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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근처 30대가 가장 많이 찾는레스토랑 BEST10
 
 
젊음이 넘치는 예술과 문화의 거리 대학로. 하루가 멀다 하고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마로니에 공원과 소극장은 조용히 혼자 즐기는 사람부터 친한 친구, 연인 등 연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친구와의 약속이건 공연관람이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다. 2007년 3월 사람들은 대학로에서 어떤 곳들을 가장 많이 찾았을까?

지난 한달 간 대학로 근처에서 삼성카드 30대 고객이 가장 많이 찾은 맛집을 소개한다.


                                                                      글/사진 : 레스토랑 가이드 다이어리R 성윤정기자  
 
레스토랑 베스트 10!
(대학로)
1. 마리스꼬
2. 로쉐프
3. 쌀레에뻬뻬
4. 까떼리나
5. 비어할레
6. 낙산가든
7. 천년동안도
8. 델리
9. 피쉬앤그릴
10.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1위는 웰빙스시&씨푸드뷔페 전문점인 ‘마리스꼬’가 차지했다. 다양한 종류의 스시와 캘리포니아롤 등 일본요리를 비롯해 동남아 등 세계각국의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각각 2위와 3위, 4위를 차지했는데 이탈리안식 왕갈비찜으로 유명한 ‘로쉐프’가 2위를, 파스타메뉴가 좋은 ‘살레에뻬뻬’가 3위를, 200여종의 와인리스트를 갖추고 있는 ‘까떼리나’가 4위를 차지했다.

공연관람 후 뒷얘기를 하면서 술 한잔 하기 좋은 곳이 순위에 들었는데 시원한 맥주로 유명한 ‘비어할레’와 라이브 재즈공연을 관람하면서 식사 겸 가볍게 한잔 하기 좋은 라이브 재즈바 ‘천년동안도’가 각각 5위7위를 차지했다. 꼬치구이안주가 좋은 ‘피쉬앤그릴’은 9위에 들었다.

숯불에 구워먹는 양념갈비가 유명한 한식집인 ‘낙산가든’이 6위, 커리요리를 전문으로 내는 ‘델리’는 8위, 한정식집 ‘사랑방손님과 어머니’가 10위를 차지했다.



  마리스꼬  
스페인어로 해산물이란 뜻의 이름을 가진 마리스꼬는 대학로에 있는 웰빙스시&씨푸드뷔페 전문점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460여평의 넓직하게 트여있는 공간이 눈길을 끄는데 가운데 홀을 중심으로 가장자리는 여러 개의 별실들이 마련되어 있다. 별실과 별실은 개폐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원수에 맞게 공간을 설정할 수 있어 소규모 가족모임이나 직장회식 등 각종 단체모임을 하기에 제격인 곳이다. 다양한 롤과 스시등 일본요리를 비롯해 동남아 등 세계각국의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디져트메뉴의 스위트 퐁듀는 과자와 과일을 초컬릿에 찍어 먹을 수 있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달콤함을 즐기는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마리스꼬만의 특색 있는 와인메뉴인 카라프는 보통의 와인 반 병 정도의 양을 9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레드와인은 아르헨티나산이, 화이트와인은 프랑스산이 카라프메뉴에 준비되어 있고 2인이 식사할 경우 부담스럽지 않게 와인을 즐기기에 추천할 만 하다. 저녁시간에는 대학로 근처에 공연을 보러 온 이들이나 직장인들로 만석이 될 때가 많으니 사전에 예약문의를 하는 것이 좋겠다.
02-3675-9990
서울 종로구 혜화동 90-18 뉴시티빌딩 지하1층
평일(점심) 18,000원, (저녁) 25,000원, 주말 및 공휴일 27,000원, 어린이(점심) 11,000원, (저녁)14,000원 / 부가세 10% 별도
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 100m 직진 우측에 위치
평일 - 오전 11시30분 ~ 오후 3시, 오후 5시30분 ~ 오후 10시 / 주말 및 공휴일 - 오전 11시30분 ~ 오후 10시



