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제인이는
얼굴이 저처럼 넙적해서 그런지
회색옷을 입혀놓으면 아들처럼 보여요.
어디 나갈땐 딸처럼 보이는 빨간 모자를
꼭 씌워야겠어요.

 

http://youtu.be/QniopZFblc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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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금.생명의삶.욥기 18:1-21.무엇을어떻게 했는가가 중요해.


 

5. 악인의 빛은 꺼지고 그의 불꽃은 빛나지 않을 것이요
6. 그의 장막 안의 빛은 어두워지고 그 위의 등불은 꺼질 것이요
7. 그의 활기찬 걸음이 피곤하여지고 그가 마련한 꾀에 스스로 빠질 것이니


 

 

믿는자는 의인이고
믿지 않는 자는 악인이라
무조건 정죄해버리는것은 문제가 있지만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
예수의 복음을 받아들일 기회가
몇번이나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이지 않은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믿는 사람과 함께
생명의 빛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은
이 세상을 뒤로 하고 그 댓가를 받습니다.
죽어도
믿는 사람은 살아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도 살아있습니다.
그러나 어디에 살고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어디에서 빛을 계속해서 밝힌채로
살아가느냐가 중요합니다.

 

 


그 나라에서는
빛이 더욱 밝게 빛나고
빛의 옷을 입고 영원토록 곤피치 아니하며
그 나라에선
하나님의 다이렉트 통치를 받으며
미련하지 않으며 영원히 지혜롭습니다.

 

 

 

 

 

 

 

16. 밑으로 그의 뿌리가 마르고 위로는 그의 가지가 시들 것이며
17. 그를 기념함이 땅에서 사라지고 거리에서는 그의 이름이 전해지지 않을 것이며

 

 


바로 며칠전에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내가 살고있는 집은 어떨까?
나와 함께 살땐 부족한게 많았지만
천국에선 그렇지 않겠지?

 

 

 

 

그래서 '이 땅에서도 계속해서 저의 이름과
아내의 이름, 제인이의 이름으로
십일조를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아내가 살아있을때처럼
그냥 똑같이 그렇게 해왔습니다.

 

 


그런데 직장 신우회 모 권사님께서
그것은 잘못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분과 시청 신청사에 예배드리러 가는길에
이 얘기가 나왔는데
금방 도착하게 되어 그 이유를 다 듣지 못했어요.
전 잘 이해를 하지 못했지만
나중에 깊은 대화를 나눠봐야겠어요.

 

 

 


천국의 집에서는 영원히 푸른 초장위에
나의 장막이 빛날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이제 내가 살아갈 날이
얼마까지인지 모르지만
오래 산다면 50년 살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 50년 후엔
나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이 없을것입니다.

 

 

 

내가 살던 터는 밀려서 깨끗하게 흔적도 없이
사라질지 모르고
내가 천국에 갔을때에는
내 아내의 납골묘 역시 아무도 관리해주지 않아
흔적도 없이 치워질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의 이름이 무슨 소용있겠습니까.

 

 

 

천국에서 더욱 빛나고 칭송받을
그 나라를 위해서
내 아내와 영원히 살아갈 것을 위해
저도 천국에 꼭 가기위해
주님 뜻대로 살아갈것입니다.
물론 제인이두요!

 

 

 

 

 

 

 

하나님 그렇습니다.
이 땅에서는 어떤 부귀영화도 다 필요없습니다.
그것은 이 세상은 잠시 왔다가 가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저와 아내의 일본인친구
하마구치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하며 살아가는것이 중요하다"
말했더니 그 친구도 그럴것이다.
"천국에서 함께 다 만나자" 라고 얘기했던것이
기억납니다.

 

 

 


하나님.
제가 알고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나님에게 속하여
죽음 이후에도
영원히 살고 그곳에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주님.
그들에게 믿음의 기회가 다시 찾아오게 하시고
그것을 받아들여
예수님을 내 구주로 믿고
그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천국에 이를수
없다느것을 깨닫게 하소서.
그리하여
서로가 사랑하게 하소서.
그래서 천국에 가는 날까지
열심히 충성되게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도 사랑이에게 축복 내려주시며
행복을 내려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