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예배를 드리고나서 맨 나중에 부르는 찬양이 있다.

주님이 내삶을~ 로 시작하는건데

정확한 가사는 아직 다 외우지 못했고, 내용이...



주님이 내 삶을 계획하셨으니, 모든것을 내려놓아라..
주님의 만족이 내 만족되길
주님의 계획이 내 계획되길
주님의 소망이 내 소망되길...



저번주 금요철야를 가서 혼자 남아 기도를 할때 하나님께
어떤것을 달라고 간구를 한적이 있었다.


근데 마음속에서 그런것은 내려놓고
그 상황이 잘 되길 간구해라...


라는 마음을 주셨었다.





근데 오늘 이 찬양을 통해
주님이 내 삶을 계획하셨으니, 모든것을 내려놓아라..
이런 메시지로 응답하셨다.
(아~~ 정확한 가사를 모르는게 답답하네...ㅋ)






ps : 이 찬양을 아는지 네이트온으로 교회 동생한테 이 찬양 제목을 아는지 물어봤다.




그랬구나....

이희문 전도사님이 만드셔서 없나보다...

어쩐지 네이버, 다음, 구글에도 없더라니...

나랑 동갑내기로 알고있는데 천재 맞다....






ps2 : 오늘 공과시간에도 치형이가 내려놓음에 대해서 나눈대화도 이런것이었다.

하나님께서 찬양시간에 한번 말씀하시면 잘 모르실까봐 치형이의 입을 통해 한번더 말씀하신듯 하다... yes,,, i know t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