  로쉐프  
대학로 외식빌딩 ‘어우러져좋은곳’ 3층에 위치한 로쉐프는 아치형 입구가 마치 고대 유럽풍의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정통보다는 캐쥬얼한 느낌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대표 메뉴는 한국의 갈비찜과는 다른 느낌의 이탈리안식 왕갈비찜이다. 소갈비를 소스와 함께 3시간 동안 쪄 내서인지 깊게 베인 소스 맛으로 씹을수록 그 향이 입안 가득 느껴진다. 스파게티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큰 조개 모양의 그릇에 담겨 나오는 해물스파게티는 먹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 메뉴이다. 강한 올리브 향과 면 자체의 질감을 느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올리브오일 스파게티를 추천한다. 4인정도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는 별실은 커플들에게 인기가 좋아 미리 예약을 해 두는 것이 좋다. 레스토랑 내부의 실내 중앙과 분리되는 입구 좌측의 테라스형식의 공간은 색다른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세미나룸 형식의 별실이 있어 모임이나 비즈니스 접대를 하기에도 좋다.
02-762-0001
서울 종로구 동숭동 1-86
올리브오일스파게티 11,900원, 이탈리안식 왕갈비찜(300g) 22,900원, 마늘크림소스스파게티10,900원, 새우튀김샐러드 8,900원, 훈제연어샐러드 9,900원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KFC골목 끝에서 좌회전 우측에 위치
평일 - 오전 12시30분 ~ 오후 3시, 오후 5시 ~ 오후 10시 / 주말 및 공휴일 - 정오 12시 ~ 오후 10시



  쌀레에뻬뻬  
이탈리아어로 소금과 후추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쌀레에뻬뻬는 퓨전이탈이안 레스토랑이다. 스파게티면을 직접 뽑아내 쫄깃함을 잘 살린 곳이다. 파스타메뉴나 메인메뉴 주문 시 8500원을 추가할 경우 빵과 스프, 샐러드, 디져트, 후식이 제공되는 세트메뉴로 맛볼 수 있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새벽 3시까지 영업하기 때문에 늦은 저녁시간 와인을 마시려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 30여종의 와인 리스트가 준비되어 있는데 안주와 와인이 함께 제공되는 와인세트메뉴를 추천한다. 3~4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서 식사 후 배부르지 않게 와인을 즐기고 싶어하는 직장인들에게 인기 있다고. 와인세트는 과일샐러드와 치즈 찹스테이크중에 한가지 안주선택이 가능하다. 1층과 2층, 3층으로 구성된 공간이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기분에 따라 층을 선택해서 자리를 정하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다
02-745-2077
서울 종로구 동숭동 1-77
안심스테이크 29,000원, 마레 12,000원, 카프레제 12,000원, 퀘사딜라 11,000원, 카르보나라 12,500원, 해산물철판볶음밥 9,800원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KFC골목 민들레 영토 지나서 GS편의점 건물 2층에 위치
오전 11시30분 ~ 새벽 2시 / 연중 무휴



  까떼리나  
대학로에 있는 와인바 겸 레스토랑이다. 1~2층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붉은색과 검은색이 주를 이루면서 모던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고 3층은 와인바가 있다. 스테이크메뉴를 잘하기로 알려진 이곳에는 돼지목심스테이크와 꽃등심스테이크 그리고 두 종류의 안심스테이크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 이중 인기 있는 메뉴는 그릴에 구워 발사믹 크림소스를 곁들여 내는 꽃등심스테이크이다. 스테이크 메뉴 외에도 10종류 이상의 다양한 파스타메뉴를 즐길 수 있다. 이곳 와인바는 대형와인 셀러에 200여종의 와인을 구비하고 있는데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 등 나라별뿐만 아니라 알자스, 보르도 등 지역별로 와인을 구분해서 볼 수 있게 해놓아 원하는 와인을 찾으면서 지역별 와인을 감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분위기 내고 싶은 날 연인 혹은 친구와 함께 근처 소극장에서 연극 한편 본 후 함께 들러서 공연의 감동을 나누거나 특별한 사람과 조용하고 아늑한 곳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때 어울리는 곳이다.
02-764-3201
서울 종로구 혜화동 202
안심스테이크 32,000원, 등심스테이크 34,000원, 등심스테이크세트 45,000원, 코스메뉴 64,000원
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 직진 후 첫 번째 골목 아디다스매장 부근에 위치
평일 - 오후 4시 ~ 새벽 2시 / 주말 - 오후 2시 ~ 새벽 2시 / 명절 휴무



