았고, 뇌사판정은 유보해달라고 했었습니다.
아내가 기도하면 기도한 믿음으로 일어날것을 믿었고,
병원에서 쫒겨나지 않도록 계속해서 생명유지장치를 달고있길 바랬기 때문입니다.



어제... 아이와 함께 납골당에 다녀왔어요.
생각해보니
일년전 어제 아내의 뇌사를 의사가 얘기함으로,
어쩌면 어제가 천국에 간지 일년이 되던 날이더군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엄마가 계신 오산리기도원에 가서 추도예배 드리고,

당신과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며
"이 아이와 함께 예수님을 잘 믿어 꼭 당신과 만나게 하리다.
꼭 그렇게 키우리다..." 말 하고 동산을 내려왔습니다.





하나님.

이 아이가 아이의 뜻이 아닌,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며,
하나님을 바라보며
당신의 뜻이 이 아이의 전부이길 원합니다.
건강하고 지혜로운 아이로 자라나게 축복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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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4.15.월.생명의삶.창세기41, 42장.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16.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요셉이 감옥에 갖혀
그 안에서 모든일을 해결할때에도
항상 하던 말입니다.
이 말이 그의 신앙이 되었고,
그의 신앙고백이 되었습니다.


 

 

이런 신앙고백을 가졌던 요셉이 후에
그당시 최강대국 이집트의 파라오 앞에서도 당당하게 선포합니다.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실것입니다!" (창세기 41장 16절)

 

 

 

 

분명 요셉은 철이 없던 아이였습니다.
혼자 자색옷을 입었으면
형들 앞에서 조신하게 행실을 했어야 하는데

 

 

 

형들의 잘못을 야곱에게 일러바치기 일쑤였고
꿈 이야기도 가감없이 하였던 그였습니다.

 

 

 

 

 

이런 요셉을
하나님께서 애굽의 지하감옥에서 그를 옥석으로 깎으십니다.
요셉은 야곱의 집에서 권세를 누리다가
감옥 낮은곳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낮은 곳에서 낮은 사람들을 보아왔으며,

낮은곳에서 일을 처리하며 명철함과 신중함을 배웠습니다.

 

 

 

 

 

잘 다듬어진 히브리의 작은녀석이 (창세기 41장12절)
큰 애굽의 왕앞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 선포하였습니다. (창세기 41장 16절)
애굽의 미래는 이제
요셉이 아닌 하나님의 손에 달렸으며

하나님께 모든일에 순종하는 요셉에 의해서
그 역사가 계속 씌여지게 되었습니다.

 

 

 

 

 

나의 인생은 하나님께 달려있습니다.
나의 잘됨과 못됨은 하나님께서 하시는일입니다.
나의 연약함과 강함은 하나님께로부터입니다.
나의 낮고 높음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나의 아내의 삶과 죽음도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이것을 알게되는데까지 37년 9개월이 걸렸습니다.
하나님을 알고지낸지가 1976년도 였는데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게된것은 2012년 9월경이었습니다.

 

 

 

 

 

전... 신앙생활을 한지 이제 6개월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입니다.

 

 

 

 

 

파라오의 애굽에서
하나님이 요셉을 통해 통치하시니
모든것이 잘 되었습니다.
그 어느 나라보다 풍년이 되었을때
지방의 영주로부터 곡식을 잘 받아들였고

곡식을 관리하는데에도
하나님은 요셉에게 방법을 지혜를 주시매 잘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저를 다스려주시고,
저의 모든일을 주께서 하시며,
저의 모든말을 주께서 말씀하시고
저의 모든 행동과 생각을 통제하시고 주께서 이루시옵소서.

 

 

 

 

그래서 요셉과 같이 제인도 명철과 지혜를 갖추길 원합니다.
그리고 저에게도 동일한 축복을 내려주십시오.

 


 

 

꿈은...
하나님의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어린시절 요셉이 꾸었던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창세기 37장 7절)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왜 시므온이었을까.
시므온이 인질로 잡히게 된것은
시므온은 일찍이 세겜에 의해서 누이 디나가 치욕을 당하자
그들을 할례 하게 하고
그들의 상처가 다 아물기 전에 공격하여
그곳의 남자들을 다 죽였던 인물이었습니다.(창 34장 13절~29절)

 

 

 

아마 그의 성격이 괴팍하여
요셉의 일을 그르칠까 염려하였던것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그러나 그것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면 사전에 차단하는것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노력입니다.

 

 

 

 

 

하나님.
주의 길대로 가는 우리 부녀의 앞길을 먼저 걸어주시는 주님.
하나님께서 우리 부녀의 앞길에 불의한 세력이 있다면
먼저 가서 제하여 주십시오.

 

 

 

 

 

그러나 우리에게 시험이 닥쳐온다면
그때마다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불의한 세력들을 물리칠 용기와 능력을 더하여 주십시오.
하나님의 꿈.
하나님의 계획은 반드시 실현되도록
수수방관 하는것이 아니라,
주가 주신 능력으로
주가 주신 능력으로 그것들을 친히 물리치며
당당하게 나아갈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모든일은 여호와 주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모든 말씀은 여호와 주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주의 말씀대로 그 모든것이 이루어질것을 믿고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일년전.

아내와 저는 결혼생활의 마지막 일정을 해결합니다.

일찍 일어난 저는 잠시 침대에 늑장을 부리고 있었는데

아내는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이의 이름을 제인이라고 지어주세요"

재인이 아니라 제인이예요.

아이가 아닌 어이 예요"





아내와 함께

짐을 싸고 차에 올라탔습니다.



아파트를 빠져나와 버스정류장 앞에서 껌도 한통삽니다.

파주의 길은 여전히 꽃은 피어 있지 않았고

햇살은 오늘과 같이 찬란하게 빛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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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사랑이예요. 

저는 원래 다섯식구였어요.

항상 음악이 흐르고 재미있는곳이었어요.



그런데 주말마다 어떤분께서 저를 데려가셔서

이틀을 저와함께 보냈고

교회에도 데려가셨어요.



그리고 교회에 간 날 저녁엔 저는 다시 집으로 돌아와

다시 다섯식구가 되었어요.

우리 식구들은 제가 안아달라고 팔을 벌리면

"우리 사랑이" 하고 절 안아주었구요.


그분께선 "아빠가 안아줄게..." 라며 안아주셨어요.

그분의 이름은 아빠인가봐요.



어느날 저는 가족과 완전히 떨어져서

그분과 살게되었는데요.

그 집은 유쾌한 음악이 흐르기보단

아빠께서 직접 입으로 노래를 불러주셨구요.

노래엔 "예수님" 이란 단어가 많이 들어갔어요.



그분은 제가 잠이 들때에도

아침에 일어났을때에도

저를 안고 누군가에게 얘기하셨는데요,

"예수님" 께 얘기하는것 같았어요.

예수님은 참 좋으신분 같아요.

왜냐하면 아빠가 자주 얘기하시거든요.



저는 아직 예수님을 모르지만

나중에 만나면 저도 "예수님" 하고 

노래부르고 자주 얘기할거예요.



아빠가 오늘은 저의 생일이라며

축하한다고 했고 예수님께도 저에게 축하해달라고 얘기하셨어요.

그리고 아침에 미역국을 먹여주셨는데

맛이 없어서 그냥 밷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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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진통이 시작되면서

두번째 부탁을 했습니다.


"오빠... 찬양 듣고싶어요"

전 아내의 손을 붙들고 찬양을 불러줬어요.

지금도 이 찬양은 사랑이에게 가장 많이 불러주는 찬양이 되었어요.



예수님 날 사랑하시니

난정말 기뻐요

마음가득 참 평안 늘채워주시고

강하신 주님 두팔로

나를 안으시네

언제나 어디서나 날 지켜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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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4.12.금.창세기40장.해결은하나님이하십니다..




보디발의 집에서 요셉이 거할때

시종들이 어떤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일이 추진되지 않을때

항상 요셉에게 묻곤 했습니다.



요셉은 입버릇처럼 이 말을 했습니다.

"해결은 하나님이 하시잖아" (창세기 40장 8절)

요셉이 해결책을 내 놓으면

모든일이 잘 풀렸습니다.

보디발도 성실한 그를 사랑하여서

그에게 모든것을 맡겼습니다.




오늘 요셉은 두 시종장의 해몽을 해주기에 앞서

또 이런말을 합니다.

"해결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창세기 40장 8절)




모든일을 하나님께 묻고 

의지하여 해결하는 요셉이 즐겨 하는 말이었습니다.




하나님.

오늘은 아이의 첫 생일이예요.



오늘은 울지 않을게요.

그대신... 오늘은 아이에게 웃음만 가득하길 바래요.



저의 문제 해결은

다 하나님이 하심을 믿습니다.



이 아이를 축복하소서.

이 아이가 건강하고 지혜로운 아이가 되게 하소서.



아비된 권세로 이아이에게 축복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제인에게 축복하노니

건강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거라
그리고... 한가지 명심하거라. 
근심이 있을땐 언제나 하나님께 묻고 의지하거라.

해결은 하나님이 하신단다"





2013.4.11.목.창세기39장.사랑해 여보.





하나님은 요셉의 하는 일을 다 잘되게 하셨습니다.

요셉이 집안일을 맡으면서

하는일마다 모두 다 잘되었고

더욱 풍성해졌고

하인들도 요셉을 다 사랑했던것 같습니다.

요셉은 용모도 준수하고 잘생기기도 했습니다.





보디발은 아내가 어떤 사람인줄 알고 있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내의 말을 듣고서

그냥 지하감옥이 아닌,

아내가 쉽게 접근 할 수 없는

왕의 죄수들을 가두는곳에 가두었습니다.





어쩌면 악으로부터 분리하신 하나님의 뜻일수도 있었습니다.




하나님.

오늘의 요셉은 매우 억울할 수 있었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그 방법이 가장 좋으셨잖아요.

우린 알 수 없지만,

그저 하나님께서 하신것이 최고의 방법인줄 믿고

다소 불편한 감옥일지라도 감사함으로 살아갑니다.





저의 아내를 부르신것도

아내에게도

저에게도

제인에게도

좋은 방법이기때문에 

완벽하게 모두에게 좋은 하나님의 뜻이 있으시기에

제가 오늘날 제인과 둘이 남아

제인은 엄마를 다시만날날을 기다리고

저는 아내를 다시 만날날을 기다리며

감사함으로 살게 하시었습니다.




주님.

작년의 오늘은 저와 아내가 

제인의 출산 하루전날에 

행복하게 있던 날이었습니다.





일년후의 오늘은

아내가 없지만,

그 기분만큼은 저의 머리속에 생생하게 남아

매우 그리워 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주님.

오늘날까지도 제인을 건강하게 성장시켜주심을 감사합니다.

제인이 있기에 하나님을 느낄수 있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주여.

하시는 일대로 제가 다 받아들이고

감사하는 삶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해 여보.

작년이 그리워요.




제인이 어제 오랜만에 할머니와 잤어요.

그런데 어린이집 다녀와서 한번도 자지 않은 제인이 일찍 잠들줄 알았는데

짜증을 내고 누워서도 울고, 잠을 통 이루지 못하는겁니다.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저는 바로 원인을 찾았습니다.

모처럼 안방에서 검색하고 있던 저는 

우는 아이를 즉시 안고 평소와 같이 기도해주었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사랑이가 자요.

평안한 잠자리가 되게해주시고

사악한 영혼이 건들지 못하도록

주께서 지켜주세요"



아이는 제가 안고 기도하니 잠들었고

저도 아침 7시까지 한번도 깨지 않고 잠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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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4.11.목.창세기36장, 37장, 38장.예수님의 말씀에 예민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에서에게도 자손의 복을 주셔서

야곱과 다른 지방에서 대가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36장)



37장.

1절.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의 아버지가 거류하던 땅에 거주하였으니 



야곱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다시 가나안땅으로 돌아왔고,

그곳에서 살게되었습니다.




야곱이 꿈 이야기를 했을때 

형제들은 그를 꾸짖었지만,

아버지는 마음에 두고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을 사람의 눈으로 보는것과

영의 눈으로 보려 노력하는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길을걷다 가랑비가 나의 이마를 적실때

아무생각없이 이마의 빗물을 닦아내는 사람과

곧 세찬 비가 내릴것을 대비하여 

목적지까지 뛰어가는 사람과 대조적이듯 말입니다.




최근에 제가 이렇습니다.

어떤일이 생기면 어떤 징조이지 않을까

염려하고 기도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강하고 진취적이어서 어떤일이 닥쳤을때 바로 앞에 있는것을 빨리 해결하려 했던 저는

아이를 돌보면서 

안정적이고 지혜롭게 해결하려고 하는 성향이 생겼습니다.

애써 노력한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 노력했더니 

자연스럽게 얻어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아버지 이삭이 살던곳으로 돌아왔습니다.

젊은시절 그는 약삭빠르고 속이기를 좋아했습니다.

형들을 시기했습니다.








그런 그가 이제 요셉을 걱정합니다.

아들이 형들에게 너무 약삭빨라 해를 당하지 않을까,

혹시 저 말에 거짓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진노하실텐데... 라며

그를 위해서 기도하고 중보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요셉과 같이 철이 없던 그가, 

야곱에서 드디어 이스라엘로 변모하면서

혹시 요셉의 말에 하나님의 뜻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자신의 행동을 더욱 조심함으로써

더욱 정감이 가는 아들 요셉에게

모범이 되려 하는 마음이 생겼을것입니다.




주님.

저는 사랑하는 딸 사랑이의 아비입니다.

주께서 저에게 이 생을 살면서 저에게 이 아이를 맡기심에

저는 주께서 새로운 사명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도록

저를 변모시켜주시고

주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늦지 않게 캐치하여

주의 뜻대로

주의 뜻대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말씀에 예민하게 하소서.




요셉에게 형들은 레아의 형들도 있었지만,

빌하와 실바의 자식들도 있었습니다.




몸종의 자식들처럼 이스라엘의 아들들... 종의 아들들은 억세게 자란것 같습니다.

주인의 자식이면서 주인이 되지 못하는 인생에 그들은 낙심하여

막 살게 되었고, 주인의 아들들까지, 사실 자기의 피를 나눈 형제들이면서 

죽이고 싶을정도로 증오했습니다.




르우벤과 유다의 입장에서는 어땟습니까?

양을 치는데 자신들보다 종이 어미인 형제들이 자신들보다 나아서,

르우벤과 유다가 그들이 요셉을 팔려고 했을때

크게 반발하지 못한건 아닌가 생각해보았어요.




그래도 이스라엘의 장남 르우벤이 

죽이지는 말자고 하였고

유다가 죽을 목숨인 요셉을 건지어 은 20냥에 파는 머리를 쓰게 되었습니다.




이랬던 유다의 이야기가 38장에 이어지고




하나님.

주시는 이도 거두시는 이도

생명의 촌각을 다툴때에도 그 모든것 하나하나에 

하나님의 섭리가 빠진곳은 하나도 없습니다.




요셉이 죽을뻔하다가 르우벤에 의해서 목숨을 부지한것도

우물에 던져져 들짐승에게 먹힐 운명이었다가

유다에 의해 이스마엘의 상인에게 팔려가게 된것도




그 유다에게 아들셋이 있었는데

아들 둘이 죽고 며느리에게 자손이 퍼져나가게 된것도

모퉁이 돌도 머릿돌로 쓰시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게됩니다.




하나님.

저는 요즘 슬픈 시간을 보내고도 있지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슬픔을 걷어내게 인도해주세요.




제인에게 슬픈 아비의 모습을 보이게 하지 마시고,

오직 주의 말씀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아비되게 하시며

절망가운데에서도 점차 좋은 상황으로 만들어주시는

주의 은혜를 경험하게 인도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3.4.9.화.창세기34장~35장.위풍당당.




레아와 야곱사이에서 태어난 딸 디나가

시내구경을 나갔다가 그 지방 영주의 아들에게 강간을 당합니다.



이 얘기를 들은 야곱의 둘째아들 시므온과 레위는

"너희들에게 책임을 묻고 싶지만

너희들과 친분을 쌓고 싶다. 

