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2월 15일 시편 123~124편


요즘엔 아침에 일어나기가 무척 힘듭니다

오늘이 토요일이라면... 하다가도 출근시간에 쫒겨 벌떡 일어나야 하는것이 조금 서글퍼집니다. 게을러졌나봅니다.

시편 123편
1.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2.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3.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4.
안일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영혼에 넘치나이다


시편 124편
1.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하였으랴
2.
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3.
그 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우리에게 맹렬하여 우리를 산채로 삼켰을 것이며
4.
그 때에 물이 우리를 휩쓸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며
5.
그 때에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라 할 것이로다
6.
우리를 내주어 그들의 이에 씹히지 아니하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7.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8.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요즘에 저는 페이스북에다가도 큐티를 올립니다

페이스북에 지나치는 사람들이 한번이라도 하나님의 이름 접하기를 바람입니다

그들이 바라볼때 저는 "개독신자" 일지도 모릅니다(103:3)

어떻게 보이더라도 저는 주님을 따릅니다. 믿기 힘든 세상이라고 하기엔 너무 사치입니다.

데살로니가 지방에서 선교하던 바울은 심지어 쫒겨나기까지 하였고 먼 발치에서 데살로니가에 들어가기 위해서 그 사람들을 보고 싶어서 발을 동동 구릅니다(살전 2,3장)

예수님의 제자들중 한명은 산채로 가죽이 벗겨지고 순교했을뿐 아니라 주기철 목사님의 못박힌 나무판을 걸어가는 고초는 제가 어릴적 엄마 품에서 들어 익히 알고 있습니다.

광우병 소고기다 한미 FTA이다 해서 미국은 우리의 인식에서 우방의 개념이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1800년대부터 불어온 열강의 야욕으로 동남아시아와 많은 지역들이 그들에게 접수되었고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한국전쟁이 발발하게 된것도 사실입니다만 어려운 상황가운데 아펜젤러 선교사와 언더우드등의 선교와 죽음의 씨앗은 지금의 나로 하여금 오늘 아침에도 큐티하게 하신 열매로 나타나게 하신것에대해 감사 드립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도움되시는 주 찬양합니다(시편 124:6,7,8)

하나님 오늘도 저의 생명을 연장하여주시고 새날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를 악함에서 건져내시고 어떤상황에서도 끝까지 지켜 돌보아 주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연약하여 질때 오늘 말씀이 기억나게 해주소서 하나님은 은혜 배푸시는 주요, 저를 지키시는 자니이다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오며 힘주시고 업무에 집중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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