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오랜만에 새벽꿈에서
애기엄마를 만났어요.
꿈 내용입니다.
꿈속에서 저와 아내가
조그만 신경전을 벌였어요.
그리고 전 외출하고 돌아오니
아내가 집에 없었습니다. 싸우지도 않았는데...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보니
김포공항 근처에 있다는겁니다.
거기엔 왜 갔냐고 했죠.
친구 소개로 영x교에서 음식준비하고 있다네요.

 


"거긴 이단도 아니고 사이비잖아!"

아내는 엉뚱하게도

"여기보다 대림역 근처 교회가 더 좋다던데..."


아내는 할말없을때...

저렇게 쌩뚱맞은 볼멘소리를 하곤
배시시웃는 특징이 있었어요.
꿈에서도 그러더군요.

 


저는 흥분해서
그곳을 소개한 그 친구 바꾸라고 얘기하다가
두번째 알람이 울려 잠이 깼는데

 


아마 아내를 통해서 이단을 조심하라는
예수님이 말씀해주신것 같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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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4.수.생명의삶.욥기 25:1-6.가식뿐인 세상속에 밀알로 썩게하소서

 

 

2. 하나님은 주권과 위엄을 가지셨고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느니라
3. 그의 군대를 어찌 계수할 수 있으랴 그가 비추는 광명을 받지 않은 자가 누구냐
4. 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며 여자에게서 난 자가 어찌 깨끗하다 하랴
5. 보라 그의 눈에는 달이라도 빛을 발하지 못하고 별도 빛나지 못하거든
6. 하물며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 같은 인생이랴

 

 


퇴근하고 거실에 우두커니 앉아있다보면
이 찬양을 울며 부릅니다.

 

 

 

"주님. 이낮은 자를 통하여
어디에 쓰시려고
이렇게 초라한 모습으로 만들어놓으셨나요

 


당신께 드릴것은 사모하는 이마음뿐
주께서 달라시면 십자가에 놓겠으니
허울뿐인 육신속에 참빛을 심게하시고
가식뿐인 세상속에 밀알로 썩게하소서"

 

 

 

 

 

 

저의 주권은 하나님께 속했습니다.
저의 모든 삶, 행동 모두 주 안에 있습니다.
나의 숨쉬는 순간들도 말입니다.


 

 

 

 

 

나는 내 모든 삶, 행동이 주께 속해있습니다.
나는 죄인이기때문입니다.

 

 

 

이세상에 나면서부터 죄인입니다.
사랑이도 죄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 모든것을 맡기는 모험을 합니다.
그 길 밖에 없기때문입니다.

 

 

 

 

 


이 모험은
참될것이고,
이 모험은
성공적일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하늘 높은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는분이시고
해와 달과 별, 보다 더욱 빛나시는 분이시기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완전하신 분인것을 알기때문에
믿고 맡깁니다.

 

 

 

 

 


모험은.............

 

 

 

 

 

 

계속됩니다...............

 

 

 

 

 

 

 


하나님.
모든 주권의 근본은 주 하나님 이십니다.
그 어느 군대보다 강력한 군대를 가지셨지만
저와 제인이에겐 늘 화평을 베푸시는분.
당신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의로움과 깨끗함으로 저를 감싸 안으시고
비록 여자에게서 나아 부정하지만
저를 빛으로 씻어주소서.
제인이를 빛으로 씻어주소서.

 

 

 

 

 

 

보잘것 없는 인생.
하지만 저와 제인이의 허울뿐인 육신속에
참빛을 심게하시고
가식뿐인 세상속에 밀알로 썩게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