하지만 우리는 할례를 하지 않으면

너희와 거래할 수 없다" 라고 말하며

그들에게 할례를 권했고




그들 영주와 성읍의 모든 남자들이 할례를 행하자

모두 죽여버리고 약탈까지 합니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과의 거룩한 언약을 이용하여

남들과 거래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 저의 이득을 취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이용하여 인간의 주관적인 생각이

하나님의 뜻을 어기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창세기 36장]

야곱의 모든 식솔들이 몸을 깨끗이 씻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

귀고리와 신상을 상수리 나무 밑에 뭍어버리고

그곳을 떠나 벧엘로 올라갑니다.




베델은 하나님을 만난곳입니다.

이들은 떠나올때 급히 피한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성읍 사람들에게 무섭게 보이도록 하셨기때문에

'우릴 건들면 그렇게 된다' 라는 강한 인상을 주어

당당히 떠났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당당하게 사십시오.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시고

그것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일입니다.




하나님.

저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더니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당당하게 하셨습니다.

반석위에 세우셨습니다.




세상에 찌들리고

세상이 짖누르고

압박이 오고

상황들에 힘들어 해도

하나님께서는 저를 당당하라 말씀하십니다.




주여, 주의 말씀대로 당당하게 하시고

어깨를 펴고

그 누구보다도 제 아이와 함께 그렇게 살겠습니다.

주께서 저와 함께 하심을 믿나이다...




창세기 35장 

12.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하시고 

13. 하나님이 그와 말씀하시던 곳에서 그를 떠나 올라가시는지라 




저의 기업을 여시고

저를 하나님의 도구로 삼아주시며

허락하신 새땅으로 당당히 입성하도록

주님 힘 주십시오.




2013.4.8.월.생명의삶.창세기33장.약속을 기억해. 그리고 니 말을 기억해.



창세기 28장 15절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창세기 31장 3절.

여호와께서 야곱에게 이르시되 네 조상의 땅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신지라 






라반에게서 고된 삶을 살고

그에게서 떠나 

자신이 속여 축복을 받지 못한 형 에서에게 항상 죄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던 야곱은

뜻밖에 에서가 따뜻하게 대하자, 

아이들도 많고, 에서와 함께 오순도순 살고싶었을것입니다.




그러나, 야곱은 에서의 제의를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은 저에게 더 나은 미래를 보여주신다 하셨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은 저에게 더 좋은 거처를 마련한다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저는 그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자꾸만 이제 지나간 아내를 못 잊고

가슴을 찢으며 통곡하고 있습니다.




이 계절을 다른 사람들은 좋아하지만

저는 이 계절이 싫을정도로 저에겐 너무나 잔혹합니다.




하나님.

저를 일으켜 이 고난을 지나가게 하옵시고

저를 일으켜 이 고난을 이길힘 주시옵소서.




저의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시며

저의 흘러내린 가슴을 원위치 시켜주세요.

아내를 꿈에서라도 만나서

저의 마음을 위로해주실수는 없습니까...




예수님.

저는 예수님을 만나고싶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만나주세요.

만나주세요.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작년에...
니가 나에게 했던말...
그 나무 아래서 울고있었을때...
싱그러운 햇살속에서 
니가 나에게 했던말을 기억해...


"오빠, 울지 마세요. 그리고 찬양 많이 부르세요..."



알았어. 경미야.
오빠 찬양 많이 부르고 힘낼게.
이길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계속해서 매달릴게...
자주... 얘기해주었으면 좋겠는데,
너의 영혼이 잠잠히 그곳에서 쉴 수 있게
나도 자제할게...


2013.4.8.월.생명의삶.창세기32장.도와주세요.



야곱이 라반과 헤어지고 

이제 에서와 만날 채비를 합니다.

그런데 앞에 하나님의 천사들이 진을 치고 있는것을 봅니다.

그곳의 이름을 마하니임이라고 짓습니다.





야곱은 에돔 벌판의 에서에게 

먼저 심부름꾼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심부름꾼이 와서 한다는 말이

형 에서가 400명을 이끌고 야곱을 치러 오고있다고 합니다.




야곱은 분명 하나님의 군사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칼을 들고 형 에서가 잡으러 오는것을 보고

매우 두려워 합니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또 임재하심을 믿고있다고 말하면서도

당신께 온전히 맡기지 아니하고 

삶중 위기에서 당신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합니다.




나의 도움 되시는 하나님.



제가 두려움과 슬픔중에서 낙심치 않게 하시고

당신께서 약속하신 것을 재차 기억하게 하소서.

당신께서 약속하신것을 믿으며

두려움이 몰려와도

슬픔이 몰려와도 

이겨낼 힘 주시길 원합니다.





9. 내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내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시기를 네 고향,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나이다 

10. 나는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과 모든 진실하심을 조금도 감당할 수 없사오나 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 

11.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내가 그를 두려워함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들을 칠까 겁이 나기 때문이니이다 

12.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반드시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나님.

전 요즘 작은 일상중에도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집중하고 있습니다.

벽에 비친 그림자에서도 당신의 뜻 구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이것이 지나쳐

잠을 잘 수 없고

아이가 태어난지 1년이 다 되어감에

저는 왠지 모를 슬픔에 잠기어 있습니다.




당신이 아시다시피

사랑이를 잠재우고 울음소리를 작게 내기 위해서

쿠션을 얼굴에 감싸면

쿠션이 눈물과 콧물에 범벅이 됩니다.

저는 견딜수가 없습니다.

아내는 분명 좋은곳에 있지만

저는 그 좋은곳으로 간 아내가 보고싶습니다.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주님.

제가 아내를 그리워 하기보다는

예수님을 붙잡고

예수님을 그리워하게 도와주세요.

해결해주시지 않으시면

놓지 않겠습니다.




저의 엉덩이뼈를 칠지라도

저는 절대로 당신을 놓지 않겠습니다.




아이의 첫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이 기간에

당신을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를, 예수님을 그리기를

소망합니다.



주의 군대가 저와 함께 함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주의 군대가 우리집을 호위할 지어다.
우리 집을 주의 권능으로 다스린 집이 될지어다.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저는 얘기할 사람이 없어요.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2013.3.29.성금요일.생명의삶.마가복음 15:25-39.당신은 슈퍼스타이십니다.

 

 

나를 위해 죽으신 주님.
당신은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가장 나쁜일을 저지른 사람만이 매달린다는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심으로
온 인류의 죄가 사함받았고,
이제 제가 저의 죄를 주께 고백하며 용서를 빌면
당신께서 흘리신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받음을 믿나이다.

 


 

 

 

예수님의 이름을 믿기만 하면
누구나 천국백성이 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오늘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게 하시고,
사랑이도 예수님의 참 사랑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사랑이를 안고 저녁예배때 말해줄텐데
사랑이도 가슴속으로 알게될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백성이 됨을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는 저와 제인이 되게 저의 인생을 변화시켜주세요.

 


 

 

 

언제나 하나님의 임재안에 거하게 인도하소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과의 관계를 계속해서 친밀하게 다가가도록 저와 제인의 삶을 주장하여 주옵소서.

 

 

 

당신은 슈퍼스타이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이가 어제 아빠에게 두번 혼났어요.
거실 쇼파 옆에 작은 책꽂이가 있는데
사랑이가 그 책꽂이를 밀며 장난을 칩니다.
쓰러지면 위험할것 같아 11개월 된 아기에게 "김제인" 하고 낮은목소리로 말했죠.
다행이 알아듣고 행동을 멈추고 웁니다...


 

 

 

하도 서럽게 울길래 달래주었는데
이녀석이 울음을 금방 그치고 제 눈치를 살피더라구요.
제인은 아빠가 자는줄 알고 다시 책꽂이로 몰래 다가갑니다.
저는 다시한번 "김제인" 하고 목소리를 엄하게 했어요.


 

 

 

또 웁니다...
딱하면서도, 엄마가 있었다면 즐겁게 놀텐데... 그 생각하니 불쌍하고...

아빠는 속으로 예수님께 기도했어요.
"예수님. 제인이 11개월밖에 되지 않은 어린아이이지만,
아빠가 하지 말라는것은 확실하게 알아듣고
고집대로 더 행하지 않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지만, 조금 힘들군요.
아이 엄마가 있었다면 어떻게 가르쳤을까... 하고 생각하니
눈물이 많이 흘러요.
제게 도움주실분은 예수님 밖에 없잖아요.
예수님. 이 아이가 아빠의 마음을 이해하게 이 아이에게 말씀해주세요..." 라고 기도했더니
약 20분간 칭얼대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늘 새벽 3시 30분에 깨서 밥달라고 울곤했는데
오늘은 새벽에 깨지 않고 아침 8시까지 잘 자더군요.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부녀와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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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3.28.목.생명의삶.마가복음 15:1-15.낮아짐의 표본을 보이신 주 예수.

 

 

대제사장들은 사업장을 위협 받았습니다.
예수라는 작자는
항상 수많은 군중들을 몰고다니며 군중들에게
교회에서 영업권을 쥐고 있는 자신들을 욕하고 다녔기 때문에
그를 제거하고 싶었습니다.

 


 

 

그들은 새벽에 예수님을 잡고
이른아침 공회에 모여 빌라도를 불러냈습니다.
그리고 빌라도에게 "저사람은 죄인이다!" 라고 고발했습니다.

 


 

 

빌라도는, 유대땅에서 제발 폭동만 일어나지 않고,
자신의 인사에 해가 끼치는것을 싫어하는
로마의 지방군주였습니다.
한쪽편을 들자니 유대인들에게 예수라는 사람이 인기가 너무 많고
또, 유대지방의 지식인층을 무시할 수 없어서 결국 그들의 손에 넘겼습니다.
손을 떼고 싶었던 것이죠.

 


 

 

 

그때까지 예수님이 자기가 자신을 변호하지 않은 이유는...
단 한가지.
예수님은 거룩한 산 제사를 드려져야했기 때문입니다.(로마서 12장 1절)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
수많은 행적을 행하시고
하나님 나라에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리시고
이제 그들의 죄를 덮어
예언대로 고통당하고, 버림받고, 외면당했습니다.

 

 

 

 

 

예수님의 찔림은 나를 살리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의 상함은 나를 살리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심은 나를 살리기 위함입니다.

 

 

 

 

이 모두는
여호와께서 나의 죄악 모두를
예수님께 담당시키셨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53:6)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만이
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사랑임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주 예수여.
이 세상 살아감은, 이 세상을 살아갈 힘을 주심은
내 힘이 아닌, 자격없는 내 힘이 아닌,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인함이니이다.

 

 

 

 

 

낮아짐의 표본을 보이신 주 예수여.
억울함과 억지와 시기 질투가운데서도
오직 나의 죄 때문에 생명을 버리신 주 예수여.

 

 

 

 

저 역시 예수님을 닮아 침묵할때에 침묵하게 하시고
위로하심과 역사하심을 주께서 제 등뒤에서 쓰다듬으시고 저를 안위하시심를 바라나이다...

 

 

 

 

이 고난주간에
예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주께서 속삭이심을 끊임없이 귀 귀울이게 하소서.

 


 

 

 

 

제인과 함께
찬송부르며 말씀읽게 하시고
제인이 성경말씀 들을 때 떼를 쓰게 하는...
방해하는 세력을 나사렛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치고,
떠나가게 우리 부녀를 지켜주소서.

 

 

 

 

 

제인에게 건강의 복을 허락하시사,
이 고난주간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아빠를 잘 따르게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은경아빠의 말귀 알아 듣고선 떼쓰지 않고 고집 부리지 않는 제인이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 하나님의 말귀도 잘알아듣는 사랑스런 기도의 딸로 자라길 기도합니다 ~~승리하세요!   2013-03-28 
이종숙엄마가 있어도 같은 모습입니다.. 별반 다를 것 없이 그렇게 합니다... 집사님 그렇게 마음적으로 구분짓지 마시길... 제인이가 느낀답니다... 그냥 아빠로서 할 수 있는 만큼 지금처럼 사랑을 주시면 제인이도 많이도 그 사랑을 느끼리라 봅니다.... 딸 아이는 아빠와의 사랑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자란답니다... 유아교육적으로 배운 약간의 지식입니다... 늘 힘내시고 늘 주님이 주시는 그 사랑안에서 제인이와 많은 사랑으로 기쁨이시길 빕니다... 집사님 늘 강건하옵시고 늘 샬롬하옵소서...  2013-03-28 


 

 

아빠! 저는 꼭 규칙적인 사람이 될거예요.

그래서 오늘도 새벽3시 반에 일어나서 

아빠에게 밥달라고 조신하게 얘기했잖아요?

아빠는 술도 안 잡수시는데 왜 비틀비틀 일어나시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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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3.27.수.생명의삶.마태복음 26:6-16.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냄은 매우 아픕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의 떠남을 미리 알지 못했겠지만,

자신에게 사람들이 모여 돌을 던지려 할때

말 한마디로 그들을 꺾고 자신의 목숨을 건져준 사람이 바로 예수님이셨습니다.


 


 


 


 


마리아는 그동안의 죄악된 인생을 고쳐먹고

예수님만을 위해서 살겠노라고 다짐하고

가장 귀한 보물을 주께 바쳤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죄 지은 여자인줄만 알았는데

그분은 나에게 너의 인생은 갚지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분이 오늘 시므온의 집에 거하실때 

너무나 초라한 모습으로 앉아 식사하시고 떠나려 하시는것을 보시고

부리나케 집에 가서 

꼭꼭 숨겨두었던 마리아가 가장 귀하게 모셔놓았던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붓고 머리카락으로 발을 닦아드렸습니다.


 


 


 


 


 


하나님.

저는 저의 인생에서 저의 아내가 가장 중요했습니다.

유다가 은전 30냥을 귀하게 여긴것처럼

저는 아내가 예수님보다 더 소중했습니다.


 


 


 


 


 


하나님.

주 예수보다 더 귀한것은 없습니다.

마리아가 그동안 소중하게 모셔두었던 마음의 우상을

예수님의 앞에 내려놓고 오직 예수님의 이름을 높였습니다.




저도 제 안의 우상을 예수님 앞에 내려놓고

제 안에 있는 욕심을 예수님 앞에 내려놓고

제 안의 모든 보좌를 예수님 앞에 내려놓고 경배합니다.




그 이유는,

주께선 제가 아내만을 사랑할때, 채찍을 맞으셨고

제가 저의 인생과 가족만을 사랑할때

예수님께서는 저때문에 가래침을 얼굴에 맞으셨습니다.



 


 


 


제가 저의 소유물이 아까워 십일조를 내지 않을때

예수님께서는 발가벗겨져서 

가장 추악한 범죄자들이 가서 죽는다는 골고다 언덕으로 형틀을 저때문에 지고 올라가셨습니다.


 


 


 


 


 


사랑의 예수님.

저 이제 예수님만 사랑하렵니다.

저 이제 예수님만 모시고 살렵니다.

저와 제인은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며 살렵니다.

이번 고난주간에 이런 다짐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마음에 붙잡고 나아가는 한주간 되게 인도하소서.


 



 


 


 


12.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항상 주의 고통당하심과

왜 내 주 예수님께서 누구때문에 그 고통을 당하셨는지

묵상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의 자비하심과

주의 성실하심과

주의 무궁하신 사랑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종숙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어려움중에서도 제인이와 아빠가 함께 한 공간에서 같이 숨을 쉬고 같은 추억을 만들며 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무엇 하나 하나님 아버지의 도우심이 없으면 아니되겠기에 늘상 하나님 아버지의 그 사랑안에 제인이가 있게 되기를 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우리의 사랑보다 더 크게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그 사랑을 믿기에 제인이도 하나님의 그 사랑안에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잘 양육하여주시리라 믿습니다... 제인이를 보살핌에서 삶의 지혜가 아빠에게 넘치게 있어서 힘듬이 아닌 늘 감사하는 기쁨안에서 그 모든 것이 행복이게 하옵소서... 제인이 아빠에게 늘 피곤치 않는 심령을 주옵시고 늘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제인이와 더불어서 늘상 하나님을 예배드리는 김기원집사님의 삶을 늘 축복하여 주시고 늘 사랑주옵소서... 감사함으로 늘 사랑이신 우리 구주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3-03-27 
김기원아멘. 감사합니다. 참 감사합니다. 주님. 이렇게 기도의 동역자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겨낼 힘 주심을 믿습니다. 이종숙 집사님의 영육간의 강건함도 주께 부탁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3-03-27 
강민숙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기도의 동역자들이 많아질 것을 확신합니다. 예수의 가치를 높여감이 사랑이의 이야기를 통하여 더 높이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과의 영혼의 대화만큼 아름다움은 없습니다. 감동받을 수 없는 강팍한 자들을 십자가의 사랑이 그 마음을 흔들어 깨웁니다. 가장 연약한 자를 들어 하나님의 역사를 강하게 나타내시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 되심을 믿습니다. 사랑이가 더욱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2013-03-27 


 


전 어제 새벽에 세번정도를 깨고

아침엔 어린이집 등원을 위해 아빠가 정말 완벽한 코디로 예쁘게 옷을 입혀주셨는데

속이 울렁거려서 속에 있는것을 아빠께 보여드렸어요.