  비어할레  
독일어로 맥주집이란 뜻을 지닌 비어할레. 맥주가 시원하고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맥주의 온도를 유지하는 기계까지 마련해 놓고 있어 온도와 신선도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그날 사용한 맥주는 하루가 지나면 모두 폐기한다. 맥주와 함께 빠질 수 없는 것이 안주메뉴.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해물치즈떡볶이. 뜨거운 돌판에 조랭이떡과 해물이 매콤한 소스와 어우러지고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가 뿌려 나온다. 다 먹고 남은 소스를 처리하는 방법이 독특한데 참기름과 김으로 양념한 주먹밥을 주문해서 소스에 비벼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3층은 클래식음악이 흘러나오는데 1,2층과는 색다른 분위기여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시원한 맥주를 즐기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은 평소보다 한 시간 정도 일찍 문을 연다.
02-744-9996
서울 종로구 동숭동 1-105
골뱅이무침과사리 12,500원, 해물치즈떡볶이 13,200원, 훈제족발 12,800원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KFC골목 진입 후 50m 직진 우측 위치
오후 3시 ~ 자정 12시 / 명절 휴무



  낙산가든  
동숭동의 터줏대감이라고 할 만큼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고기메뉴가 주를 이루는 한식집. 대학로를 즐겨 찾는 이들이라면 약속장소를 정할 때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곳이다. 10년 넘는 단골들이 꾸준히 찾아오는데 대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으로는 조금 높은 고기가격 때문인지 이곳을 찾는 이들은 비교적 연령층이 높은 편이다. 새롭게 생겨나는 한식집들은 내부의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많이 쓰지만 이곳은 꾸며진 느낌이 아닌 깨끗하고 편안한 가정집 같은 느낌을 준다. 숯불에 구워먹는 양념갈비는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워 맛이 좋기로 유명하고 고기메뉴 외의 일품요리들도 평이 좋은 곳이다. 돌솥비빔밥, 냉면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고기가 부담스러울 때는 한끼식사로도 추천할 만하다. 식사 후에 제공되는 식혜가 입안을 개운하게 정리해 준다. 가족외식이나 단체모임을 갖기에 좋다.
02-742-7470
서울 종로구 동숭동 1-36
소양념갈비 26,000원, 소생갈비 32,000원, 소불고기 18,000원, 돌솥비빔밥 7,000 원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직진 첫 번째 우측 골목에 위치
오전 11시30분 ~ 오후 10시30분 / 연중 무휴



  천년동안도  
전면이 통유리로 된 3층 건물인 ‘천년동안도’는 재즈음악가들의 라이브공연이 유명한 곳으로 생생한 라이브 선율을 정기적인 공연으로 만날 수 있는 재즈바이다.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는 내부에 설치된 스크린에서 외국 재즈음악가들의 공연실황을 틀어준다. 1층은 무대가 있는 곳으로 라이브 재즈 홀, 2층은 팝 레스토랑으로 야외 테라스가 있어 캐쥬얼한 분위기를 풍긴다. 3층은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 재즈 라이브 공연을 들으며 정겨운 자리를 갖기에도 좋고, 일상적인 데이트에서 벗어나 연인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제격인 곳이다. 공연을 보면서 식사가 가능한데 다양한 샐러드와 스테이크류를 맛볼 수 있다. 커플이 방문했다면 인기메뉴인 커플정식을 추천한다.
02-743-5555
서울 종로구 동숭동 1-66
커플스테이크 55,000 원, 감자튀김과샐러드 22,000 원, 국산맥주세트A 50,000 원
동숭도 대학로 중앙주차장 앞에 위치
오후 6시 ~ 새벽 1시30분



