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2013.4.9.화.창세기34장~35장.위풍당당.




레아와 야곱사이에서 태어난 딸 디나가

시내구경을 나갔다가 그 지방 영주의 아들에게 강간을 당합니다.



이 얘기를 들은 야곱의 둘째아들 시므온과 레위는

"너희들에게 책임을 묻고 싶지만

너희들과 친분을 쌓고 싶다. 

하지만 우리는 할례를 하지 않으면

너희와 거래할 수 없다" 라고 말하며

그들에게 할례를 권했고




그들 영주와 성읍의 모든 남자들이 할례를 행하자

모두 죽여버리고 약탈까지 합니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과의 거룩한 언약을 이용하여

남들과 거래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 저의 이득을 취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이용하여 인간의 주관적인 생각이

하나님의 뜻을 어기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창세기 36장]

야곱의 모든 식솔들이 몸을 깨끗이 씻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

귀고리와 신상을 상수리 나무 밑에 뭍어버리고

그곳을 떠나 벧엘로 올라갑니다.




베델은 하나님을 만난곳입니다.

이들은 떠나올때 급히 피한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성읍 사람들에게 무섭게 보이도록 하셨기때문에

'우릴 건들면 그렇게 된다' 라는 강한 인상을 주어

당당히 떠났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당당하게 사십시오.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시고

그것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일입니다.




하나님.

저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더니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당당하게 하셨습니다.

반석위에 세우셨습니다.




세상에 찌들리고

세상이 짖누르고

압박이 오고

상황들에 힘들어 해도

하나님께서는 저를 당당하라 말씀하십니다.




주여, 주의 말씀대로 당당하게 하시고

어깨를 펴고

그 누구보다도 제 아이와 함께 그렇게 살겠습니다.

주께서 저와 함께 하심을 믿나이다...




창세기 35장 

12.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하시고 

13. 하나님이 그와 말씀하시던 곳에서 그를 떠나 올라가시는지라 




저의 기업을 여시고

저를 하나님의 도구로 삼아주시며

허락하신 새땅으로 당당히 입성하도록

주님 힘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