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일년전.
아이의 엄마가 '뇌사에 빠진것으로 추정한다' 라고
의사가 얘기한 날이 어제였습니다.




전 믿겨지지 않았고, 뇌사판정은 유보해달라고 했었습니다.
아내가 기도하면 기도한 믿음으로 일어날것을 믿었고,
병원에서 쫒겨나지 않도록 계속해서 생명유지장치를 달고있길 바랬기 때문입니다.



어제... 아이와 함께 납골당에 다녀왔어요.
생각해보니
일년전 어제 아내의 뇌사를 의사가 얘기함으로,
어쩌면 어제가 천국에 간지 일년이 되던 날이더군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엄마가 계신 오산리기도원에 가서 추도예배 드리고,

당신과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며
"이 아이와 함께 예수님을 잘 믿어 꼭 당신과 만나게 하리다.
꼭 그렇게 키우리다..." 말 하고 동산을 내려왔습니다.





하나님.

이 아이가 아이의 뜻이 아닌,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며,
하나님을 바라보며
당신의 뜻이 이 아이의 전부이길 원합니다.
건강하고 지혜로운 아이로 자라나게 축복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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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4.15.월.생명의삶.창세기41, 42장.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16.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요셉이 감옥에 갖혀
그 안에서 모든일을 해결할때에도
항상 하던 말입니다.
이 말이 그의 신앙이 되었고,
그의 신앙고백이 되었습니다.


 

 

이런 신앙고백을 가졌던 요셉이 후에
그당시 최강대국 이집트의 파라오 앞에서도 당당하게 선포합니다.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실것입니다!" (창세기 41장 16절)

 

 

 

 

분명 요셉은 철이 없던 아이였습니다.
혼자 자색옷을 입었으면
형들 앞에서 조신하게 행실을 했어야 하는데

 

 

 

형들의 잘못을 야곱에게 일러바치기 일쑤였고
꿈 이야기도 가감없이 하였던 그였습니다.

 

 

 

 

 

이런 요셉을
하나님께서 애굽의 지하감옥에서 그를 옥석으로 깎으십니다.
요셉은 야곱의 집에서 권세를 누리다가
감옥 낮은곳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낮은 곳에서 낮은 사람들을 보아왔으며,

낮은곳에서 일을 처리하며 명철함과 신중함을 배웠습니다.

 

 

 

 

 

잘 다듬어진 히브리의 작은녀석이 (창세기 41장12절)
큰 애굽의 왕앞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 선포하였습니다. (창세기 41장 16절)
애굽의 미래는 이제
요셉이 아닌 하나님의 손에 달렸으며

하나님께 모든일에 순종하는 요셉에 의해서
그 역사가 계속 씌여지게 되었습니다.

 

 

 

 

 

나의 인생은 하나님께 달려있습니다.
나의 잘됨과 못됨은 하나님께서 하시는일입니다.
나의 연약함과 강함은 하나님께로부터입니다.
나의 낮고 높음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나의 아내의 삶과 죽음도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이것을 알게되는데까지 37년 9개월이 걸렸습니다.
하나님을 알고지낸지가 1976년도 였는데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게된것은 2012년 9월경이었습니다.

 

 

 

 

 

전... 신앙생활을 한지 이제 6개월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입니다.

 

 

 

 

 

파라오의 애굽에서
하나님이 요셉을 통해 통치하시니
모든것이 잘 되었습니다.
그 어느 나라보다 풍년이 되었을때
지방의 영주로부터 곡식을 잘 받아들였고

곡식을 관리하는데에도
하나님은 요셉에게 방법을 지혜를 주시매 잘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저를 다스려주시고,
저의 모든일을 주께서 하시며,
저의 모든말을 주께서 말씀하시고
저의 모든 행동과 생각을 통제하시고 주께서 이루시옵소서.

 

 

 

 

그래서 요셉과 같이 제인도 명철과 지혜를 갖추길 원합니다.
그리고 저에게도 동일한 축복을 내려주십시오.

 


 

 

꿈은...
하나님의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어린시절 요셉이 꾸었던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창세기 37장 7절)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왜 시므온이었을까.
시므온이 인질로 잡히게 된것은
시므온은 일찍이 세겜에 의해서 누이 디나가 치욕을 당하자
그들을 할례 하게 하고
그들의 상처가 다 아물기 전에 공격하여
그곳의 남자들을 다 죽였던 인물이었습니다.(창 34장 13절~29절)

 

 

 

아마 그의 성격이 괴팍하여
요셉의 일을 그르칠까 염려하였던것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그러나 그것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면 사전에 차단하는것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노력입니다.

 

 

 

 

 

하나님.
주의 길대로 가는 우리 부녀의 앞길을 먼저 걸어주시는 주님.
하나님께서 우리 부녀의 앞길에 불의한 세력이 있다면
먼저 가서 제하여 주십시오.

 

 

 

 

 

그러나 우리에게 시험이 닥쳐온다면
그때마다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불의한 세력들을 물리칠 용기와 능력을 더하여 주십시오.
하나님의 꿈.
하나님의 계획은 반드시 실현되도록
수수방관 하는것이 아니라,
주가 주신 능력으로
주가 주신 능력으로 그것들을 친히 물리치며
당당하게 나아갈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모든일은 여호와 주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모든 말씀은 여호와 주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주의 말씀대로 그 모든것이 이루어질것을 믿고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