  델리  
대학로에 위치한 델리는 압구정에 본점을 두고 있는 국내고유의 커리브랜드이다. 특유의 육수에 인도와 미국에서 직접 들여오는 23종의 스파이스와 허브, 갖가지 야채와 과일 그리고 와인으로 맛을 내 정통커리의 독특한 맛과 향을 내는 곳이다. 일본카레보다는 진하고 인도카레보다는 순한 커리소스는 향이 너무 강하지 않고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가 좋다. 치킨∙새우∙연어∙해산물∙포크∙비프 등의 커리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선보이는 커리중에서 비프커리와 치킨커리가 가장 인기 메뉴. 큼지막하게 들어있는 비프와 치킨 조각이 소스와 잘 어울리며 연하고 부드럽기까지 해서 인기가 좋다. 커리외에도 이국적 스파이스를 가미한 새로운 스타일의 볶음밥인 필라프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02-3675-1120
서울 종로구 동숭동 1-60 2층
탄두리치킨샐러드 7,500원, 델리세트 13,000원, 치킨커리 7,500원, 안심비프커리 8,500원 / 부가세 10% 별도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나온 방향 KFC 지나서 우측 위치
오전11시 ~ 오후10시 / 연중 무휴



  피쉬앤그릴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근처에 위치한 퓨전포장마차 피쉬앤그릴. 그릴에 구워 나오는 꼬치요리와 어묵요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튀긴 어묵과 찐 어묵 두 가지를 가지고 요리를 내는데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내어 인기가 좋다고. 일반적인 오뎅국물보다 조금 더 매운맛으로 즐기고 싶다면 해물과 얼큰한 육수가 어우러져 나오는 특선해물오뎅을 추천한다. 다양한 종류의 술에 무난하게 어울리는 꼬치요리도 인기메뉴. 직화로 구워내는 각각의 꼬치는 들어가는 재료의 종류에 따라 어울리는 소스를 발라 한번 더 구워낸다. 닭을 부위별로 꽂은 닭한마리꼬치, 삼겹살요리를 꼬치에 꽂은 모둠삼겹꼬치, 새우와 가리비 등의 해산물꼬치가 구운 홍합과 함께 나오는 해산물꼬치, 모든 꼬치메뉴를 다 맛볼 수 있는 육해공모둠꼬치가 준비되어 있다. 해물떡볶음은 새우∙홍합∙오징어∙쭈꾸미 등 다양한 중류의 해물과 쫄깃한 떡을 매콤한 소스에 볶아내는데 다양한 해산물과 쫄깃한 떡이 잘 어우러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02-763-7556
서울 종로구 동숭동 1-57
모둠오뎅 10,000원, 육해공꼬치 21,000원, 닭한마리꼬치 15,000원
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와 출구 반대 방향으로 직진 마로니에 공원 근처 스타벅스 뒤편에 위치
오후 5시 ~ 새벽 5시 / 연중 무휴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한국 전통 밥상을 내는 한정식 전문점. 건물 밖에는 크지는 않지만 아담한 정원이 있고 계단을 올라서는 입구에는 화분이 놓여져 있어 들어서는 길목부터 가정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맛깔스러운 음식을 내기로 유명해 외국인들과 함께 찾는 이들도 많다고. 좌석은 온돌방에서 이루어지는 좌식형태 이다. 깔끔한 상차림에 단아하게 나오는 반찬류가 돋보이는 곳이다. 샐러드와 해파리냉채를 시작으로 잡채∙3품회∙삼색전∙갈비찜∙북어찜의 5가지 요리와 식사 및 후식이 제공되는 손님정식을 추천할 만하다. 정찬이 부담스럽다면 잡채∙전∙갈비찜과 식사가 제공되는 점심메뉴인 사랑정식이 준비되어 있으니 점심시간을 이용해 방문해 보는 것이 좋겠다. 별실이 마련되어 있어 상견례 등의 격식을 차려야 하는 모임을 하기에도 어울리는 곳이다.
02- 765-8200
서울 종로구 동숭동 25-11
사랑정식(점심) 9,000원, (저녁) 11,000원, 손님정식 16,000원, 어머니정식 25,000원
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 직진 첫 번째 우측 골목 동숭아트센터 뒤에 위치
정오 12시 ~ 오후10시 / 명절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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