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Lee(IS) Jane. "KLIS"

"너 머리가 많이 세었다"

아버지께서 어제 내머리카락을 보며 하신 말씀이다.

그렇지 않아도 아내가 떠난후 흰머리가 부쩍많이 늘었는데 과장 조금 보태서 이젠 거의 1/3 이 흰머리...

며칠전 거울에 비친 내 머리카락이 흰머리 빼고 검은머리는 거의다 갈색으로 변한것을 발견했다.

'검은머리는 거의 남아있지 않겠군...'

천국에서 경미가 날 못 알아보는건 아니겠지...?
다 늙어서 욌다고 나 싫다고 하면 어쩌누...
그 상황이 오면 예수님께 좀 따져야겠다... 후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기억의습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암동의 과거 그리고 미래.  (2) 2013.03.22
아침 출근길  (0) 2013.02.06
너 머리가 많이 세었다  (0) 2012.11.20
외롭다...  (0) 2012.10.15
사는게...  (0) 2012.09.18
우리나라...  (0) 2012.08.03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