안그래도 아빠는 이상하게 매우 피곤해보이셨는데



 


 


곧이어 아빠는 쉰목소리로 "으악!" 소리를 지르셨어요.

흥!~ 전 제가 아침에 뭘 먹었는지 보여드린것뿐인데

아빤 저의 옷을 다시 다 벗기더니

제가 제일 싫어하는 뒤집은 자세로 얼굴과 목을 다시 씻겨주시고

얼굴에 크림을 바르고

내복을 입히고 윗도리를 입히시고

아무거나 입히시는거예요. 여기까지 5분도 안걸렸어요.



 


 


아빠가 입혀주신 두번째 코디는 영 마음에 안들었지만

아빠가 아마 되게 바쁘신것 같아서 한번 봐드리기로 했어요.

아빠는 연신 시계를 보며 마구 핸들을 돌리시고

발쪽에 막대기를 밟았다가 떼셨다가 그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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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3.26.화.생명의삶.마태복음 21:33-46.예수님의 이름을 높임의 역사가 나타나길 소망합니다.


 


 


 


포도원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곳은 늘 기쁨이 있고,

무엇이든지 차고 넘쳐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를 사고팔고 

교회에서 나오는 물질에만 관심이 가 있는 사람들이

교회에서 높은사람이고, 칭송을 받습니다.


 


 


그들은 종교지도자. 

곧 대 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었습니다.



 


 


 


교회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것은

하나님을 바라고,

성령 하나님을 만나며,

예수님의 이름을 높임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교회를 바라봅니다.

그렇지 않은 저를 주님 앞에 내려놓고 무릎 꿇습니다.


 


 


 


 


하나님.

저는 목사님이 설교하면 그런가보다.. 하고 듣고

교회에 왔다갔다 하면 예수믿는건가보다.. 하고 생각했어요.

이렇게 살면 천국 가나보다... 했어요.



 


 


 


저는 제 안에 예수님을 모시지 않았고,

내 삶속에 예수님의 이름을 인한 저의 인생이 변화받는 축복,

감동, 성령의 감화감동의 역사가 없는 세상적인 기독교인 이었습니다.


 


 


 


 


제 삶속에 예수님의 이름이 우선되고

예수님의 이름을 높임의 역사가 나타나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이 부르실때 듣게하시고, 

마음속 뜨거움에 아멘 하고 화답하게 하시며

저와 제인이 이번 고난주간에 예수님을 만나게 하시고

교회에 왔다갔다만 하는 믿음이 아닌,

이번 주간에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는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

돌쟁이가 버린 돌이 위대한 건축물의 머릿돌이 되는 축복의 역사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저와 제인은 부족하지만

세상에 당당히 예수님의 이름을 새긴 머릿돌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하는 복된 아들, 딸 되도록 우리 부녀를 축복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이랑 함께 살면서
아빠는 많이 피곤해지고 지치고 고단하지만
대신 사랑이의 웃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처음엔 동영상도 많이 찍어주고
그러고 싶었는데
사랑이 자체에 감당이 안되고 있어요.
주변의 믿음의 선배들은 아이들을 대여섯씩 낳고도
잘 성장시켰는데 저는 아이 하나로도 쩔쩔매고 있음에 부끄럽습니다.


 

기도해주시고 염려해주시는분들의
문자나 전화를 받으면
더욱 아빠가 부지런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이 고난주간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생각하고
사랑이와함께 예수님을 만나고
회복되고 용서의 축복이 임하길, 
변화되는 축복을 누리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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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3.25.월.생명의삶.마가복음 11:15-25.믿음의 척도.

 


이 세상을 보면서
예수님때와 지금의 교회가 비슷해짐을 느껴요.
교회는 하나님의 재산을 목사의 아들이 상속하고 있고
교회 안에서도 물질로써 서열이 매겨지고 있음을
굳이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공공연히 다 알고있어요.

 

 

 

 

예수님때에도
교회에서 쓰일 제물을 영업하는 사람들이
양과 비둘기를 사고팔고 있었어요.
당연히 이 제물을 자주 사가는 사람이
이 상인들에게 추앙을 받고 있었고
교회의 상인들은 그가 믿음이 좋다고 여기고 있었어요.

 

 

 

 

 

하나님.
예수님께서 저주해버린 무화과나무를 보면서
주께서 저에게 주신 믿음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교회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끼치느냐에 따라서
믿음을 척도하고 그를 평가하며 높입니다.

 

 

 

하지만, 열매맺지 못하는 믿음을 가졌다면
예수님께서 가차없이 저주하시고
하루만에 말라 죽어버리는것을 볼때
말이 되지 않는것에도 예수님의 행적과
산이 물에 빠져버리는것을 믿으라 하는 말씀을 오늘 보았습니다.

 

 

 

 

 

하나님.
주께서 말씀하시면 그대로 됨을 믿습니다.
주께서 행하시면 그대로 행하게될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마음으로 의심하지 말고
기도하고 구하는것은 받을것을 믿습니다.

 

 

 

 

 

주께서 이 세상을 위해, 저를 위해,
사랑이를 위해 목숨을 바치어 십자가에 못 박히시어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덮이어
저와 제인의 죄가 사해지며,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당신의 이름을 높일때 천국백성으로써 인증받았음을 믿나이다.

 

 

 

 

 

주여, 주께서 세상을 용서하심과 같이
저도 세상을 용서케 하시고
용서를 통해서 주의 뜻과 사랑을 알게되며
회복되는 은혜의 시간이 이 고난주간이 되게 축복하여 주십시오.

 


 

 

 

특히 요즘은 사랑이가 고생스럽습니다.
사랑이가 느끼기엔 사랑하는 가족과 떨어져
아빠랑 사는것이 불편하고 힘들지라도
주님........................
제가 아버지의 사랑을 느낌과 같이
사랑이도 아빠와 함께 하는것이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것에 대해서 알게 하시고
더욱 큰 사랑을 느낄수 있는 축복의 통로가
다른집이 아닌 아빠와 함께 놀고, 자고, 상암동 집을 통해서
열릴것임을 말로는 표현하지 못하지만
사랑이의 머리속으로 이해될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믿습니다.

 

 

 

 

 

주여,
우리 부녀를 보살피시어,
이번 고난주간에 회복됨의 역사와
용서함의 역사가 이루어지도록 축복하여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이가 어린이집에 나간지 이주일이 되었어요.
아빠집에 온지는 일주일이 벌써 오일이나 되었는데
사랑이는 아직 아빠집이 낯설어서
어제도 새벽1시까지
책을 읽고 책을 쌓는 놀이를 했답니다.

 

 

 

 

하나님.
아침에 사랑이가 일어나기 힘들어해요.
하나님께서 사랑이에게 단잠의 은혜를 베푸시사
제때에 자고 일어나
아빠가 사랑이를 깨우는데 마음이 아프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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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3.15.금.생명의삶.창세기 31장.사소한것에묵숨걸지말아요.

 

 

 

 

 

야곱의 처지가 라반과 그의 아들들로부터 코너로 몰리자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십니다.
그동안은 말 없이 야곱의 곁에서
은혜를 베푸셨지만
오늘은 "이곳에서 떠나라. 너와 함께하겠다" 라고 하셨습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은 아내들에게 아비의 악행을 설명했습니다.
14절 라헬과 레아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그동안 서로 원수지간이던 라헬과 레아가 한 목소리를 냅니다.

 


 

 

라헬은 하나님은 은혜로써 아이를 낳을 수 있었다고 믿고 있으며
레아 역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면
또 하나님을 알게되면
만나면....

원수지간도 서로 사랑하게 되는 결과를 낳습니다.

 

 

 

 

이들이 서둘러 떠나려는데
마귀가 가만히 내비려 둘 리가 없습니다.
야곱은 당당히 자기의 재산이라고 생각하는 그가 모은 가축과 소유물
즉, 밧담아람에서 모은 가축을 이끌고 나왔지만

라헬은 아비의 장막안에서 드라빔을 도둑질 하게됩니다.

 


 

 

 

하나님.
저에게도 주꾸만 되 살아나는 죄악의 과거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실만한 행동이나 생각들을 합니다.

 

 

 

 

 

주여.
주께서는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있어 기도하라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6:41)
그러나 주님. 저의 기도제목은 만사형통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부자가 되고
예수님을 믿으면 병이 들지도 않으며
예수님을 믿으면 명예도 얻을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나태한 믿음이기에,
언제나 무방비한 상태입니다.

 


 

 

 

주여.
저에게서 욕심이 없도록,
세상을 사랑하지 않도록,
돈을 사랑하지 않도록
세상의 염려를 하지 않도록 도우시고
언제나 예수님의 피로 저의 온 몸을 인 치어
예수님의 피로 제인의 온 몸을 인 치어
마귀가 미혹할때에
그것들을 멀리하고
그것에 속지 않도록 분별의 영을 내려주소서.

 

 

 

 

 

 

많은 식솔들과 가축들로 인해서
야곱은 라반에게 금방 따라잡혔습니다.
하나님은 라반에게도 나타나시어 경고하십니다.

 


 

 

 

주여,
주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써 저와 제인을 씻으소서.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김기원과 김제인을 노리고 있는 마귀는 떠나갈지어다.

 

 

 

 

 

 

하나님.
주 예수님은 그 어떤것과 바꿀 수 없습니다.
원수마귀가 나를 좆을지라도 그것들을 막아주시고,

오늘 라헬의 엉덩이에 깔려있는 막대기로는
주께서 주신 생명과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하찮은것임에도
라헬은 목숨을 걸고 낙타에서 내려오지 않고 지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삶을 살지 않도록
이러한 삶이 우리 부녀의 삶 근처에도 얼씬거리지 못하게
막아주십시오.

 


 

 

 

 

 

육신의 정욕과, 물질에
목숨과 같이 생각하지 아니하고
또 원수마귀가 나를 좆아올지라도
나는 주께서 지키신다는것을 알고 담대하도록 용기의 영을 부어주소서.

 


 

 

 

 

 

주 예수님은
그 어떤것과 바꿀 수 없나이다.

 

 

 

 

 

사소한것에 목숨걸게 하지 마시고
주여, 저와 제인의 삶에서 우상이 발견되지 않도록 보우하시며
참 사랑이신 예수님을 가장 두려워 하도록
저와 제인의 믿음의 기준을 세워주세요.

 


 

 

 

 

야곱과 라반이 돌 무더기를 쌓은것과 같이
저와 제인의 인생에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마음의 돌 무더기를 쌓아
늘 그것을 생각하고 주 예수님만을 섬기도록
우리의 삶을 주장하여주십시오.

 


 

 

 

오늘도 예수님께 맡깁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지숙사랑이 이야기 들으면서 우리 아이들의 지난 시간을 생각해 봅니다 출근할 아빠를 위해 아이를 데리고 나와서 새벽까지 책도 보고 일고 텔레비젼도 보고...장난감도 갖고 놀았던 시간들이 생각납니다 가끔인긴 했지만 힘들었구요...지금은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빠도 사랑이도 화이팅 ^^   2013-03-15 


 


사랑이는 한참
어린이집과 아빠의 집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아직 제시간에 잠을 자지 못하고 많이 보채고
또 아침엔 늦잠을 자서
아빠의 혼을 빼놓곤 하지만
아빠는 이것도 하나님의 은혜라며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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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3.14.목.생명의삶.창세기30장.2.목마릅니다.채워주세요.

 

 

야곱의 큰아들 르우벤이 들에 나갔다가
합환채를 얻어왔습니다.


 

 

 

임신을 못하고 있는 라헬이 언니에게
몸보신을 하기위해 조금만 달라고 하자
레아는 라헬을 이길 유일한 방법인
자식농사를 앞세워 그에게 주기를 거부합니다.

 

 

 

 

하나님.
이들의 다툼에서 영적으로 목말라 있는 저를 바라봅니다.
하나님.
영적인 목마름을 해소하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다른 이물질로 채우려 하는 저를 용서해주시고
바라보아주십시오.

 

 

 

 

 

오직 저의 목마름을 해소해주실 수 있는분은
당신이십니다.
당신을 바라보게 하시고 갈망하게 하시어
성령의 단비를 내리어
저와 제인의 인생을 늘 촉촉하게 적시어 주십시오.

 


 

 

 

 

라헬의 갈망을 하나님께서 한방에 해결해주셨습니다.
오직 당신을 의지하고 갈망할때에
주께서 시냇물가의 그늘로 인도해주심을 믿습니다.
허황도니 꿈을 좆아 헤메기보다는
과감히 합환채를 버리고
주의 말씀에 의지하여 나아가도록 인도하소서.

 

 

 

 

 

야곱이 라반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가려 할때
주께서는 흰 양에게 아롱진것과 점이 있는것과
검은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 야곱은 이전에 에서를 속였던 사람이었습니다.
이제 야곱은 라반에게 속고 살아오고 있습니다.
저의 인생에서도 작은 부분이라도 이제 속이거나
거짓 증언이 입에 속하지 않게 하시고
거짓과 속임을 제 안에서 제인안에서 제하여 주시옵소서.

 

 

 

 

 

아롱진것과 점있는것, 검은것은 얼마 되지 않지만
주께서는 사람의 관점과 세상의 관점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것을
행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세상의 어떠한 유리한조건에도
이겨내시어 승리하시는 주님.
세상의 편견과 속임 거짓중에서도
저와 제인을 돌보시어
악조건을 초월하여 주의 능력을 바라보게 하시고
믿음으로 껍질벗긴 나뭇가지 하나를 놓아놓기만 해도
튼튼한 양이 야곱의 소유가 되었듯이

 

 

 

 

 

주 예수를 믿는 저와 제인이
세상을 이겨내고
세상에 목마른것이 아니라
예수님에 목이 말라 그 갈망함을 주께서 촉촉히 적셔주심을 경험하게 인도해주세요.
이제는 세상을 감당하지 못하였는데
주께서 만지시면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 될것을 믿나이다.
축복내려 주세요.

 


 

 

 

 

주님. 오늘도 주께 모두 맡깁니다.
채워주시고 주의 보호하심과 은혜가운데 머물도록
인도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지숙^^ 사랑이의 마음을 아빠가 재밌게 표현했어요 흔하게 있을 수 있는 일들입니다 내것과 다른이의 것을 알아가는 작은 사회를 경험하게 되지요 .... ^^ 아이키우는 재미와 때론 마음상함도 겪게 될 거예요 하지만 그 모든 것이 행복이란걸 알게 될거예요 학부형이 될 걸 축하합니다 사랑이가 유순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자라기를 힘써 기도합니다 ^^*   2013-03-13 
강민숙이런일로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 사라이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안에 놓인 사라이이기에 더욱 기도하게 합니다. 때묻지 않은 순수한 기도가 더 착한 마음이고 그 마음이 기도줄을 땡깁니다. 믿음의 더 큰일을 볼 수 있도록 말이죠...하나님의 축복을 듬뿍 받은 사랑이 임을 축하드립니다...ㅉㅉㅉ~~~   2013-03-14 


 

2013.3.13.수.직장기독선교회 점심시간예배.
서울성원교회 이준목사님.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 
세상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    히브리서 11 31~38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한 예화가 찾아졌어요 
크리스토 톰이라는 신부인데
AD 300년경 활동하던 분이었습니다.


로마 황제가 크리스토를 죽이려고했어요.


황제는 일단 톰을 독방에 쳐넣어라 명령했습니다.
그런데 신하들이 말렸어요 
신하들이 하는얘기가 
"톰은 크리스챤입니다. 
독방에 넣으면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게됩니다. 
그는 오히려 독방에 갖히는것을 즐거워할 것입니다
이는 그에게 벌을주는게 아닙니다. 돕는겁니다."


