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지인

기억의습작2011. 10. 7. 22:43
지난주 토요일.
꼭 일주일만이네...

아내기 캐나다에 있을때 교회에서 민닜다던 한 부부를 일산에서 다시 몇년만에 재회했었다

형님뻘인 남자분, 아내의 언니분... 참 듬직했었고 자상했었고 아이들도 착해서 좋은 인상으로 남아 나중에도 자주보겠다... 싶었던.. 조금은 특별한 가족이었다.

의사셨던 남자분께서 갑작스레 돌아가시고 엘주일만에 우린 장례식장에서 만났다.

이젠 셋이서... 아이들 둘과...

얼굴이 잘 기억나지 않아서 영정사진을 보고나서야 아... 이얼굴...

잘 가십시오 형수님은 자주 찾아뵙겠습니다ㅡ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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