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오랜만에 파주집에서 잤습니다.
그동안 쌓인 우편물을 수거하기 위해
오늘아침 출근할때 1층의 우편함을 봤는데
생명의삶 편집부에서 CD 하나를 보내주었습니다.

 

 

 

 

아마 저와 아내와 짧은 1년동안
삶의 간증을 큐티로 나누는데에 격려차원에서
보내주신것 같습니다.

 

 

 

 

덕분에 차 안에서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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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명의삶
눅 1:39~56

 

 


41. 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42.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43. 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44.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마리아는 먼 친척인 엘리사벳을 찾아갑니다.

임신 이후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한
엘리사벳은 성령 충만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언젠가 라디오에서 PBC평화방송을 들었을때
이 부분을 끊임없이 반복하는것을 들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나님께 특별히 선택된 여자였기에 주의 모친이 될
수 있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엘리사벳의 고백입니다.

 

 

 

 

 

 


예수님 탄생 이후로 처음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친척이지만 마리아를 "주의 어머니" 라고 고백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단지 마리아를 높인것이 아니라,
태중의 예수님을 구주로 모신것이 됩니다.

 


 

 

 

 

 

 

 

이러한 엘리사벳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고운 영성을 가진 엘리사벳을 어머니를 둔
요한은 이사야의 예언대로 주의 길을 미리 예비한 종으로
쓰임을 받는 축복을 얻게 됩니다.

 

 

 

 

 

 

 

아내역시 그랬습니다.
배를 쓰다듬으면서 태중의 제인이에게 이렇게 얘기해줬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모된 권세로써 너를 축복할 권리가 있다고 하셨단다.
그래서 내가 너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노니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거라..."

 


 

 

 

라고 배를 쓰다듬으며 얘기해주면
오늘 본문의 태중의 세례요한처럼 제인이도 펄쩍펄쩍
태중에서 뛰어 놀았습니다.

 

 

 

 

 

 

 

아내가 태중의 아이에게 축복하고,
뱃속의 제인이가 뛰어노는 동영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lhUmgV70J3g

 

 

http://www.youtube.com/watch?v=lhUmgV70J3g


 

 

 

 

 

 

 

 

 

 

 

 

46.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마리아는 결혼을 앞둔 걱정보다
성령충만하여 기뻐 주를 찬양합니다.

 

 

 

 

 

 

 

 

 

51절. 전능하신 팔을 펼치시어 교만한자들을 흩으셨고 (마23장)

 

53절. 배고픈 사람은 좋은것으로 배불리시며 (마14장)
부요한 사람은 빈손으로 돌려보내십니다. (마19장)

 

 

 

 

 

 

 


마리아의 고백에서 예수님의 행적이 모두 예언됨을
알 수 있습니다.

 

 

 

 

 

 

 

 

 

아기를 위한 부모의 진실된 중보기도는
아이가 분명 그 기도의 열매를 따먹게 됩니다.

 

 

 

 

 

 

 


마리아의 고백, 마리아의 기도처럼
아기를 위한 기도의 나무를 심으면 언젠가는
그 열매를 아이가 따먹게 됩니다.

 

 

 

 

 

 

 

 

주님. 저를 기도의 사람으로 세우십시오.
주님. 제가 아직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로 인해서
새벽기도때 많은 부분을 다른기도를 하고
정작 아기를 위한 기도는 조금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하나님.
이제 아기를 위한 기도가 제 입술에서 넘쳐나게 해주십시오.

 

 

 

 

 

 

 

 

 

인류최초로 예수님을 내 구주로 인정하고
고백한 엘리사벳처럼.

 

 

 

 

 

 

 

 


우리 제인이도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셔서 사흘만에 부활하시고
오직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다는것을
믿게 하옵소서.

 

 

 

 

 

 

 

하나님.
도와주십시오.
하나님.
우리 가정을 도와주십시오.
이제 두사람밖에 없는 부녀 가족이지만

 

 

 

 

 

 


주님께서...
주님께서...
축복하신다면 다복한 가정보다 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것을 믿습니다.

 

 

 

 

주님 이 가정을 축복하옵소서.

 


 

 

 

 

오늘도 저의 생명을 연장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이렇게 건강하게 출근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책상에, 저의 의자에, 저의 직분에 축복을 내려주십시오.
저의 책상을 통해서 예수님의 복음이, 사랑이 퍼져나가도록
주님 오늘도 이 자리를 축복하여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