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2013.2.14.수.직장선교회 점심시간 모임예배. 
말씀에 대한 두가지 반응. 서울성원교회 이준목사님. 
행 7:54~60 



복음전하려 할때 굉장히 힘듭니다. 
전하다 실패하면...
하나님 제가 능력이 없어서 그렇습니까? 
말재주가 없습니까? 누구나 이런생각하게 합니다.


우리교회 성도들이 가끔 뜨거운 마음으로 
전도를 하러 나갑니다. 
그러다 몇달후엔 "못나가겠어요" 라고 얘기해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기에 
오늘 이 말씀을 함께 읽기 원합니다.
행 2:37 




베드로가 말씀을 전하러 갔을때 
그곳에 모인 삼천명이 회개했습니다. 
3장에는 앉은뱅이를 일으키니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상황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말씀을 전할때 
이런 감격과 역사가 없으면 좌절감이 먼저 옵니다. 



본문 7장 볼까요 
2장에는 사람들이 마음에 찔려서 회개하는 일이 나옵니다. 
7장도 전한 말씀은 똑같은 말씀인데, 
2장과 달리 격분했고, 귀를막고 
큰 소리를 지르는 공격하는 반응이 나옵니다. 



스테반이 전한 말씀이 약해서 그런가요? 
스테반이 말주변이 없었을까요?
스테반이 오늘 전한 이 말씀은 신학적으로 완벽했습니다. 
퍼팩드했어요.




창세기부터 내령오는 율법 야야기를 다 얘기하고 
예수그리스도까지 설명합니다. 
그러나 오늘 스테반을 잡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치부가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에 세워지니까 
자기들의 치부가 있는그대로 다 들어났습니다. 
이 사람들이 회개했을까요?
이를 갈고 그들은 분노했습니다. 




오늘 스테반 말 듣고 믿은사람있어요? 없어요. 
이전엔 스테반이 복음을 전할때 회심한사람은 있었겠겠지만
오늘 본문엔 없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스데반을 죽이기까지 합니다. 




스데반은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전도는 실패한것이 없다." 





제가 대학교때 CCC 나간지 2주도 안 되었을때입니다.. 
4영리를 가르쳐줍디다. 
그러더니 "잘봐" 하더니 
지나가는 사람을 붙들고 사영리를 간사님이 전했습니다. 


그러더니 "봤지? 이제 전도해" 라고 합디다. 
그 후로 우리 CCC에 뭐가 나왔냐면 
몇명 전도했냐 라고 데이터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몇명 했는지 숫자가 얼마나 써져있는지
그것이 성공적인 전도로 보여졌습니다. 




영혼구원을위한 전도인가? 
나의 전도의 커리어를 쌓는 전도인가? 
라는 생각을했어요 
그렇지만 그런 방법도 하나님께선 사용하십니다.





전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통로입니다. 



오늘 스테반의 연설로 교회의 핍박을 불러 왔어요. 
그러나 
1. 예루살렘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시작되었어요 


우리는 사단이 핍박을 시작했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그 핍박을 사용하여 복음이 확장되는 일로 쓰셨어요. 



스데반으로 인해 핍박이 들어옵니다. 
교인들이 유대와 사마리아로 퍼졌어요. 
행 1:8 사마리아 땅끝까지 증인이되리라 말씀하셨는데 
사람들이 성령을 받고 불같이 일어나 갑자기 유대교회가 커지는
놀라운일이 벌어졌음에도 
유대교회는 사마리아까지 복음을 전파하지 않았어요 


유대교회는 갑자기 커져서 조직관리하느라 버거웠기때문이예요. 
우리 오늘 모임에 20명이 앉아있는데 
여기에 마포구청 전 직원 2000명 이 왔다 칩시다 



이것을 기세로 구청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게 되겠습니까?
아니요. 우리 모임 안에서 
조직만들고 
순장세우고 
사람들 교통정리하느라 정신없겠지요? 



초기 예루살렘 교회도 실제적으로 
외부로 나가는일에 대해 관심을 두지 못했을겁니다.
사단은 
스데반의 복음 전함을 막으려고 죽였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도었어요. 


복음전할때 거부당하는것도 하나님의 통로입니다. 


2. 사울이 바울이 됩니다. 
바울은 평생을 스데반의 죽음을 가슴에 끌어안고 살았어요. 


사람들이 스데반을 죽이고 
사울의 발 앞에 스데반의 옷을 쌓습니다. 
그 일의 책임자요,
그 일의 주동자요,
그 일의 목격자요,
그 일의 증인이란 뜻입니다. 

이 일을 계기로 사울이 힘을 얻고 
본격적으로 예수믿는 사람들에게 핍박이 시작됩니다. 



우리가 볼땐 사단의 계획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니예요 



이 일로 사울이 다메섹에서 
예수님을만나는일이 계획 되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길 축복합니다. 
전도하는 자리에서 거부당했습니까? 
그것도 축복의 통로입니다. 
예수의 증인으로 서있는것은 
거부당할지라도 하나님의 쓰시는 통로가 됨을 축복합니다.
우리의 관점은 이해가 안가요. 
지나봐야 알아요. 


"저사람 도저히 복음이 안 전해질것 같아요."
라고 우리는 말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그 역사를 보게 될길 축복합니다. 


오늘 내가 아는 예수를 이야기하는 자체가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될것으로 믿습니다. 




여러분의 직장동료에게 오늘 말씀을 전했을때 
그 직장동료가 사영리를 받아들이면
하나님이 오늘 택하기로 작정한자입니다. 



고구마가 익었는지 어떻게 압니까? 찔러봐야 압니다 
안익었으면 그 고구마를 꺼내서 버립니까? 
계속 불을 때지요. 




오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하는 말씀 모든것은
하나님앞에서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십니다. 아멘. 




오늘 이사람을 택했는지 아는방법은 전해야 압니다. 
올해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붙여주실 사람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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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저는 실패하면
마귀의 계략인줄 알았는데
그 상황도
모두 하나님이 사용하심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를 날마다 새롭게 쓰여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