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車...車...車...

기억의습작2011. 10. 11. 10:49

차가 또 바뀌게 생겼다.

내가 부자라서 바꾸는게 아니라, 그때그때마다 상황이 그러하니 그러하는거지...

작년에 파주로 이사하면서 기름값을 도저히 감당하지 못해 결혼과 동시에 차를 팔고, 아토스로 바꾸었다.

 아토스 끌고다닌지 6개월.

갑자기 연비가 좋다는 일본차에 끌려서 일본차로...

조금 긁힌것 뿐인데 접촉사고낸 아저씨가 보험회사 부르자고 해서 보험사를 불러서 처리... 상대방 과실 100% 나왔다.
일본차니까 부품을 일본에서 조달하느라 기간이 오래걸려 렌트를 했는데 기아 프라이드 경유...

오늘 주유소에서 경유라고 두번이나 얘기했건만 총 쏘는 아저씨가 휘발유를 넣어버렸다...

지각했고, 렌트카 회사에서 로체로 바꾸어 준다고 한다.

로체고 노체고 간에 연비 좋은놈으로 하자고 했더니 그러면 모닝으로 바꾸어 준다고 한다.

차가 도대체 몇번 바뀌는건지....

물론 내가 부자가 바꾸는게 아니라, 그때그때마다 상황이 이렇게 만든다... 6개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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