황제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그렇다면 중범죄 죄수의 방으로 넣어라 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자 또 신하들이 반대해요 
"톰은 크리스챤입니다. 복음전할기회를 주었다고 해서
더욱 기뻐할것입니다. 아마 중범죄자들이 있는방으로 가면
그 중죄인들이 모두 크리스쳔이 될것입니다."



황제는 짜증이 나서 그렇다면 죽여라 라고 명령합니다.
그러자 또 신하들이 
"안됩니다. 순교할 수 있다고 해서 
감격하면서 죽어갈것이고
로마사람들은 그를 보고 예수님을 믿게 될것입니다."




황제는 결국... 놔줘라.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예화는 무엇을 얘기합니까? 
모든 환경 어려움에서 굴하지 않는...
그 안에서 천국을 만들어내는...
그러한 믿음을 갖는것이 진정한 크리스쳔입니다. 



세상이 이 사람을 감당치 못해요 




우리의 삶은 어때요? 우리가 세상을 감당못해요 
요즘 한국에 전쟁이야기가 나옵니다. 
짐싸야 합니까? 
불안해 해야합니까? 
북한이 내려오면 신앙지킬수있습니까? 




우리는 기도하는데 내 만족을 위해서 
이익을 위해서 
돈을 위해서 기도하는데 
북한이 내려와 목앞에 칼을 들이밀면 
신앙을 지킬 수 있을까요?




우리의 신앙이 세상을 감당치 못하고있지는 않을까요? 
똑같은 믿음자는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데 
어떤 믿음자는 세상을 감당치 못합니다. 





그내용이 오늘 히브리서 에 나옵니다. 
히브리서는 70년경 써졌어요. 
네로황제때입니다. 
네로가 64년에 로마에 불질러요. 
로마의 도시는 당시 14구역이 있었는데 10구역이 불탔어요. 



왜 불을질렀냐면 심심해서... 
너무나 향락에 몰두해있따보니 웬만해선 
자극이 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그는 시를 즐겨썼는데
시를 쓰기위해 영감을 떠올리기 위해서 도시에 불을 질렀는데
너무 많이 타버렸습니다.


그때 군중이 들고일어났어요. 
네로는 크리스챤들이 불을질렀다. 라고했어요. 
그떄부터 크리스챤이 고난을 당합니다. 
이시기에 교회 지도자들이 신앙을 지킬수있을까? 
라고 걱정했어요. 그당시 쓰여진것이 바로 히브리서입니다.




히브리서 11장에보면 그 답을 구약에서 찾아요. 
11장의 사람은 구약의 사람입니다. 
그 당시의 상황을 초대교회에 연결하지 않았어요. 





구약의 사람을 봐라 
나라가공격당하고 
불의 위협을 당하고 
사자가 먹으려고 하고 
억울한 죽임을 당한 사람도있다. 




모든것을 이기게한 힘은 무엇이냐 
믿음이다. 
믿음이 이기게 한다. 
믿음은 모든 문제를 이기게한다. 





왜 세상을 감당치 못하는줄 아세요? 
가치혁명. 
세상적인 가치관을 뒤집어 엎지 않으면 
더 좋은것이 무엇인지 볼 수 없으면 
세상을 감당할수없어요 




떳떳하게 드러내고 
자랑하고 
폼내는것 
육신의 정욕과 육신적인 사랑 
그것이 이루기 위해 열심히 신앙생활하는 
그것이 신앙임을 믿는사람은 세상을 감당치 못해요 





오래살고싶다고 바둥거리는 사람은 
죽음이 다가오고 목앞에 칼이 오면 신앙을 팔아먹어요 





35절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자를 부활로 믿기도 하고 
부활을 얻고자하며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며 


더 좋은 부활이 있음을 
더 좋은것이 있음을 
믿기에 죽음을 구차히 면하지 않게 하려고하지 않는 믿음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입니다. 



노숙자가 있어요.
그러나 3일뒤에 자기 집이 생긴대요.
그래서 이 노숙자는 들어갈 집이 있어요.
그 노숙자는 오늘밤의 노숙이 고난이지만 




사업에 실패해서 3일뒤에도 들어갈 집이 없는사람은 
오늘밤의 노숙이 좌절입니다.





우리 등뒤에 부활이 있음을 믿습니까? 
가치가 바뀌어야 합니다. 
세상을 감당할수있어야합니다. 
사순절 기간에 여러분이 가치혁명이 일어나길 축복합니다. 






내가 꿈꾸는것이 바뀌어야하고 
내가 바라는것이 바뀌어야합니다. 
세상이 가는길과 다른곳을 가기위해서 
신앙생활함을 믿으세요 






믿음은 모든것을 이겨요 
어떻게 이깁니까 
믿음을 달라고 구하세요 
초대교회의 믿음을 부어주소서 기도하세요 
세상사는 사람들과 같은길을 가고싶어하는것이아닌 
다른삶을 살고싶어서 나아가는 
그 삶을 사모하는 마음을 갖게 인도해주세요. 라고 기도하세요.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는이유가 달라지세요.
웃는 이유가 달라지세요. 
사는 이유가 달라지세요.



사랑이와 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먼저 사랑이가 아빠의 집.
그러니까 사랑이의 본연의 집인 상암동으로 오게 되었고
어린이집이란곳도 처음 가보고
친구들도 만났어요.

 

 

 

하나님. 아빠의 기도대로
저는 친구들과 처음 만났어요.
처음엔 서먹서먹해서 잘 놀진 않았지만
그 다음날엔 친구들과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어요.

 

 

 

 

그런데 친구 장난감이 더 좋아보여서
그 친구의 장난감을 뺏었어요.
선생님은 제가 가지고 있던 장난감을
그 친구에게 주었고
전 뺏은 장난감을 버리고
친구에게가버린 장난감을 다시 뺏었어요.

 


 

 

전 오늘 아빠가 큐티하실
라헬과 레아와 같은 여자인가봐요.
저의 욕심의 끝은 어디인지 알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이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저의 마음을 온유하게 변화시켜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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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3.13.수.생명의삶.창세기30장 1. 질투.

 

 

 

 

라헬은 남편을 빼앗긴것만 같았습니다.
원래 남편은 자기 남자였지만
아버지 라반때문에 남편을 언니와 나누어 가졌고
물론 나의 미모때문에 날 더 사랑하지만
야곱이 아기를 돌보러 레아의 장막에 자주 드나들자
너무 슬펐습니다. 그리고 언니가 미워졌어요.

 


 

 

라헬은 어느날
"여보! 나에게도 신경을써주세요!
당신이 언니의 장막에 수없이 드나드니
언니는 아이가 벌써 넷인데 전 아이가 하나도 없잖아요!
차라리 내가 광야에서 들개에게 뜯어먹히는 편이 좋겠어요!"


 

 

라고 남편 야곱에게 바가지를 긁습니다.
라헬은 아이를 낳지 못하면 하나님께 간구를 해야하는데
질투심에 눈이 앞을 가려
언니를 이겨야겠다는 생각으로 몸종을 대신하여
아이를 낳습니다.


 

 

 

 

첫째 아이의 이름을 "십년묵은 체증이 싹가시네" 라고 지었고
둘째 아이의 이름을 "앗싸 이겼다" 라고 지었습니다.

 

 

 

 

레아는 아이 넷이 너무 버거워 더 이상 낳을 생각은 못하고
라헬이 써먹은 방법대로 몸종을 시켜 아이를 낳아
쉽게 라헬이 자기를 이길 수 없도록 쉴드를 칩니다.

 

 

 

 

 

라헬과 달리 조금 교양있게 이름을 지었어요.
몸종 실바에게서 나온
첫째 아이의 이름을 "복댕이" 라고 지었고
둘째 아이의 이름을 "기쁨이" 라고 지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은 전지 전능하시고
실수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인간은
인간적인 계획을 세우면
어긋나고 잘못이 함께 따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다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 어떤일을 계획하거나 행할때에
하나님께서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게 하시고
주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만 생각하여
행동하게 하게 도우소서.

 

 

 

 

 

저와 제인에게 시기와 질투가 없게 하시고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내고
장난감을 뺏어 친구의 머리통을 때리지 않게 하시고
잘못을 뉘우치고 친구에게 사과할 줄 아는
제인되게 인도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야곱은 길을떠나 하란에 이르렀습니다.
길가던중 야곱은 들판에서 우물을만났고
그곳에서 라헬과 삼촌도만났습니다.
첫눈에 라헬에게 반한 야곱은 그녀와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녀를 얻기 위해서 7년간 열심히 일했습니다.
누구보다 그녀를 일찍 보기 위해서 아침 일찍 일어났고,
그녀와 함께 양을 치는 순간은 모든 육체적인 고통을 잊게 했습니다.





한번도 험한 일을 해본적이 없는 야곱은 

라헬 덕분에 힘든 일을 묵묵히 해냈고

저녁에 자리를 깔고 누우면 

온몸이 쑤셨지만

머릿속에 라헬의 웃는 얼굴이 스치면

고통을 잊고 스르르 잠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누가 하지말라고 말려도 전도하러 다닙니다.

이 기쁜 소식을 

어떻게 나 혼자만 알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만나면

내가 하겠다고 말려도

아침일찍 교회에 나와 교회에 오는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주보를 나누어 줍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서 조롱받고

나때문에 가래침을 밷음을 그대로 받고

나때문에 발가벗겨져서 천 몇개로 겨우 수치스러운곳을 가린채

나때문에 삼일째 못먹고

나때문에 채찍에 맞은 부위에 피가 굳고 그 위에 다시 채찍질에 맞을수밖에 없었고

나때문에 자기 몸보다 더 무거운 나무 형틀을 메고 수백개의 계단이 있는 언덕길을 오르는

예수님을 생각하면




내가 아무리 낮아져도

주변에서 욕해도

그 길을 가라하면

그 길을

기꺼히 가겠어요.








어느 캄캄한 밤에

꿈에 그리던 그녀를 품에 안고 자고 일어났더니

그녀가 아닌 라헬의 언니 레아였습니다.

야곱은 삼촌에게 따져 물었습니다.

내 장막에 라헬이 아닌 레아가 왜 있는것입니까?





라반은 딸 둘 중에 레아가 인생에 있어서 가장 고민거리였습니다.

눈이 잘 보이지 않아서 어디에 시집을 보낼 수 없다는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축복을 대대로 이어받은 야곱이

그에게 찾아왔습니다.




라반은 레아와 라헬을 그에게 시집보내기로 했습니다.

하나님께 은혜를 받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면 안됩니다.

어떠한 방법이 되었든

내가 천국에만 갈 수 있다면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누릴 기회가 온다면

내가 고침을받고

내가 내 인생이 변화될 수 있다면

사람들이 욕해도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외치는

굳센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복을 받고자 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

레아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순종하고

그의 말씀을 듣고 행했더니

레아에게서 성궤를 메고 광야를 당당히 걷는 레위지파가 나왔고

모든 전장에서 앞장섰던 유다지파가 나왔고

유다지파를 통해서 다윗과 솔로몬과 요셉과 예수님의 족보가 이어지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은 복 받기 원하는 사람에게

복 주심을 오늘 말씀을 읽고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하나님.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또 나를 위해서 

나때문에

그 영광을 버리시고 

이땅에 내려오셔서 고초를 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저는 십자가의 보혈 안에서 씻김을 받았나이다.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을 만날수 있다면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면

야곱과 같이 

그 고통을 이기겠다고 

당연히 그 길을 가겠다고 고백하는 저와제인되게 인도해주세요.





내 인생이 변할 수 있다면

싫더라도

아깝더라도

기꺼이 내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겠다는 결단을 내리는

저와 제인이 되게 마음을 강하게 잡아주세요.





내일 모레면 사랑이가 어린이집에 처음 등원하게 됩니다.

주님.일모레면사랑이가어린이집에등원하게됩니다. 

사랑이가 그곳에서 행복하길

다른친구들과 어울려 놀며

이제 자기 혼자만 사는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것이라는것을 알게 하시고

친구들을 사랑하고 섬기며

친구들과 더불어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며

주께 순종하며 사는 사랑이가 되게 인도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이는 큰집에서 마지막 한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
사랑이가 아빠랑 단둘이 살더라도
외롭지 않고
또 아빠가 사랑이에게
말을 자주 해주고,
사랑이가 별 반응을 안 보여도
계속해서 사랑이에게 말할수있도록
변화시켜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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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26.화.생명의삶.창세기 28장. 10절~22절.부르신곳에서 나는예배하네.


아내가 중환자실에 있을때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어떤 자매가 아들과 함께와서
저에게 책 한권을 전해주러 왔습니다.
그때가 작년 오월 중순 밤 9시쯤 되었을거예요.
전 서울대 병원이었는데 그 자매의 집은 분당이라
너무나 감사했었습니다.

 

 

 

 

 

그 책에는 임은미 선교사님의 싸인과
임은미 선교사님이 우리 부부를 생각하며 하나님이 주신 단어인
'회복' 이라는 단어도 써 있었지요.

 


 

 

 

그것이 인연이 되어서 그 이후에도 가끔씩 연락하고
기도부탁도 하였는데
그 자매님은 이혼을 한 상태로 아이를 혼자 키우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자매님은 전남편이 진 빚을 떠안고 살고 있었는데
이제 빈털털이로 길에 나앉게 되었어요.

 


 

 

 

오늘 묵상을 하면서 그 자매님이 많이 생각나
오늘 본문의 성경구절을 보내드렸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창세기 28장 20~23절.

 

 

 

 

 

 

야곱이 오늘 돌을쌓고 기름을 부은 그곳은
사실 할아버지가 하나님을 만났던 베델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에
또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같이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라고 말씀하셨기때문에
루스땅을 베델이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어느곳이든지 그곳은 베델임을 고백합니다.
내가 어디에 있던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은 저와 제인에게 복주시며
우리 부녀를 지켜주신다 말씀하시고
성실하게 일하고 계시니

제가 지금 이자리에 선
이땅이 베델임을 고백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저와 아내가 만나서 결혼한곳도 '베델예배당' 이라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였습니다.

 

 

 

 

135년간 한국인의 눈물과
땀방울이 쌓인 기도가 축적되어있는곳에서
우리를 결혼시키셨습니다.

 

 

 

 

하나님.
그곳에서 성경책 위에 두사람의 손을 포개어
주의 거룩하신 다짐을 하게 하시고

또 계획하신 대로 제인이 이 세상에 나왔으니

 

 

 

 

주께서 저와 함께하시며
주께서 제가 어디에 있던지 그곳에 기름부어지며
또한 그곳을 저에게 기업으로 허락하심을 제가 믿나이다.



제가 제인이를 데리고 다니는곳마다 주의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부녀와 함께 계시고
우리 부녀가 가는 이 길에서 우릴 지켜주시고
입을것과 먹을것을 주시고
안전하게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갈것을
믿습니다. (창세기 28장 14절~22절)

 

 

 

 

 

 

 

어디에 머물던지
주 하나님의 말씀의 돌을 쌓게 하시고
또 어느곳에있던지 머물렀던 그곳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영적 산 제사를 드리는 곳이 되도록
은혜내려주세요.

 

 

 

 

 

 

하나님. 야곱은 빈털털이였습니다.
야곱은 이삭에게 복을 받았지만
삼촌에게로 가는 그때엔 아무것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채우실것을 믿습니다.
어디에 머물던지 그곳이 주의 돌들을 쌓는 역사가 일어날것을 믿습니다.
주님. 길을 열어주시고 임하여주십시오.

 

 

 

 

아무것도 없이 길에 나앉게 된 그 자매를 불쌍히 여기셔서
머물곳을 만들어주시고
또 내일 전 남편을 만난다 하니
상황상황을 좋게 예비하실것을 믿나이다.

 


 

 

 

 

부르신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사랑과 진리의 한줄기빛보네
내몸을 감싸며 주어지는 평안함
그 사랑을 느끼네
부르신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혼자 있을때
주 하나님을 만나는 역사가 이루어질지어다.

외롭다 느낄때
주 하나님이 임재함을 느낄지어다...

 

 

 

 

 

 

오늘도 간절히 축복하심을 기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이를 만나고,
사랑이에게 찬양을 불러주고
기도해주었습니다


사랑아.
오늘도 찬양 많이 불러줄게.
아빠 지금 간다.
조금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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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23.토.생명의삶.창세기 27:35-46.제 칼을 의지하지 않도록 인도하소서.

