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한가지 기도부탁이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사랑이는 엄마가 없기에
큰엄마 에게 맡겨져 길러지고 있어요.


 

큰엄마는 교회에 다니지 않아요.
그리고 아이돌 그룹을 매우 좋아합니다.
모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도 다니고 그러세요.
사랑이를 데릴러 형네집에가면
항상 가요프로그램만 틀어져 있어요.


 

 

아기가 가요만 나오면 이제 선반을 짚고 일어서서
들썩들썩 춤을 춥니다.


 

 

사실 아내와 저는 아이가 태어나면
TV를 처제에게 주고 없애기로 했었는데
아내가 천국으로 떠나고 아기는 저와 떨어져 살고있으니
그런 교육을 할 수 없습니다.
아마 아기를 제가 키우더라도 TV는 없애지 못할것같아요.
제가 데려오더라도 혼자서 TV의 힘을 빌릴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물론 가요는 틀어놓지 않겠지만...


저의 기도부탁은...
형의 가족이 교회에 다녀서 예수님을 만나길.
일주일에 이틀만 저와 함께 있다보니 저를 따르질 않아요.
사랑이가 빨리 저를 따라서 힘들더라도 제가 믿음안에서 키우고 싶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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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31.목.생명의삶.창세기 17:15-27.나의 말에 순종하여 지켜 행하라.

 

 

 

 

 

아브라함은 순종의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허허 웃을수 밖에 업었습니다.
'사래의 나이가 몇살인데...'
"하나님. 이스마엘이나 저의 곁에서 잘 살게 도와주십시오" (18절)

 

 

 

 

어느덧 100세를 바라보는 아브라함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자신의 경험을 더 믿게 되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런말이 있어요.
‘옛 어른들 말씀이 하나도 틀린 것이 없다’
그런데 최근들어서 이 노인들이 더 사기를 당합니다.

 

 

 

 

노인들은 젊은이보다 사회적 경험이 많지만
나이가 들면
살갑게 대해주는 사람을 신뢰하고 잘못되어도 그의 편을 듭니다.

 

 

 

 

 

시어머니는
매일 함께사는 며느리보다

가끔씩 와서 용돈을 찔러주고 가는
깍쟁이 며느리가 더 이뻐보이는것과 같습니다.

 


 

 

 

아브라함은 곁에서 살갑게 대하는 이스마엘이 좋았고
나이가 들면서 살아온 만큼 축적된 경험을 통해
또한 사람 보는 눈이 더 정확해져서 그것을 진리인양 생각하게 된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던 아브라함이지만
오늘 하나님께서 알게해주신것은
너의 경험과 지식을 믿지말고
나의 말에 순종하여 지켜 행하라 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하루를 허락하시고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이 묵상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태초부터 거룩한 계획안에서
저와 저의 아내가 살아왔고
거룩한 다짐을 이루는
제인을 보내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언약의 표로
이제 제인이 영적인 할례를 받기 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도록 인도해주시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날로날로 생육하고 번성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제가 아브라함과 같이
나이를 먹더라도
예수님의 새로운 언약을 늘 잊지 않고
지켜 행하는 사람이 되도록
삶 가운데서 언약의 표를 보여주시고
늘 주지하고 기억하게 인도해주세요.

 

 

 

 

 

오늘도 주님 안에서 거하도록 하시고
그 사랑을 느끼도록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희종기도 하겠습니다... 힘내십시요. 하나님께서 형제님과 사랑이를 위해서 일하고 계시잖습니까...   201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