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주안에 우린하나 모습은 달라도 예수님 한분만 바라네...

주일에 청장년부 회장님이 화요일에 하는 BBB모임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더군요 (저의 트위터를 보고 알았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소개했습니다. 매주 수요일 BBB모임에 갈때마다 빼먹지 않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신촌모임과 장소 시간을 올렸었거든요 누구라도 보고 오라는 생각이었는데 반응이 오긴 처음이었습니다 :D



2012.02.13


영원히 도우시며 지키시는 하나님 (시편 121:1-8)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지키시는 하나님 (121:3~8)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최근까지도 아내와 차에서 부른 찬양입니다. 제가 겪었던 일도 함께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군대에서 행군은 힘든 훈련중 하나입니다. 3박 4일간 유격을 마치고 온 몸이 쑤시고 근육이 뭉쳐있을때 훈련의 꽃이라며 행군으로 걸어서 자대로 복귀 하고 혹한기 훈련으로 온 몸이 굳어있을때 걸어서 들어오곤 했습니다.

어느 군부대라도 "헐떡고개" 라는 산을 넘는 구간이 있는데 저는 올라가도 끝이없는 구간에서 어느날 이 찬양을 불렀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오올꼬~
천지 지으신 여호와 나의 왕이여~
영원 무궁히 지키시리로다~"



제가 부르며 산을 향해 올라갈때
이 찬양을 아는 우리중대 신우회원들이 조용한 목소리로 이 찬양을 같이 불렀고 교회를 다니지 않아 이 찬양을 모르는 중대원들도 이 찬양의 박자에 맞춰서 걸을때 마치 다들 산을넘는 선교사들 같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찬양과 더불어 주시는 힘덕분에 끝까지 낙오하지 않고 부대까지 잘 올 수 있었지요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주님의 도를 배우고 주님의 길로 행하리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 나오고
주의 말씀은 예루 살렘에서"

주변에 군대에 간 조카가 있다면 이 찬양을 부르며 올라가면 좋다고 말해주세요

찬양의 힘은 예배에 임하기 전에 마음을 가다듬는것이기도 하듯이 찬양을 부르면 내 안에 힘을 주십니다

어떤 힘든상황에서도 고난 속에서도 지켜주십니다.

하나님 오늘도 저의 생명을 연장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오늘의 찬양 두곡을 통해서 그때의 감흥과 제가 경험했던 주의 놀라우신 일을 다시 생각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주의 행사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때엔 제가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교회만 왔다갔다 하기만 하고 군대 신우회원이었지만 마음속 깊이 주님을 사모한적도 없습니다

주님이 내구주시며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심을 말미암아 내가 천국백성이 되었다는 사실을 내 입으로 고백한적이 없었는데도 언제나 그곳에서도 저를 지켜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주셨지만 앞으로도 저와 임마누엘되시며 실족하지 않오록 저의 믿음 강하게 뿌리내릴수있도록 도와주세요 이 모둔말씀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큐티/예수님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 17일 불타는 금요일 큐티. 시편 127편.  (0) 2012.02.17
2/16 시편 125-126  (0) 2012.02.16
2/9. 롬 15 22-33  (0) 2012.02.09
생명의삶 2월 6일. 롬 14장 (下)  (0) 2012.02.06
생명의삶 롬 11:25~36  (0) 201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