 

 

 

 

칼 하나면 모든것이 해결되는줄 아는
에서를 보며 아비이삭은 탄식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40절.
너는 칼을 믿고 생활하겠고
네 아우를 섬길 것이며
네가 매임을 벗을 때에는
그 멍에를 네 목에서 떨쳐버리리라

 

 

너는 칼만 있으면 만사가 다 해결되는줄 알고 살아갈것이다!
더구나 너는 야곱을 상전으로 섬겨야하는데
애써 힘을 길러서 그 굴레를 벗어던져야 할것이다!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삶의 결과는 이렇습니다.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자기 칼만,
자기의 힘, 능력, 물질, 지식만 믿고 사는 삶의 종말은 어떠할까요?

 

 

 

더군다나 에서는 이방인 여자를 둘씩이나 데려와서 살았고
리브가와 고부갈등을 일으키며 살고 있었습니다.
(창세기 26장 35절)

 

 

 

 

할아버지 아브라함은
리브가를 고를때 신중의 신중을 기했습니다.
신조가 있었습니다. 아무나 데려다가 이삭의 아내로 삼지 않았습니다.

 

 

 

내가 너에게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내가 거주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창세기 24장 3절, 4절)

 

 

 

 


 

 

 

 

 

에서는 가나안땅 들판을 떠돌다가
예쁜 여자만 보이면 제 멋대로 취하고 데려와서 사니
하나님 앞에서 보기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에서의 입장에서 바라보면(세상에서 바라보면)
억울합니다.

그까짓 팥죽 하나에 장자의 권리가 넘어갈줄은 전혀 몰랐고
자기가 받을 모든 복과 아버지의 유산이 동생에게 싹 다 넘어갔습니다.
기름진 땅과 이슬이 내려 풀이 자라 양을 먹일만한 땅은
동생에게로 싹 다 넘어갔고 자긴 단 한평도 차지할 수 없습니다.
너무나 불공평 합니다.

 

 

 

에서도 한 가장인데 이대로만 있을 수 없습니다.
야곱을 죽여 그 땅을 취하여겠다고 맘 먹습니다.

 

 

 

 

 

 

결국 죄악은 죄악을 낳듯이
에서의 생각은 결코 하나님의 방법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야곱에 대한 축복이 넘어갔더라도
그것을 미워하지 않고 시기하지 않고
그를 축복하고 사랑하며,
격려하고 다독여주어야 합니다.

 

 

 

야곱은 지금까지 약자였습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명망이 있던 어떤 집사나 권사가 있습니다.
어느날 평생 예수님을 모르고 믿음이 없던 새 신자가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에게 복을 내려주셔서
방언이 터지고, 갖가지 은사와
또한 재물의 길을 열어주셨을때




그를 시기하지 아니하고,
격려하고 축복해주며
나에게 무슨 잘못이 있지 않은지
그를 통해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
저는 저 자신의 힘과
제에게 있는 능력만을 믿고
살고있지 않는지 뒤돌이켜 생각해봅니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당신의 선하시고 기뻐하신일을 하며 살아가야하는데
저의 생각에만 사로잡혀서
슬픈 일에 집착하고
슬픔 가운데 생활하였습니다.

 

 

 

 

 

그러다 잠에서 깨어 씻고, 나가고
또 다시 들어와 울며 잠들었습니다.

 


 

 

 

 

하나님.
이제 전 아비의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이제 사랑이가 저의 모든 모습을 보고 자라나게 됩니다.

 


 

 

 

 

주께 순종하는삶
하나님께 의지하여 사는 삶.
포도가지가 포도나무를 의지하여
가지가 포도나무를 떠나면 떨어져 죽어야만 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또 그것을 사랑이가 보고 자라서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만나도록 인도하여주소서.

 


 

 

 

 

올 한해
저와 사랑이에게 회복을 주시겠다고 하신 주님.
회복하게 하시고
이제 다시 일어나게 인도하소서.

 


 

 

 

 

사랑이와 함께
주 예수를 찬양하고
기뻐하며 예배드릴때에 그 기업을 허락하시고

 

 

 

 

 

갈등이 없게 하시고
시기질투가 없게 하시며, 온전히 우리의 마음과 머리속에
예수님의 사랑이 가득차서
주변을 격려하고, 축복하고, 사랑하는 삶 살도록 인도하소서.

 

 

 

 

 


주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저와 제인이가
도망자 신세가 되지 않도록
주께서 보호하여 주시고 높여주시길 원합니다.

 


 

 

 

 

주님. 오늘도 모든것을 주께 부탁드립니다.
사랑이와 제가 행복하게 인도하시고
사랑이와 저와 함께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아.

다른분이 오늘의 말씀 구절을 가지고 '아빠를 위해 기도하기' 라는 큐티를 쓰셨어.

읽어보고 너두 아빠를 위해서 기도해길 바란다.





아빠를 위해 기도하기


인간의 연약함 중에도 이루어진 하나님 뜻 (창세기 27:24-34) 




이삭은 어떤 아빠였을까..

수많은 양과 소를 키우는 목축업에서도 성공..

땅에도 씨앗만 뿌렸다 하면..100배의 수확을 거두며 농업에서도 성공..

땅을 파기만 하면 샘물이 퐁퐁 쏟아져 나오는..삽질 잘하는 건축업에서도 성공..

아비멜렉왕까지 찾아와 화친을 맺게 하는 영업면에서도 성공..

그야 말로 이삭의 손은 무엇이든 건드렸다 하면 황금으로 변하는..요즘 말로 마이더스의 손이었습니다..





이삭은 한마디로 부자 아빠였습니다..부자 아빠 정도가 아니라 재벌 아빠였죠..

모든 면에서 능력가인 부자 아빠 이삭은 에서와 야곱에게 있어서는 아마도 하나님 다음으로 모든 것을 해줄수 있는 절대적인 존재로 여겼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25 내게로 가져오라 내 아들이 사냥한 고기를 먹고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리라”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께서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머니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자식을 향한 사랑이 넘치다 못해 그 사랑을 다 못주어 안타까울 느낌이 들 정도로 이 얼마나 아름다운 아버지의 축복 기도인지요..





아무리 읽고 또 읽어도 또 읽고 싶은..

아주 통째로 외워서라도..내 아이들을 위해서도 나또한 이렇게 똑같이 기도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너무나 아름다운 아버지의 축복 기도..


“32 그의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누구냐 그가 대답하되 나는 아버지의 아들 곧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



축복의 방향은 에서가 아닌 야곱에게로 이미 하나님께서 정하신 곳으로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이 흐름의 방향을 주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하나님이 정하신 곳에 하나님의 그 축복은 남김없이 분명히 흘러 들어가 머물기 시작했습니다..오직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와 강한 개입하심으로요..






“33 이삭이 심히 크게 떨며 이르되 그러면 사냥한 고기를 내게 가져온 자가 누구냐 네가 오기 전에 내가 다 먹고 그를 위하여 축복하였은즉 ”

하나님의 축복이 모르는 사이에 야곱에게 모두 쏟아 부어진 것을 알게 되면서..

에서도 놀라고..이삭도 놀랐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바로 이런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생각엔 말도 안되는 자격 미달인 사람이 받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고..

나 역시도 전혀 자격 미달이지만 내게도 주어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자격없는 각자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주어지는 것을 볼 때 몸이 떨릴 정도로 과분하게 느껴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리고 사람이 보기에 아무리 절대 능력을 갖춘 것처럼 보일지라도.. 

사람의 힘으로는 도무지 어찌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주권이고 섭리며 은혜이다.. 할렐루야!



“33 그가 반드시 복을 받을 것이니라”




그렇습니다 주님..

야곱같이 자격이 없는 한 사람임에 불구하고..

저 역시도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정하신 그 축복의 물줄기를 따라..

사람의 힘으로는 꺾을 수 없는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과 의지를 따라.. 하나님의 복을 반드시 받은 수 많은 사람 중에 한 사람임을 고백합니다.





사람들은 왜 이런 속임수에 간교함에 사기극까지 벌이는 야곱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지 모르겠다는 말들을 하지만..

하나님의 그 절대주권과 섭리가운데 사람의 말로는 표현될 수 없는 하나님의 의지대로 이루어진 일인지라..

아무리 생각해도 할 말이 없을 뿐 아니라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실은 어제 저녁 구역 예배 마치고 집에 들어왔더니..

큰 아들은 바깥 들판을 묵상하고 다니는지 집에 들어오지도 않았고..

작은 아들은 열심히 컴퓨터 게임 묵상하고 있고..

딸은 열심히 TV를 묵상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컴퓨터 묵상하던 아들과 열시미 TV묵상하던 딸을 데리고 오랜만에 말씀을 묵상 하게 되었는데..

이삭의 축복을 마음껏 받고있는 야곱을 보면서..

우리 아들 딸들도 아빠에게 이런 축복, 이런 기도, 매일 매일 듬뿍 듬뿍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근데 요즘 우리 남편이 일 때문에 너무 바빠서는..

밤늦게 들어오고 아침 일찍 나가는 까닭에..또 어떤 날은 회사에서 밤샘까지 하는 바람에..

우리 아이들이 아빠의 기도는 커녕, 사랑조차 받을 시간이 없어..어젠 더 더욱 이삭이 야곱에게 쏟아붓고 있는 축복 기도가 더 부럽게만 느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내 리브가의 속임수에 넘어가 에서가 아닌 야곱을 축복하고 있는 이삭을 보면서..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과정은 어찌됐든 축복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리브가에게 이용 당하는 이삭의 모습이..

가정은 어찌됐든 돈만 벌어다 주면 된다는 아내와 자식들에게 이용 당하는 요즘 세상의 많은 불쌍한 아빠들의 모습이 오버랩 되어졌답니다..





그래서 어젠..혹 나도 남편에게 아이들에게 리브가의 모습이 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정은 어찌됐든 축복만 받으면 된다며 남편을 속이고 있는 리브가처럼

가정은 어찌됐든 돈만 벌어다 주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을까..





과정을 소중히 해야 올바른 방법으로 축복 받을 수 있듯이..

가정을 소중히 해야 올바른 방법으로 맘껏 축복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주님..이제 저는 우리 가정을 위해 이렇게 하려구요..

우리 가정에서 아빠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마음껏 만족하게 받으려면..

우리가 먼저 아빠를 위해 기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빠를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아빠를 도와주실 것이고..

아빠가 아이들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낼수 있을 것이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시간이 더 많아질 것이고..

자연히 아이들을 축복하는 시간이 더욱 더 많아지겠지요..





그러니까..

아빠가 이삭처럼.. 아니 이삭보다 더 아이들을 마음껏 축복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우리가 먼저 아빠를 위해 기도하려구요!!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께서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머니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할렐루야!!






이 하나님의 아름다운 축복을..

자신을 사랑하는 자녀에게만이 아닌 세 자녀 모두에게.. 만족히.. 마음껏.. 그 축복을 날마다 흘러 보내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짜 부자 아빠 Paul Kim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아이들과 함께..우리 가정을 위해 아빠를 위해 더 많이 기도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소원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사랑아.
오늘 아빠랑 만나네.
눈이 많이 왔는데 이따 오후엔 괜찮겠지?
아빠가 최대한 안전운전해서
너 있는데로 갈게.
이따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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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22.금.생명의삶.창세기 27:24-34.이 아이를 축복합니다.


 

 

들을 뛰어다니며
화살을 쏘아 들짐승을 잡으러 다니는 쌍둥이형 에서와 달리
들을 걸어다니며
들꽃을 따서 꽃향기를 맡는게 더 좋은 야곱이었습니다.

 


 

 

 

인간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
어쩌면 맏아들 에서는
하나님의 복을 타고난 사람 같았습니다.

 

 

 

 

불초지에 아무것도 없이 둘이 데려다 놓으면
에서는 강인한 체력과 힘으로 살아날것 같은 반면
야곱은 약해서 죽을것 같이 보였기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에게 순종할 만한 사람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힘만믿고 나대는것을 좋아하는 에서보다
약하지만 어미 리브가를 따라 아비의 제사음식을 돕고
아비 어미에게 순종하며
하나님께 제사드릴때 정결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자
야곱을 더 마음에 들어하셨을지도 모릅니다.

 

 

 

 

 

노아는 세 아들중에
자기의 치부를 가리고 아비를 존중한 두 아들을 축복했습니다.
순종의 삶을 살았던 아브라함도 이삭의 순종함을 가르치며 아들을 축복했고
이삭도 야곱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고 기쁨으로 축복했습니다.
후에 야곱도 열 두 아들을 그와 아들드의 상황에 맞게 축복합니다.

 

 

 

 

 

 

나에게 생명이 있는한,
삶의 예배를 준비하는 삶 살기를,

생명의 삶 살기를 원합니다.

 

 

 

 

주를 기뻐하고
주의 선함과
온전하신 깊은 뜻을 묵상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참 좋으신 하나님.
오늘도 이렇게 눈이 와서 멋진 설경을 바라보며
출근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은 하나님을 좋아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의 이름을 높이 올리는 자를 축복하십니다.

 

 

 

 

 

저와 제인의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주를 만족케 하시고
또 주의 성품을 따라 살아갈때에
우리 두 사람의 인생을 기뻐 받으시옵소서.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모릅니다.
오직 당신이 아시오니,
당신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도록 하시고

 

 

 

 

비록 야곱이 거짓을 행하여 복 받았지만
제와 제인의 삶중에 죄악이 있더라도
우리를 버리지 마시고
십자가의 사랑으로
그 완벽하신 보혈의 사랑으로
즉시 우리를 정결케 하시고
저에 제인에게 복 주시옵기를 간절하게 기도드립니다.

 


 

 

 

 

사랑의 주님.
저에게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제 아이를 축복할 권세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생명의 삶을 살아
제가 저의 아이 사랑이에게 축복을 내릴수 있도록
제 삶을 정결케 하시고
또한 저의 삶이 주의 만족되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에 따라 살아
이 아이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계속해서 축복내릴때
저와 제인의 모습을 바라보시고 기뻐하시며 복 내려 주시길 원합니다.

 

 

 

 

 

 

주님.
저와 제인이 살아온 우리의 삶을 맛있게 드시고
성실함의 포도주를 맛있게 드십시오.
당신께 발에 입을 맞춥니다.

 


우리의 삶에 성령의 이슬로
우리의 삶을 늘 은혜가운데 축축히 적시시고
또 인생의 곡식과 인생의 포도주가 풍성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저와 제인이 사람들을 섬길때에
그 족속들이 하나님께 무릎을 꿇을지어다.
그들이 주께 다스림 받을지어다.
주님. 축복과 은혜를 내리심을 감사합니다. (창세기 27장 25절~29절)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아이를 축복합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민수기 6장 24절~27절)

 

 

 

 

 

하나님.
지금부터 오늘의 말씀을 묵상합니다.
생명의삶을 통해 오늘 주의 음성 듣게 하시고
말씀 가운데 제가 행하여 축복받기 원합니다.


 

하나님.
제가 앉은 오늘 이 자리가
주의 축복의 전이 되게 하시고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이
이 자리를 통해 흘러나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피로 이 자리를 축복합니다.
이 자리에 선포합니다.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마귀는 물러갈 지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자리를 축복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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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21.생명의삶.창세기 27:1-23.주님. 오늘도 이 딸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내의 폰에서
뱃속의 아이에게 축복을 해주는
아내의 동영상을 가끔씩 보곤 합니다.
이런 동영상이 있는줄 몰랐는데
아내의 폰에 있는 앨범에서 검색하다가 알았어요.

 

 

 

 

아내가 사랑이에게 축복했던 내용 그대로
저도 아이를 안으면 그 내용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은혜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통하여 그 이름을 듣고 믿는자마다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주신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12절)
이는 값없이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로마서 3장 23-24절)


 

 

 

 

(요한복음 1장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하나님을 알기전엔
저와 제인은 그냥 이 세상에서 더불어 사는 사람이었을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고나니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믿고 그 이름을 아는자, 그 이름을 부르는자는
호적이 바뀌어버립니다.

 


 

 

 

 

아브라함은 주의 지시로 고향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했는데
점점 기근이 심한곳으로만 갑니다.

