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요즘은 더더욱 우울합니다.

 

 

 


제가 기타로 유일하게 칠줄 아는것이,
영화 "라디오스타" 의 "비와당신" 입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데
그 음악이 떠오르며, 계속해서 반복되며,
저를 더 슬픔에 젖게 했습니다.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생명의삶 편집부에서
보내준 CD를 틀었더니 나오는곡이

 

 

 


찬양하라 내영혼아.
찬양하라 내영혼아.
내 속에 있는것들아 다 찬양하라.

 

 

 


기뻐하라 내영혼아.
기뻐하라 내영혼아.
내 속에 있는것들아 다 기뻐하라.

 

 

 

 

찬양할 마음이 안되었지만 억지로 따라불렀습니다.
기뻐할 건덕지 하나없지만 기뻐해야 하는것에대해
생각했습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매만지시고 계심을 억지로 느끼며, 억지로 생각하며
그렇게 출근했습니다.

 

 

 


어느새 제 얼굴에 눈물이
얼굴을 뒤덮었습니다.


 

 

 

오늘 아침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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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삶. 2012. 7. 6.


 

 

누가복음 1장 67절~80절

 

 

 

 

 

 

 

 

68.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사가랴는 방금 벙어리에서 자유케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가랴는 맨 처음 한 말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입니다.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맨 처음 하는말이
저의 겨드랑이 밑에 아내가 없는 사실을 또 알고나서
하는말이

 

 

 

 

 

 

 

 


"자기야..." 입니다.

 

 

 

 

 

 

 

 


이제 저의 하루의 첫 마디가


"예수님"
또는


"하나님" 으로 바뀌길 소망합니다.

 

 

 

 

 

 

 

 

 


69절.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71절.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72절.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74절. 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받고


75절.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저는 어느 집단으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습니다.

본문 말씀처럼 저는 그 집단이 원수가 아닌데,

 

 

 

 

 

 

그 집단에서는 저를 원수로 여깁니다.

 

 


 

 

 

 

 

 

우리 가정을 일으키소서.  69절.
하나님. 그분들로 부터 저를 구원하소서...   71절.
하나님. 그 말씀 떠오르시죠?
그때 저에게 하신말씀요... 72절.
저를 건지셔서.
그분들에게로 돌아가서 연합하게 하시고, 74절.
그분들을 구원하셔서 평생동안
하나님을 섬기는 집이 되게 해주세요. 75절.

 

 

 

 

 

 

 

 


76. 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77.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78.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80.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 들에 있으니라

 

 

 

 

 

 

 

 


아비가 아기를 향해... 주님 앞에서 기도합니다.

 

 

 

 

 

 

 

아가야, 너는 하나님의 예언자 되어 앞으로 오실
메시야의 길을 닦아라. 76절.

 

 

 

 

 

 

 

저도 아비가 되어 아기를 향해 기도합니다.

 

 

 

 

 

 

 

"아가야,

예수님께 기쁨받는, 사랑받는 아이가 되거라."

 

 

 

 

 

 

 

 

 

67. 그 부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성령 충만함 아니면 이런 기도가 나올수 없습니다.

 

 

 

 

 

 

 

 

사가랴에게는 아주 귀한 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아기를 하나님 앞에서 서원을 하게 됩니다.

 

 

 

 

 

 

 

 

77.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아들을 지금으로 말하면 목회자의 길로 보내는것
이상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제인이에게도
저는 어미를 살려야 겠다는 급한 마음에
서원을 했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제인이를 쓰시길 원하면
제인이는 그 길로 갈것입니다.

 

 

 

 

 

 

 


저는 망설임 없이 그 길을 예비하고 닦는 아비가
될것입니다.

 

 

 

 

 

 

 

 

그래서 79절.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제인이가 성장하여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하나님의 길로 인도하는 그런 사람이 되길 원한다면
기꺼이 저의 욕심을 버리고
그 길로 가도록 격려하고 그 길을
하나님이 원하신다면 이 몸을 다 바쳐서
제인이의 앞길을 닦을것입니다.

 


 

 

 

 

 

 

열심히 일해야겠죠.
열심히 운동해서 저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80절.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제인이가 예수님 안에서
강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하나님.
오늘도 저의 생명을 연장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부족한 아비입니다.
저는 부족한 아비입니다.

 

 

 

 

 

 

 

저의 부족함을 아시는 주님.
부족함을 채워주소서.

 

 

 

 

 

 

 

오늘 사가랴처럼 예언하고, 아기를 위해서 기도하는
그런 기도의 아비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일이 무엇인지 아는
아기가 되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 충만하고 심령이 강해지며, 오직 예수!
예수가 인생의 전부인 그런 아기로 성장시켜주실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언제나 밝은 성품과 어미를 닮아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남을 위해서 손을 내밀어 주는


 

 

 

 

 

 

"내 손을 잡아"


 

 

 

 

 

 

라고 먼저 말하여 다가가는 다정 다감한 아기가
되게 해주시고,

 

 

 

 

 

 

 

저에겐

 

 

 

 

 

 

 

이제

 

 

 

 

 

 

평생동안

 

 

 

 

 

제인이 한명밖에 소출이 없겠사오니,

 

 

 

 

 

 

 

하나님께서 저의 인생을 이렇게 인도하셨사오니,


 

 

 

 

 

 

제인이가 건강하고 무럭무럭 자라게 하셔서
저에게 아픔을 또다시 갖게 하지 않도록
이 아기를 건강하게 자라게 도와주십시오.

주님 이 아기를 축복하시옵소서.

 

 

 

 

 

 

 


오늘도 이 책상과 의자를 축복하여주셔서
이 자리, 저의 직책과 직분에 따라 사용하여 주시옵고
이 자리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이
널리 전하여지도록 주님 축복하여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