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하나님. 오늘도 주의 말씀을 봅니다.
말씀 가운데 저에게 임하시옵고
말씀으로 저를 가두고 있는 세상의 것들을 꿰뚫어주시고
쪼개심을 원하나이다.

 

 

 

 

주님 함께하심을 경험하는 하루살게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이가 밥을 언제는 많이 먹고
언제는 전혀 먹지 않는...
안 좋은 버릇이 있습니다.

 

 

이는,
모든것이 한꺼번에 많이 먹길 좋아하는 저에게 문제가 있음을 알고

어젠 식탁의자에 사랑이를 앉히고
식판에 음식을 덜어놓고,
스스로 먹게 해보았습니다.

 

 

 

 

장난도 치고 밥알을 흘리고, 밷고, 토하는동안
저는 끝까지 옆에서 수저 줏어주고
함께 웃고 하다보니

거의 30분 이상을 먹더군요.

 

 

 

 

이젠 편식하지 않기를...
제가 양치 도와주는것을 가장 못하는데,
천천히 먹어도 이가 쉽게 썩지 않도록
주께서 지켜주시기를...

기도했어요.
(한번은 양치시켜주다가 입술이 터져서 피가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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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4.17.수.생명의삶.창세기44장.주께 두손모아 비나니.

 

 

 

저번에 요셉이
형제들에게 식량과 식량값을 푸대에 담아주었을때

이들로부터의 피드백을 얻은것은
식량을 가져간 야곱의 거처에 다시 식량이 다 떨어질때였습니다.

 

 

 

 

 

아마 하나님께서
이번엔 일처리를 빨리 하시기 위함이었을까요?

요셉은 베냐민의 자루에
몰래 은잔을 넣어두고 그들에게 협박하여 베냐민을 종으로 삼겠다고 합니다.

 

 

 

 

 

18. 유다가 그에게 가까이 가서 이르되 내 주여 원하건대 당신의 종에게 내 주의 귀에 한 말씀을 아뢰게 하소서 주의 종에게 노하지 마소서 주는 바로와 같으심이니이다
33.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
34. 그 아이가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내가 어찌 내 아버지에게로 올라갈 수 있으리이까 두렵건대 재해가 내 아버지에게 미침을 보리이다

 

 

 

 

 

세째아들 유다가 나서서 철저하게 회개하고
몸을 굽힙니다.
그리고 자신의 죄로 인해서 이렇게 된것을 철저히 탄원하게 이릅니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께 나아올때 얼마나 주께 엎드린채 나아옵니까.
하나님,
저는 하나님께 예배드릴때 얼마나 회개하고 주께 예배드립니까.

 

 

 

 

 

거대한 권력앞에서만 무릎꿇지 않고
매주, 아니 매일, 매시간을 주께 무릎꿇고 낮게 엎드리어 회개하며
주께 간구하는 삶 살길 원합니다.

 

 

 

 

 

오늘 유다의 고백처럼
왜 아버지 이스라엘이 베냐민을 더 집착하고
자신들이 베냐민을 데리고 돌아가지 못할경우
아버지의 죽음을 초래할 수 있다고 고백한것처럼

 

 

 

아버지 하나님께 저의 삶을 낱낱이 고백하여
주께 필요를 구하게 하소서.

 

 

 

 

 

오직 주 앞에서 감출 수 있는 죄는 없다는것을 알게 하옵소서.
주께 아름답게
주님께서 보시기에 흡족한...
두손모아 비는 저와 사랑이가 되게 도와주세요.

 

 

 

 

 

오늘도 주님께 부탁드립니다.
예수로 가득찬 생각과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저와 사랑이 되게 인도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