 

 

 

아브라함이 자기가 떠나온곳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그는 분명히 발이 있으니 돌아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더 좋은것을 갈망합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것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때 이삭을 바쳤습니다.
약속받은 자식인데
하나님은 "이삭에게서 너의 자손이 불어날것이다"
말씀하셨는데 그 외아들을 기꺼이 바치려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이삭을
죽은 사람들가운데서도
되살릴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
죽은사람 가운데서 생명을 받을 줄 알았던 그 믿음이
예수님임을 고백합니다.


 

 

 

 

믿음으로 이삭은 자기의 장래의 일을 알고
야곱과 에서를 축복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믿음으로 살다가 죽었습니다.

 

 

 

 

 

제인도 믿음으로 살다가 하나님곁으로 가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히브리서 11장 13~20절)

 

 

 

 

 

 

 

제인아.
믿음은 바라는것들의 실싱이요,
보이지 않는것들의 증거란다.
아빠는 이 믿음이 있었기에 예수님께 증거를 얻었단다. (히브리서 11장 1~2절)

 


 

 

사랑아.
네가 거듭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축복한것과 같이,
이삭이 야곱을 축복한것과 같이,
야곱이 열두 아들에게 축복한것과 같이,
나도 아비된 권세로써 널 축복한단다.


 

 

 

 

사랑아. 성경책을 가만히 보면.
아버지의 마음을 얼마나 기쁘게 했느냐에 따라서
복을 받던지 저주를 받던지 했는데
예수님은 언제나 복주시는 분임을 기억하거라.

 

 

 

 

 

마지막으로 사랑아.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장 24절~26절)

 

 

 

 

 

주님. 오늘도 이 딸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오늘은 제인 데려올 준비를 하기위해
연가를 썼어요.
부지런히 하루를 보내려 했는데
잠이 너무와서 이제서 일어났습니다.


 

 

제인아.
아빠가 아직 할머니 할아버지께
널 데려오는 계획을 얘기하지 못했는데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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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20.생명의삶.창세기 26장.힘찬삽질의대가.

 

 

 

2.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3.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6. 이삭이 그랄에 거주하였더니

 


요즘은 '삽질' 이란 말이 좋은말은 아닌데, 오늘은 이 단어가 떠올라요...



이삭은 어려서부터

아버지께서 하나님께 순종해온 삶을
보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오늘 이삭에게도 나타나시어
하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신지
알게 하시고 또 그가 순종해야 함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
이삭과 같이 저에게도
말씀해주시고 가르치시고,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도록
저와 제인이 주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그 뜻을 구하고 하나님께 촛점을 맞추어 살도록
인도해주세요.

 

 

 

 

 

 

9. 이에 아비멜렉이 이삭을 불러 이르되 그가 분명히 네 아내거늘 어찌 네 누이라 하였느냐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생각에 그로 말미암아 내가 죽게 될까 두려워하였음이로라
10. 아비멜렉이 이르되 네가 어찌 우리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백성 중 하나가 네 아내와 동침할 뻔하였도다 네가 죄를 우리에게 입혔으리라
11. 아비멜렉이 이에 모든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나 그의 아내를 범하는 자는 죽이리라 하였더라

 


 

 

이삭은 아비와 같이
목숨이 두려워 아내를 누이라 속여
여차하면 팔아먹으려 하는 잘못을 저지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위대하시고 무서움을 잘 아는 아비멜렉은
이삭의 행동을 꼼꼼히 살핍니다.
사실... 아비멜렉은 이때즈음 나이도 많이 먹어서
많이 신중해졌을것입니다.

 

 

 

그의 아비로부터 이어져온 이 아들 이삭역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것을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이지요.

 

 

 

 

 

아무래도 이상한 아비멜렉은 16절과 같이
"떠나라"고 말합니다.

 

 

 

 

혹시 자기 백성들이 이삭에게 잘못하여
두려운 하나님께 벌을 받을까 염려하였기 때문입니다.

 

 

 

 

 

삶은 지혜와 함께 합니다.
오랜 경험이 아비멜렉을 오랜 시간 통치할 수 있도록
지혜가 함께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때문에 아비멜렉은 오랜시간동안
이 지역을 다스릴 수 있었어요.

 


 

 

 

 

본능적으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을 두려워한 아비멜렉은
이제 하나님이 이삭과 함께 하심을
눈으로 똑똑히 보고 알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창세기 26장 28절)

 

 

 

 

 

 

블레셋사람들이 이삭을 시기해
아브라함이 팠던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워버린 사건이 있었어요.
이스라엘의 기후는 어떻습니까.
물이 없으면 그 땅은 메말라 버리고
비옥하였던 그 땅이 우물이 마르면 금새 황폐해집니다.

 


 

 

 

 

그래서 그 당시 사람들은
물길을 알았고, 우물을 팟던곳만 팠습니다.

 

 

 

 

새로 우물을 팠는데 그곳에서 물이 터져나온다면
그것이야말로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고 믿었을정도였어요.

 

 

 

 

 

 

처음엔 이삭도 그랄골짜기에 장막을 치고
그곳에 자리를 잡아 그의 아비 아브라함이 팠던 우물을 다시 팠습니다.
그러나 그 지방사람들이 자기것이라고 우기자 이삭은 그들에게 돌려주었고

 

 

 

이삭은 아예 새 땅에 새우물을 팠습니다.
놀랍게도 거기에서 물이 터져나왔습니다.
그러나 그 지방사람들이 그곳도 자기네땅이라 우겼습니다.
두번양보한 이삭은
어느곳을 파던지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때문에
힘찬 삽질을 할 수 있었어요.

 


 

 

 

이삭은 다시 새 땅에 우물을 팠습니다.
우물은 약 30미터 정도이기때문에
광야에서 한번 파는일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살라고 하셨기때문에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이삭에게도 말씀하셨기때문에
그 말씀을 신뢰함으로 우물을 팠던것입니다.

 

 

 

 

 

 

물론 그땅에서도 물이 터져나왔고
또 다른 브엘세바에서도 우물을 파자
물이 터져나왔음을 아비멜렉이 목격한것입니다.

 


 

 

 

 

하나님.
저와 제인은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면서도
그 말씀엔 창과 검과 같이 무섭다는것을
오늘 알게되었습니다.

 

 

 

 

 

 

하나님.
저와 제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따르면
어느곳에 거할지라도
그곳에서 물이 터져나오는 역사가 일어날것을 믿고 고백합니다.

 

 

 

 

하나님. 저역시 이삭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하여
믿음의 삽질의 대가가 되게 하시며,
그 믿음을 힘입어 힘찬 삽질을 하도록 인도하소서.

 

 

 

 

 

언제나 어느터젼에서나
주의 제단을 쌓고 주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하는
복된 아들딸 되게 인도하소서. (창세기 26장 25절)

 

 

 

 

 

 

 

악마가 감히 건드리지 못하며
세상에 거할지라도
그곳에서 주의 향기와 사랑을 복음을
그들에게 전하여
그들이 우리 부녀를 사랑하며

제인이 이제 어린이집에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도 평안하고 그 누구도
제인을 해롭게 하지 않도록 인도해주세요. (창세기 26장 29절)

 


 

 

 

 

 

하나님
오늘도 말씀해주시고
나를 보살펴준 하나님이시라 말씀하시며
내가 너와 함께 있다, 두려워말거라.
너에게 복을 주고 너의 자손의 수를 불어나게 하겠다라는 말씀을
듣고 힘을 얻도록 인도해주세요.

 

 

 

 

 

 

주님. 오늘 하루를 분주하고
시간배분을 잘 해서
오늘 목표한것을 이루도록
축복내려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월부터 지급한다는
사랑이 양육비 신청을 하기위해
인터넷 사이트를 찾아들어가
신청 했습니다.


 

기왕 들어간김에 작년 7월에 인터넷으로 신청한
직장어린이집 신청
대기 순위를 검색해 보았지요.
작년 시월에 확인했을땐 사랑이 앞으로 35명 대기중이었는데
어제 오전까지 사랑이 앞으로 19명이 대기중이더군요.


 

'아직도 많이 기다려야하네... 한 반년은 더 걸리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저의 기도제목은
'사랑이를 제가 직접 양육할 수 있는 조건과 상황을 만들어 주세요' 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아닌가보다..' 라고 생각했어요.


 

 

점심먹을때즈음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직장 어린이집 입니다.
어쩐일이시냐 라고 묻자
오늘 사랑이까지 순번이 되어서
어린이집에 등원 하라는것이었습니다.

 

 

 

할렐루야.
기도의 응답을 해주심에 감사드렸습니다.
하지만, 이내 걱정이 들었어요.
사랑이가 큰집에 살때보다 많이 외롭게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저를 짖눌렀습니다.


하지만, 기도제목대로
아빠와 함께 말씀과 찬양을 듣고
양육받을것이 더욱 중요하기에 하나님께 맡기고 추진하기로했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사랑이를 제가 혼자 키운다는것에 대해
집안의 반대가 심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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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19.화.생명의삶.창세기 25장.주 다스리시네.

 

8절.
그의 나이가 높고 늙어서 기운이 다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
영어 성경엔
8. Then Abraham gave up the ghost, and died in a good old age, an old man, and full of years; and was gathered to his people.
"Good old age"
"And full of years"
누가 보기에 좋은것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누가 정해놓은 Full 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며칠전 읽었던 스데반 집사의 구절이 떠오릅니다.
세례요한도 떠오릅니다.

일찍하나님께로 돌아가던지
늦게가던지...
하나님께서 정해놓으신
계획대로 사는것입니다.


 

 

 

한참 청장년으로써 열심히 사역을 더 할 수 있었던
스데반도, 세례요한도...
어이없이 잡혀가고 끌려가

급작스럽게 하나님의 품으로 안겼습니다.

 

 

 

세례요한의 제자들이 얼마나 허무했겠습니까.
스데반의 설교로 얼마나 많은 유대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이루어졌을텐데
내가 내 관점으로 보기엔
너무나 아쉽고 허무합니다.




그러나 세례요한의 그때까지의 사역에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목이 잘림으로, 돌에 맍음으로
쓰여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리브가의 태중에서부터 싸우던 두 아이가
끝내 출산시까지 에서의 발 뒷꿈치를 잡고나올정도로
경쟁하게 하신것도 하나님이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고 순종할때에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됩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자에게 복 주십니다.
하나님이 너의 자손들을 별과 같이 많게 하시겠다 말씀하시면 그 말씀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수많은 고통과 앞으로 야곱이 어떤 고난을 받을지
우리는 먼저읽은 성경으로 알지만
야곱의 그때 상황은 정말이지 견디기 힘들었을것입니다.

 

 

 

하지만, 허락하신 새땅에 들어갈때까지
저는 하나님의 계획을 믿습니다.


성경책에 쓰여 있는 말씀을 믿으니까요.

 


 

 

 

하나님.
쌍둥이형 에서는 덩치가 크고 힘도 장사였지만
동일하게 야곱에게도 지혜를 축복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주신 주권을
순종하고 잘 받았는지가
두사람의 운명을 바꿔놓음을 오늘 말씀을 통해 배웠습니다.

 

 

 

 

 

사랑이가
하나님의 뜻하심대로
저와함께 어린이집을 다니게 될지
아직 결정된것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니게 하실지, 안 다니게 하실지
저는 그저 하나님께 최선을 다해 살겠습니다.

 

 

 

 

 

하나님.
주신이도 하나님이요,
나의 나됨도 하나님의 뜻임을 고백합니다.
살든지 죽든지 다 주 뜻임을 고백하고 순종합니다.

 

 

 

 

 

리브가는 야곱을 약간은 편애했던것 같습니다.
하나님. 제가 제인을 사랑함에 눈멀어
제인이의 행동의 악함을 눈감아주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선하시고 기뻐하심대로
이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축복내려주세요.

 

 

 

 

 

이제 한달안으로
저의 생활패턴이 많이 바뀔수도 있을것입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남자 혼자선 무리라고 사람들이 얘기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행여 사랑이가 많이 불편하고 힘들지라도
그런 힘든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은 움직이시고
또 상황을 계속해서 선함으로 인도해주실것을 믿습니다.
나의 생애를 주 다스려주소서.

 

 

 

 

 

오늘도 이토록 주께 맡깁니다.
은혜내려주시고

 

 

 

저를 통해서
사랑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축복이
넘쳐 나가도록
사랑이가 누운자리를,
저의 앉아있는 이 자리를
축복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종숙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우리의 생각보다 더 세밀하게 일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아침에 울 제인이를 아빠가 혼자서 감당하며 양육함에 많이 힘든점이 많을 것이고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그 앞에 놓여질때도 많을터 주님의 더욱 크나큰 보살피심과 사랑하심이 있어야 함을 기도드렸었었지요... 이렇게 오늘의 좋은 소식을 접하니 너무나 울 하나님 아버지의 일하심에 크나큰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분명히 집사님이 아빠로서 제인이를 양육함에 있어서 두 몫을 다 잘 감당할것이라 믿습니다... 그러하였기에 하나님은 집사님에게 그 그릇을 주신것이라 봅니다... 상황을 보면 너무나 힘듬인데 그 속에서 일하시는, 함께 하시는 주님을 보면 늘 기쁨인것을 우리는 분명히 알기에 오직 제인이로 인하여 받는 기쁨으로, 제인이와 집사님과 함께 하시는 주님으로 인하여 염려, 근심, 걱정보다는 감사와 축복이 늘 넘치게 있기를 빕니다... 오늘의 말씀처럼 분명히 하나님은 제인이를 통하여 집사님과 함께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려는 뜻이 그 가정에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집사님의 가정에 더 크나큰 하나님의 귀한 사랑과 축복이 늘 넘치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늘 샬롬하소서...   2013-02-20 


 

 

제인아.
오늘 묵상하면서
엄마 생각을 많이 했단다.
정말 당차고 사랑스러운 여인이었어.
너도 하나님의 말씀에 즉각 반응하고
행동하는 현숙한 여인이 되길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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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15.금.생명의삶.창세기 24:54-67.GO,GO,GO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지시하신땅으로
지체없이 떠난 사람이었습니다. (12장 4절)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이삭을 바치라 하자
아침일찍일어나 안장을 싣고
또 지체없이 떠난 사람이었습니다. (22장 3절)

 

 

 

 

리브가도 그런 여인이었습니다.
24장 57절. "잠시만요. 아이를 불러서 물어봅시다"
58절 "이 노인과 함께 가겠니?"  "예. 가겠습니다"
처녀가 시집갈때
며칠동안 피부마사지도 받고
가족들과 마지막 석별의 정도 나누고
이것저것 챙길것이 많이 있을 법인데,
리브가는 시아버지처럼
지체없이 바로 떠나겠다고 합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엔
다행이 BBB 소속의 형제들이 많아
저에게 BBB에 함께 가자고 많이 얘기해주십니다.
가면 울기만 하다 와서 민폐만 끼치느라
그동안 잘 가지 못했는데
어떤 집사님은 나보고 "결단하십시오"라고까지 하셨던 기억이 나요.

 


 

 

 

하나님. 오늘 저는,
아내가 당신의 품에 안긴 이후로
직장 상사요, 하나님 안에서 형제들인 그들에게
"모임에 나간다, 담달에는 나갈게요, 죄송해요"를 반복하다가
한번도 나가지 못하였는데

 

 

 

 

오늘 말씀을 통해서
즉각적으로 결단하고 당신이 말씀하심에
순종하는 리브가를 보게 하셨습니다.

 

 

 

 

 

 

결단하는 삶 살게 도와주세요.
결단하는 삶 살게 도와주세요.
결단하는 삶 살게 도와주세요.

 

 

 

 

주를 앙모하고
주의 말씀을 사모하여
양식을 먹음과 같이 말씀을 먹어
믿음이 강건해지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계속해서 경험하도록
저의 삶 인도해주세요.

 

 

 

 

 

리브가가 결단하였을때
우연히 들판에서 이삭을 만남과 같이
당신께 무릎꿇고 결단하면
당신은 즉각적으로 응답해주심을
오늘 말씀 본문을 보며 알았나이다.

