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사랑아.
오늘 아빠랑 만나네.
아빠는 벌써 기대된단다.
오늘 아빠랑 신나게 놀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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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7.욥기 37:14-24.금.생명의삶.이제 기쁨의 묵상을 하겠어요.

 

 

14. 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오묘한 일을 깨달으라
15. 하나님이 이런 것들에게 명령하셔서 그 구름의 번개로 번쩍거리게 하시는 것을 그대가 아느냐
16. 그대는 겹겹이 쌓인 구름과 완전한 지식의 경이로움을 아느냐

 

 

 

하나님이 나에게 하신일
올해 4월부터 지금까지 하신일
잠잠히
하나님의 하신일을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사람은 손수 손으로 빚어
그 코에 생기를 부어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땅에
저를 살게 하셨습니다.

 

 

 

사람의 목숨을 거두는것도
다 하나님의 뜻입니다.

 

 

 

아내를 거두어 가신것도
저를 만나게 하여 결혼하게 하신것도
결혼한지 365일만에 화장하게 하신것도

사랑이의 엄마가 되게 하신것도
내가 알지 못하는
크고 놀라운 일을 계획하셨기 때문에
다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롭습니다.

하나님의 하신일을 찬양합니다.


 

 

 

 

24. 그러므로 사람들은 그를 경외하고 그는 스스로 지혜롭다 하는 모든 자를 무시하시느니라

 

 

 

나의 주 하나님.
당신의 모든 하신일과
저에게 허락하신 이 모든 고난들도
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경배하고 찬양드립니다.


 

 

 

하나님.
이것을 알기까지...
오래 걸렸습니다.


 

 

 

하나님.
지금까지는 슬픔의 묵상을 했다면
이제 기쁨의 묵상을 합니다.


 

 

 

하나님.
아직은 많이 슬픕니다.
하지만, 당신의 뜻이 그러하다면
저는 기쁨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눈에서 눈물은 흐르지만
당신을 원망하지 않겠어요.


 

 

 

 

저의 인생과
제 딸의 인생을
주님께서 감당해주실것을 믿으니까.
당신이 이 말을 하셨으니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이어서 예수님께선
당신의 멍에를 메고 당신에게 배우라 하셨으니까.
그렇게 하면 나의 마음이 쉼을 얻게 된다 하셨으니까.
당신의 멍에는 쉽고
당신의 짐을 지더라도 그 짐은 가벼웁다고 하셨으니까.
마태복음 29절~30절


 

 

 

그래서. 전.

당신을 원망하지 않겠어요.

 

 

 

주님. 나를 놓지 말아주세요.
이 깊고 넓은 바다에 홀로 있더라도

 

 

당신께서 나와 함께.
사랑이와 함께
계시다는것을 믿으니까.

 

 

당신이 저의 무거운 멍에를 함께 지어주신다는것을
믿으니까.

 

 

 

 

이제 기쁨의 묵상을 하겠어요.


 

 

 

주님.
오늘 사랑이를 데릴러 가는데
먼 거리를 왔다갔다 합니다.
길이 미끄러운데
주님 지켜주세요.
도와주세요.


 

 

 

사랑이랑 행복한 시간 갖도록
허락해주세요.


 

 

 

이시간 예수님의 피를 저의 책상에 뿌립니다.
그리고 그 피를 바릅니다.
주님...
이제 선포합니다.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자리에 악한 세력들은 다 물러갈 지어다!


 

 

 

하나님.
이 자리를 축복해주십시오.
하나님. 이 자리를 나의 직책을 축복해주십시오.
그리고 이 자리를 통해
저의 입술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복음이 흘러 나가서
좋은 영향을 부서원들에게
끼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사랑이

이 자리를 통해 퍼져 나가길 원해요.

예수님의 복음이

이 자리를 통해 퍼져 나가길 원해요.


 

 

 

하나님. 오늘도 주님께 모든것을
의탁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