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바야흐로... 지금은 밤에도 푹푹 찌는 8월. 그리고 첫째주.

친구와의 대화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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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내용을 보면 장난하는가 싶을정도로 어떻게 보면 엽기적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이 친구가 사는 곳이 지구의 남반구 위도 38도상에 위치한...

바로. 칠레에 사는 친구이다.

우리나라에서 땅을 파서 지구 반대편으로 가면 나오는 칠레. 우리나라랑 완전 반대편에 사는 친구인게로다...

우리나라랑 12시간 차이이고...

여기가 낮이면 거긴 밤이고

우리나라가 한여름이면 거긴 한겨울이다. 바닷가엔 펭귄도 볼 수 있다는데...

세상이 좋아졌는데 지구의 완전 반대편인 나라와 FTA를 맺고 한국 - 칠레간 활발한 교역이 이루어 지고 있다.

이 친구도 KOTRA에 근무하면서 한국 기업들의 칠레 진출을 돕는 일도 한다.

네이트온에 뜨길래...

이 친구에 대한 기억도 새겨놓음직 해서 한번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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