 


 

 

 

 

주님.
저의 아내 경미가
저와 처음 만나고선
바로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람임을 알아차렸고
첫 만남을 가지고나서 주저하고 있는 저에게
"저를 만날것인지 안 만날것인지 결정해주세요"
라고 말했던 당찬 아내였던것이 생각납니다.
그 당시 저는 '도무지 부끄러운것을 모르는 여인이군...'이라 생각했을정도
리브가와 같았던 저의 아내 경미가 생각납니다.

 

 

 

그녀의 좋은점을 우리 사랑이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당신께 끊임없이 구하다가
하나님이 말씀하심을 인지하고
그 결단을 내려 그대로 행하는 제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저와 제인을 보살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부부는 2010년 10월 3일 강남에서 처음만나
  두번째 만났을때 자매에 의해 반 강제적으로 교제를 시작했고(?)
  세번째 만나던 10월 마지막주에 결혼하기로 마음먹고
  12월 셋째주에 결혼약속을 하였습니다.
  그해 12월 넷째주에 예식할 정동교회 벧엘예배당을 예약하고
  이듬해 5월에 하나님앞에 거룩한 약속함으로 결혼했습니다.

 

 

 









이지숙눈에 선하게 그려집니다 사랑이 엄마가 믿음의 현숙한 여인이며 아내였을 모습을 ..... 사랑이가 하나님께서 주신 엄마 아빠의 마음속 보석임이 틀림 없습니다 샬롬 ^^   2013-02-15 
구동혁할렐루야.......참으로 아름다운 자매님입니다.. 리브가와 같은 아내.. 믿음의 아내.. 신앙의 아내.. 그의 딸 사랑이도... 그와 같은 사람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축복합니다. 형제님! 저도 비비비 광화문 모임 형제랍니다.   2013-02-16 
박경란그녀의 좋은점을 우리 사랑이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당신께 끊임없이 구하다가 하나님이 말씀하심을 인지하고 그 결단을 내려 그대로 행하는 제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아멘 열국의 어미 사라의 장막으로 들어가 천만인의 어머니가 된 리브가처럼 현숙한 한 아내로 말미암아 아름다운 믿음의 명문가문이 사랑이를 통해서도 계속 이어질 것을 확신합니다..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13-02-16 
김진희이렇게 아름다운 결혼을 하다니~(눈물이 ~) 현숙한 여인이었던 아내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그 크신 사랑을 받아 누리셨네요. 이제 그 사랑에 힘입어 나아가시길 간절히 빕니다. 샬롬~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아~   2013-02-16 



제인아.
제인이가 큰집에 있을때보다
아빠랑 있는것이 좀 더 불편하고
심심할것 같기도 하지만
아빠에게 하나님이 자꾸 말씀하시는것 같애.


하나님이 인도해주시고
준비해주실거야.


사랑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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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14.목.생명의삶.창세기 24:28-53.저에게 사람을 보내소서.

 

 

31. 라반이 이르되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여 들어오소서 어찌 밖에 서 있나이까 내가 방과 낙타의 처소를 준비하였나이다
32. 그 사람이 그 집으로 들어가매 라반이 낙타의 짐을 부리고 짚과 사료를 낙타에게 주고 그 사람의 발과 그의 동행자들의 발 씻을 물을 주고
33. 그 앞에 음식을 베푸니 그 사람이 이르되 내가 내 일을 진술하기 전에는 먹지 아니하겠나이다 라반이 이르되 말하소서
34. 그가 이르되 나는 아브라함의 종이니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실때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사람과
그 말씀을 의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라반은
재물에 관심이 있었던지 없었던지 모르지만,
즉각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라반은 갑작스러운 중매장이의 방문이기도 했고
누이동생의 결혼준비를 하지 않은 상태였을것입니다.

그러나 언제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을지 모르니
하나님의 사람이 다가올지 모르니,

그것을 대비하여 방과 마굿간을 깨끗이 치워
부르심이 있을때에 즉각 받아들일 준비는 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하나님.
저는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습니까?
언제 가라 하실지 모르기때문에
늘 준비하는 저입니까?
제가 저의 삶을 되돌아 볼때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주께서는 저의 앞길을 준비해놓으셨습니다.
주께서는 끊임없이 사람을 붙이시고 보내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 부르심에
응답할 준비를 하지 않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주께서 말씀하실때
제가 여기 있나이다 하는 아들되게 하시며
주께서 제인을 부르실때
네 주님. 말씀하십시오 라고 말하는 제인이 되게 인도하소서.
사람을 보내시고 붙이실때
언제든지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단련시켜주세요.

 

 

 

48. 내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하사 나의 주인의 동생의 딸을 그의 아들을 위하여 택하게 하셨으므로 내가 머리를 숙여 그에게 경배하고 찬송하였나이다
49. 이제 당신들이 인자함과 진실함으로 내 주인을 대접하려거든 내게 알게 해 주시고 그렇지 아니할지라도 내게 알게 해 주셔서 내가 우로든지 좌로든지 행하게 하소서
52. 아브라함의 종이 그들의 말을 듣고 땅에 엎드려 여호와께 절하고

 

 

 

 

주의 성실하심과 인자하심을 느꼈을때
그것을 주변에 나누는것은 중요합니다.
아내가 중환자실에 있을때에
하루 하루의 내가 느낀점과
하나님이 말씀하셨던 그것을 저는 최선을 다해
주변과 나누었습니다.

 

 

 

나누면 나눌수록
저를 더욱 깨닫게 하시는 주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님.
저의 삶을
간증인으로 살게 인도하소서.

 


 

주께서 말씀하심과
또 주께서 행하신 일을 증거하는
사람되게 하소서.

 

 

 

52절에 그들은 노인의 말을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 뜻에 순종합니다.

 

 

 

 

주의 복음을 들었을때에
사람들은 생김새대로 제각각으로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그때에도 주께서는 일하시고
주의 거룩한 계획대로 사용하심을 믿습니다.

 

 

 

 

 

주님.
오늘 만나는 사람마다
주 예수님의 이름을 증거하게 하시고
저에게 보내시는 그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도록
저의 행동과 말을 주 예수님의 성품이,
예수님의 사랑이 들어나도록
저를 변화시켜주세요.

 

 

 

 

주님.
오늘도 저에게 많은 사람을 보내시사
그들로 하여금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3.2.14.수.직장선교회 점심시간 모임예배. 
말씀에 대한 두가지 반응. 서울성원교회 이준목사님. 
행 7:54~60 



복음전하려 할때 굉장히 힘듭니다. 
전하다 실패하면...
하나님 제가 능력이 없어서 그렇습니까? 
말재주가 없습니까? 누구나 이런생각하게 합니다.


우리교회 성도들이 가끔 뜨거운 마음으로 
전도를 하러 나갑니다. 
그러다 몇달후엔 "못나가겠어요" 라고 얘기해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기에 
오늘 이 말씀을 함께 읽기 원합니다.
행 2:37 




베드로가 말씀을 전하러 갔을때 
그곳에 모인 삼천명이 회개했습니다. 
3장에는 앉은뱅이를 일으키니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상황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말씀을 전할때 
이런 감격과 역사가 없으면 좌절감이 먼저 옵니다. 



본문 7장 볼까요 
2장에는 사람들이 마음에 찔려서 회개하는 일이 나옵니다. 
7장도 전한 말씀은 똑같은 말씀인데, 
2장과 달리 격분했고, 귀를막고 
큰 소리를 지르는 공격하는 반응이 나옵니다. 



스테반이 전한 말씀이 약해서 그런가요? 
스테반이 말주변이 없었을까요?
스테반이 오늘 전한 이 말씀은 신학적으로 완벽했습니다. 
퍼팩드했어요.




창세기부터 내령오는 율법 야야기를 다 얘기하고 
예수그리스도까지 설명합니다. 
그러나 오늘 스테반을 잡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치부가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에 세워지니까 
자기들의 치부가 있는그대로 다 들어났습니다. 
이 사람들이 회개했을까요?
이를 갈고 그들은 분노했습니다. 




오늘 스테반 말 듣고 믿은사람있어요? 없어요. 
이전엔 스테반이 복음을 전할때 회심한사람은 있었겠겠지만
오늘 본문엔 없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스데반을 죽이기까지 합니다. 




스데반은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전도는 실패한것이 없다." 





제가 대학교때 CCC 나간지 2주도 안 되었을때입니다.. 
4영리를 가르쳐줍디다. 
그러더니 "잘봐" 하더니 
지나가는 사람을 붙들고 사영리를 간사님이 전했습니다. 


그러더니 "봤지? 이제 전도해" 라고 합디다. 
그 후로 우리 CCC에 뭐가 나왔냐면 
몇명 전도했냐 라고 데이터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몇명 했는지 숫자가 얼마나 써져있는지
그것이 성공적인 전도로 보여졌습니다. 




영혼구원을위한 전도인가? 
나의 전도의 커리어를 쌓는 전도인가? 
라는 생각을했어요 
그렇지만 그런 방법도 하나님께선 사용하십니다.





전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통로입니다. 



오늘 스테반의 연설로 교회의 핍박을 불러 왔어요. 
그러나 
1. 예루살렘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시작되었어요 


우리는 사단이 핍박을 시작했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그 핍박을 사용하여 복음이 확장되는 일로 쓰셨어요. 



스데반으로 인해 핍박이 들어옵니다. 
교인들이 유대와 사마리아로 퍼졌어요. 
행 1:8 사마리아 땅끝까지 증인이되리라 말씀하셨는데 
사람들이 성령을 받고 불같이 일어나 갑자기 유대교회가 커지는
놀라운일이 벌어졌음에도 
유대교회는 사마리아까지 복음을 전파하지 않았어요 


유대교회는 갑자기 커져서 조직관리하느라 버거웠기때문이예요. 
우리 오늘 모임에 20명이 앉아있는데 
여기에 마포구청 전 직원 2000명 이 왔다 칩시다 



이것을 기세로 구청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게 되겠습니까?
아니요. 우리 모임 안에서 
조직만들고 
순장세우고 
사람들 교통정리하느라 정신없겠지요? 



초기 예루살렘 교회도 실제적으로 
외부로 나가는일에 대해 관심을 두지 못했을겁니다.
사단은 
스데반의 복음 전함을 막으려고 죽였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도었어요. 


복음전할때 거부당하는것도 하나님의 통로입니다. 


2. 사울이 바울이 됩니다. 
바울은 평생을 스데반의 죽음을 가슴에 끌어안고 살았어요. 


사람들이 스데반을 죽이고 
사울의 발 앞에 스데반의 옷을 쌓습니다. 
그 일의 책임자요,
그 일의 주동자요,
그 일의 목격자요,
그 일의 증인이란 뜻입니다. 

이 일을 계기로 사울이 힘을 얻고 
본격적으로 예수믿는 사람들에게 핍박이 시작됩니다. 



우리가 볼땐 사단의 계획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니예요 



이 일로 사울이 다메섹에서 
예수님을만나는일이 계획 되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길 축복합니다. 
전도하는 자리에서 거부당했습니까? 
그것도 축복의 통로입니다. 
예수의 증인으로 서있는것은 
거부당할지라도 하나님의 쓰시는 통로가 됨을 축복합니다.
우리의 관점은 이해가 안가요. 
지나봐야 알아요. 


"저사람 도저히 복음이 안 전해질것 같아요."
라고 우리는 말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그 역사를 보게 될길 축복합니다. 


오늘 내가 아는 예수를 이야기하는 자체가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될것으로 믿습니다. 




여러분의 직장동료에게 오늘 말씀을 전했을때 
그 직장동료가 사영리를 받아들이면
하나님이 오늘 택하기로 작정한자입니다. 



고구마가 익었는지 어떻게 압니까? 찔러봐야 압니다 
안익었으면 그 고구마를 꺼내서 버립니까? 
계속 불을 때지요. 




오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하는 말씀 모든것은
하나님앞에서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십니다. 아멘. 




오늘 이사람을 택했는지 아는방법은 전해야 압니다. 
올해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붙여주실 사람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길 축복합니다. 




============== 
하나님 저는 실패하면
마귀의 계략인줄 알았는데
그 상황도
모두 하나님이 사용하심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를 날마다 새롭게 쓰여주십시오. 

사랑이는 명절을 잘 보내고
큰엄마댁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아마, 조만간 아빠와 함께
진짜 사랑이의 집에서 이틀 정도를
머물것 같습니다.


 

하나님.
그대로 사랑이를 어린이집에 맡길수 있도록
상황을 허락하여 주소서.

 

===========================

 

2013.2.13.수.생명의삶.창세기 24:15-27주의 인자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저의 삶을 축복합니다.


 

 

아내가 하나님의 품으로 안기고
홀로된 아브라함은
이제 나이가 많은 노인이 되었습니다.(1절)




홀로되다보니 가족들이 그립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의 가족들과 피붙이들이 사는곳으로

돌아가지는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이 살고있는 이 터전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새땅이요,
그 터전에서 사는것이
하나님의 계획의 성취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6절~7절)

 

 

 

 

 

 

 

 

아브라함은 그 집에서 가장 나이가 많고
경험이 많은 집사를 중매장이로 내세웁니다.
집사는, 먼 길을 떠나
어느 우물가에 다다랏고
주께 기도드렸습니다.


 

 

 

 

주 하나님.
오늘 이 몸이 찾아온 목적을 잘 이루도록 도와주세요.
아브라함에게 복을 내려주세요.
저는 지금 우물가에 서 있습니다.
마을의 처년들이 이제 물을 길러 나올것인데
저는 그 처녀에게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제게 물을 좀 마시게 해주시겠습니까?"
그러면 그 처녀가
"예 어르신, 어르신의 낙타에게도 물을 먹이겠어요"
라고 말한다면 그 처녀가 바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주의 종 이삭의 짝인줄로 알겠습니다. (12절~14절)

 


이 기도를 마치기도 전에
그 마을에 사는
리브가라는 처녀가 우물가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그의 기도대로 리브가는 행동하였습니다. (18~20절)

 

 

 

중매쟁이인 아브라함의 집사는
반세겔 나가는 금 코걸이와
10세겔 나가는 금팔지 한쌍을 리브가의 손에 쥐어주며

"아가씨는 뉘집 딸이오? 나와 낙타가 머물 방이 좀 있소?" 하고 물었습니다.

 

 

 

리브가는 그 말에 순종하여
"우리집에는 낙타를 먹일 여물도 넉넉하고
어르신께서 머물 방도 있습니다"

대답합니다. (22절~25절)

 


 

 

집사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집에 거하심을 느끼고
경배를 드립니다. (26절~27절)

 

 


 

 

 

 

 

오늘 아브라함의 집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아브라함과 같이 순종하는 처녀를
신붓감으로 고르라는 마음이었습니다.

 

 

 

 

 

하나님. 저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얼마나 순종하는지 돌아봅니다.

 

 

 

 

 

리브가도 나이가 차매
언젠가는 신랑감이 나타날것을 대비하여
몸을 아름답게 치장하고
항상 몸조심 마음조심 입조심을 하였을것입니다.

 

 

 

 

 

제가 바라는것이 있으면
얼마나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 예비하심을 믿고
그것을 준비하고 지혜로운 다섯처녀와 같이
주의 부르심에 대비하였는지 뒤돌아 봅니다.

 

 

 

 

 

오늘 중매장이가 고른 리브가는
중매장이의 마음대로 고른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먼저 도움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상세하게 주께 아뢰었는데
그 기도가 끝나기도전에
하나님께서는 리브가를 예비하셨고
그곳에 나타나게 하셨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저의 삶중에도
늘 언제나 주께서 예비하심이 있고
저의 기도중에 기름부으심이 있기를 원합니다.
무슨일을 하던지 먼저 기도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주의 뜻대로 모든일이 성취되길 원합니다.
나의 원함이 전부가 아닌,
주의 원하심이 나의 원함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미 제가 원하는것과 그 장소에
주께서 예비하신 그것이 있길 원합니다.

 

 

 

 

 

주께서 말씀하실때 순종하는 삶이야말로
주께서 친히 복을 내려주시고
하나님 나라로 한걸음씩 다가가는
가장 빠르고 쉬운 길임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깨닫습니다.

 

 

 

 

 

주께서 예비하신 저의 삶가운데
주의 기뻐하심과 주의 선하심과
주의 인자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저의 삶을 축복합니다.


 

 

 

 

주님. 오늘도 예비하신 그곳에
허락하신 그땅에
안전한곳에 내 삶을 채우시고 들어가도록 인도하소서.
안전한곳에서 주님의 딸 제인을 기르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새벽에 소파에서 잠이 들다가
(요즘 3주째 잠을 못 이루고 있습니다)
문득 무릎을 꿇으라는 주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즉시 쇼파에서 내려와 무릎을 꿇고
조용히 기도드렸습니다.
한참을 그러고 있다가 시계를 보니
새벽 네시 반.


 

아무런 말씀도 없으셨고
체험하지 못한것 같지만
아마 하나님께서는
새벽 무릎을 꿇길 원하신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흥얼거려지는 찬양.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나는 이 길을 가리라
좁은 문 좁은 길 나의 십자가 지고


나의 가는 이 길 끝에서
나는 주님을 보리라
영광의 내 주님 나를 맞아 주시리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나는 일어나 달려 가리라
주의 영광 온땅 덮을때
나는 일어나 노래하리


내 사모하는 주님 온세상 구주시라
내 사모하는 주님 영광의 왕이시라

 

 

하나님. 이 찬양이 나의 고백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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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12.화.생명의삶.창세기23장.더욱 최고의 사랑을 예수님께 드릴게요.


1. 사라가 백이십칠 세를 살았으니 이것이 곧 사라가 누린 햇수라
2. 사라가 가나안 땅 헤브론 곧 기럇아르바에서 죽으매 아브라함이 들어가서 사라를 위하여 슬퍼하며 애통하다가
8.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로 나의 죽은 자를 내 앞에서 내어다가 장사하게 하는 일이 당신들의 뜻일진대 내 말을 듣고 나를 위하여 소할의 아들 에브론에게 구하여
9. 그가 그의 밭머리에 있는 그의 막벨라 굴을 내게 주도록 하되 충분한 대가를 받고 그 굴을 내게 주어 당신들 중에서 매장할 소유지가 되게 하기를 원하노라 하매
13. 그 땅의 백성이 듣는 데서 에브론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합당히 여기면 청하건대 내 말을 들으시오 내가 그 밭 값을 당신에게 주리니 당신은 내게서 받으시오 내가 나의 죽은 자를 거기 장사하겠노라

 

 

아브라함의 사랑하는 아내 사라가 하나님의 품에 안겼습니다.
저의 아내가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갔을때
그때의 그 기분은 슬픔과 기쁨, 아쉬움등
오만감이 모두 교차하였어요.


 

 

아내의 몸에는 여러가지 관들이 달려있었는데
하나씩 하나씩 제거되고
그동안 아내의 몸에 연결된 많은 관들때문에 안을 수 없었던 아내를
시신이 되서야 제대로 저의 품에 안을 수 있었어요.

입원한지 한달 반 만이죠.


 

 

 

가만히 아내를 안고, 아무런 말도 해줄수 없어
그저 오랜만에 아내의 몸을 안고
가만히 아내를 위로하며
또 하나님께

'하나님. 제 아내를 잘 부탁합니다'
라고 기도하며 아내를 안고 함께 누워있었습니다.


 

 

 

 

오늘 나온 아브라함도 아무 정신이 없었을거예요.
오직 사랑하는 아내에 대해서
좋은것을 해주고 싶었고

최고로 좋은것으로
마지막 남편의 역할을
하고 싶었을거예요.


 

 

 

저역시 아내의 장례식은 최고의것과 가장 비싼것으로 준비시켰습니다.
여의도 순복음교회에 부탁해서
아내의 장지도
오산리기도원의 납골묘중에
가장 좋은곳으로 마련했습니다.


 

 

 

당시엔 입원비가 많이 나와서 카드빚이 많았지만
빚에 대한 걱정보다,
내 아내에게만은 최고의 것으로 해주고 싶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의 감정도 이러했을거예요.
동네사람들에게 돌에 쳐 죽임 당할뻔했는데
어떤 남자가 돌을 든 사내들에게 몇마디 하더니
돌을 든 그 동네사람들은 모두 물러갔습니다.

 

 

 

 

그런 예수님에게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이 인생에 가장 소중한 분이었어요.
그리고 가장 소중한 재산인
향유병을 그분을 위해서 깨뜨리다는것은 아깝지 않았습니다.

 

 

 

천하다. 더럽다. 재수없는년이라고 무시 받던 그 영혼을
예수님은 존귀하고 소중하게 감싸 안으셨어요.
자기를 사랑해주시는분은 오직 예수님 한분밖에 없었지요.

 

 

 

 

어느날 예수님께서 십자가형을 선고받고
형 집행이 실행되던날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피를 흘리며
골고다 언덕으로 형틀을 지고 올라가는것을 보았습니다.

 

 

 

마리아는 그분이 떨어뜨리는 핏자국이
마치 자기의 피가 흐르는듯 매우 아팠고
골목길에 떨어져있는 예수님의 핏자국을 지우며
울며 따라갔습니다.

 

 

 

 

그분은 돌아가셨고
애처로운 마음에
이젠 그분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너무나 그리운 예수님의 시신이라도 닦아주러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가르쳐준 그 굴로
새벽 일찍 찾아갔어요.
그런데 시신이 없어졌습니다.
한 남자가 말하길 그분은 다시 살아나셨다고 합니다.
(마태복음 28장 6절)

 

 

 

 

사랑하는 사람의 장사를 지내는 마음
최고의 것을 주고싶은 마음은
막달라 마리아나
아브라함이나
저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제 아내의 시신이 있는 서울대 병원의 그 작은 병실안이
성령 충만해짐을 느낄수 있었어요.
오히려 슬픈마음을 애써 억누르고 있는 저에게
예수님이 다가와 위로를 해주심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짧은 삼일의 장례를 치루었습니다.

 

 

 

 

 

아내의 장례를 치루면서
이전엔 알 수 없었던것을 알수 있었어요.
이젠 예수님께 최고의 것을 드려야지.
예수님보다 아내를 더 사랑했던 저의 과오를 뉘우치게 되었어요.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좋은날을 허락하시고
긴 연휴를 뒤로하고 업무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
예수님은 저때문에 십자가에 못박히셨는데
저는 아마 아내를 더 사랑했던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아내를 사랑했기때문에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되었고
아내에게 보내는 제 감정을 쉽게 예수님께 옮길 수 있어요.

 

 

 

 

 

예수님.
계속해서 저는 아내를 그리워 하지만
그만큼 예수님에 대한 그리움을 더하시고
아내는 더 좋은곳에서 예수님과 함께 저와 제인을 지켜보고있으니
더욱 예수님 사랑.
더욱 최고의 사랑을 예수님께 드리도록
인도해주시고 보살펴주세요.

 

 

 

 

 

아내가 저에게 해준것보다
예수님이 저의 인생을 보살펴주심이 더욱 값지나이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저의 인생에
더욱 최고의 사랑을 예수님께 드릴게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석남순님의 고백이 온전히 하나님께 상달되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제인이 믿음안에서 잘 키우시고 좋은 배우자 만나길 기도할게요~   2013-02-12 
이종숙오늘은 수요일,,,, 제인이를 위한 생각을 하는 날.... 그러다 오늘은 제인이보다 제인이 아빠 집사님을 먼저 생각하게 하십니다... 내가 내 마음의 기준으로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길에 멀리 있게 한 내 죄를 회개하면서 울 제인이는 참으로 행복하고 참으로 하나님의 보살핌안에 있는 것이구나를 생각했읍니다... 집사님의 삶의 기준이 하나님이시기에 어린 제인이는 그 기준으로 그렇게 태어남부터 온전히 하나님품안에 있는 것이 아닐까 싶은... 집사님, 늘 하나님품안에서 제인이를 온전히 있게 하고자 하시는 그 마음, 늘 하나님께서 바라보시고 늘 느끼실것이라 봅니다... 하여 어느 누구보다도 더 제인이를 하나님 사랑으로 양육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기준보다 하나님은 늘 앞서있고 늘 크고 넓으시니깐요... 오늘하루도 주님이 주시는 그 지극한 사랑안에서 행복하시고 늘 평안하시고 늘 강건하시길 빕니다... 집사님 늘 샬롬하소서... 그 샬롬으로 인하여 제인이도 늘 샬롬되어지길 빕니다...   2013-02-13 


며칠전엔.
제가 무척 두려워하는 분들이 저의 꿈속에 나타나서
모두 교회에 나가며
저와 함께 웃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리곤 그분께 전화를 드렸어요.
다행이 저에게 나쁜 말씀은 안하시고
평화롭게 통화하다가 전화를 끊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말씀하시고
다양한 방법으로 저를 이끄십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말씀하시지만
그 말씀은 동일하시며
그의 생각은 셀수없지만
그의 자비는 무궁하십니다.
그의 성실은 날마다 새롭습니다.





극동방송에서 좋은 찬양이 나와 링크를 겁니다.



나의 부르심 / 부름 받아 나선 이몸 - 창문  

 
나의 부르심 
나의 부르심 나의 영원한 소망 예수님의 형상을 닮는 것
나의 목적 나의 높은 부르심 세상을 뒤로 하고 주위해 사는 것
덮으소서 주 거룩한 품에 품으소서 이 곳이 나 속한 곳 오 예수
이끄소서 주 얼굴 보기 위해 은밀한 곳으로 내가 나아갑니다

부름받아 나선 이 몸
부름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만따라 가오리니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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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11.월.생명의삶.창세기 22장.당신의 말씀하심은 동일하십니다.



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4. 제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100살이 되어서야 드디어 하나님이 말씀하신 아이를 가졌는데...
또 더욱,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아내 사라에게서 낳은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서 번제물로 바치라 하십니다.



주신이가 하나님이십니다.
그를 고향에서 이끌어 내신 이가 하나님이십니다.
응답하신 기도도 감사하고
거절하신것도 감사합니다.
아픔과 기쁨도 감사합니다.
절망중에 위로되심도 감사합니다.
기쁨과 슬픔도 감사하고 하늘 평안을 감사합니다.
오직 아브라함에게는
감사함뿐이었습니다.



이스마엘도 광야로 보내고
하나남은 이삭을 당신께 바치라 하실때
성경책에는 아브라함의 어떠한 불평 불만도 볼 수 없습니다.
그저 그 다음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얹고
모리아 산으로 즉각 떠날 준비를 합니다.



4절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바라볼때
모든 상황속에서 주를 찬양할지라.
내 영혼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
믿음의 눈 들어 주를 바라봅니다 라고 고백하는
아브라함의 마음임을 믿습니다.




저는,
아내를 무척 사랑하고 동경하고 있습니다.
2개월정도만 지나면
아내가 하늘로 떠난 4월12일이 다가옵니다.
제인의 생일이기도 해요.




아직 아내가 마지막 입었던 그날 아침의 잠옷과
아내의 속옷들을 하나도 버리지 못하였어요.
그만큼 아내가 그립고 아내를 생각하면 눈물만 흐릅니다.
그래서 제인이 더욱 귀하고 소중한데
하나님이 만약에 달라 하시면
저는 아브라함처럼 행동하지 못하였을꺼예요.






하나님.
저에게는 아주 귀한딸 제인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제 아내가 남긴 유일한 흔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 아이를 달라 하시면,
또한 하나님이 어느순간에 데려가신다면
저는 하나님을 다시 원망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
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더 많은 시련들이 있을줄 압니다.
그 시련속에서도 주님을 잠잠히 바라보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오늘
멀리 눈을 들어 들판을 바라보았을때의 그 심정은
오직 예수
오직 하나님 뿐임을,
당신이 이삭을 달라 하셨을때에,
뜨거운 부정도, 
주변에서 오는 안타까운 상황보다도,
아내 사라에게서 들을 원망들... 압박들...
그것보다 더 소중한것.
아브라함의 인생에선 단 한가지,
내 사모하는 주 하나님 이심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내 십자가를 지고 주께 나아갈때에
자유케 하옵소서.







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15.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16.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여호와 이레.
절망중에서도 희망을 늘 준비하실 하나님을 믿고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저에게 말씀하시고
다양한 방법으로 저를 깨닫게 하십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저를 시험하시고
다양한 방법으로 당신의 마음을 알게 하십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저를 시험하시나,
오 주님.
진리는 단 한가지.
당신은 사랑이시라는것을 깨닫습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승리하신 예수님.
저에게 언제나 인내의 끝은 승리라는것을 알게 하시고
당신께서 말씀하시려는것은
동일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 저의 눈물을 아시죠?
당신이 저를 창조하셨으니,
당신이 제인을 창조하셨으니,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당신께 속하여 있고
내 안에 계시고
내 모든 생각도 당신께서 아시나니,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고
이전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것이며,
저는 당신이 창조하시는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것이고
당신이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심을 바라봅니다.
그 백성된 저와 제인이 기쁨으로 그 안에 거합니다.


주께서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저와 제인을 기뻐하리니
저의 우는 소리와
저의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것임을 고백합니다.
(이사야 65:17~19)



오 주님.
오늘도 당신의 말씀 가운데 거합니다.
받아주시고 은혜 가운데 걸어가나니 축복내려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이랑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잠시 집에 들어왔어요.
내일 아침에 또 사랑이를 보러 갑니다.


시간이 갈수록
제가 아이를 키워야한다는 마음은 강력해지고 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습니다.


직장 어린이집에 작년 7월에 입원신청은 해놓았는데
사랑이 앞에 30명 정도가 대기하고 있고
아이가 저와 함께 있는것이 익숙하지 않은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하나님.
나의 가는길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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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10.주일.생명의삶.창세기 21장.주님. 감사할줄 알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그날에 하나님이 사라에게 말씀하신대로 이삭이 출생합니다.
그리고 사라의 종 하갈과 이스마엘은 쫒겨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스마엘에게도 
별과같이 자손이 많아지도록 돌보아 주십니다.




17. 하나님이 그 어린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으므로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하갈을 불러 이르시되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18. 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시니라




사람의 눈으로 보면 
어쩌면 하나님은 
그 목적을 행하실때에는
가차 없어 인간미가 없어 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하갈과 이스마엘의 운명에서
그 집을 떠나 광야에서 사는것이 
더 그들에게 이롭고
또한 이전에 하갈이 처음으로 쫒겨났을때
하갈에게 광야에서 하신 말씀을 성취하는 방법이
바로 광야에서 사는것이었기 때문에 
모자를 이삭과 사라에게서 떼어놓으셨습니다.



이삭에게만 특별하고 더 사랑스러우셔서
이삭을 택하신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의 다 된것은 모두 하나님의 거룩하시고
놀라우신 뜻인것을 믿어야합니다.







아브라함은 우르에서 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채 
하나님께선 떠나라 말씀하셨습니다.
순종의 사람 아브라함은 그대로 그 길을 떠났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보여주신, 인도하신땅은 우르보다 더 못한
아주 척박한 땅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곳에서도 감사의 제사를 지냈습니다.






저의 현재 모습도 인간의 눈으로 보면
우르를 떠난 아브라함과 같습니다.





세상의 눈으로 보면 저와 제인은
아이의 손을 잡고 물푸대 하나 짊어지고 광야로 나온
하갈과 이스마엘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저번주에 다섯살 먹은 조카아이가 저에게 이런말을 했습니다.

"사랑이는 너무 불쌍해요"
"왜 ㅇㅇ 아?"
"사랑이는 엄마가 없잖아요. 그래서 불쌍해요"



그 조카아이에게 아무말도 할 수 없었지요...
하지만, 영의 눈으로 보면,
저와 제인은 선택받았고
하나님이 돌보아 주시고 소중하고 아름답게 보여질뿐만아니라,
사랑이가 엄마 없이 자라는것이,
부족한 아빠와 함께 조금이나마 부족한채로 자라는것이
나중에 더욱 큰 자산이 될것이고
사랑이에게 크고 놀라운 일이 계획되어있다는것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제인은 현재의 모습에서
남들이 보면 엄마 없는 제인이 불쌍하다 생각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저는...
세상이 보면 결혼한지 1년도 되지않아 
아내가 죽어버린 
불쌍한 홀아비로 보일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하나님께선 지금도 역사하시고 
우릴 위해서 일하시고 계심을 압니다.




주님.
늘 돌보아주심을 알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늘 돌보아주심을 느끼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할줄 알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사랑이를 수원집에 데려다 주어야 합니다.
가는길 오는길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운전대를 잡아주시고
사랑이가 일주일동안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도록
축복내려주십시오.
그 집에게도 축복내려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