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의 블로그

책상에 앉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자리를 선포하고
이 자리를 축복하니
머리속에서 플레이 되어 나오는 찬송가.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한걸음.
한걸음.
주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걸어가세.

 

 

8시간 후에 보게 될 사랑아.
아빠가 많이 사랑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널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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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1.금.생명의삶.요한일서 3:1-12.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삶.

 


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욥기 다음의 요한일서는
고난후에 저에게 회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시는 말씀들이
줄줄이 나와서 너무나 감격적이고 감사합니다.


 

 

 

 

나와 제인이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고
조롱하여도
나와 제인이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 까닭은
하나님께서 저와 제인이를 그렇게
일컬음 받게 해주셨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가는 우리 부녀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언제나 함께 합니다.
순교자의 길을 가는 우리 부녀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언제나 함께 합니다.


 

 

 

 

사랑아. 내일 모레 아빠랑 함께
정동교회에서 유아세례를 받게 될텐데
그곳은 엄마와 아빠가 결혼한곳이란다.

 

유아세례는
바로 너와 아빠가 십자가의 길을 가겠다고
다짐하는 거룩한 자리란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너와 아빠를 자녀삼으셨고
우리 두사람을 너무나 사랑하신다는것을
감사하는 자리란다.
아빠는 그래서 너무 기뻐.
아빠와 함께 십자가의 길을 가자꾸나.
순교자의 길을 가자꾸나.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예수님 어서 오십시오.
아직 저는 그때에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살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습이
당신의 곁에 거하고
그곳에서 머물며, 먹고 마시며 살아갈것을 기대합니다.

 

 

 

 

 

성령 하나님.
저와 제인의 마음에 오셔서
예수님의 마음을 심어주시고
예수님과 함께 거하여주십시오.

 

 

진정한 나의 모습을 보게 하시고
십자가의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예수님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같이 되어
이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고
전도하고 싶어서 안달이 날 정도로
변화시켜주세요.

 

 

 

 

 

 

저의 미래는 알 수 없사오나
당신께선 이미 아시니,
우리 부녀의 삶을 당신의 발자취를
한걸음 한걸음 따라 살도록
주여.... 인도하소서.

 

 

 

 

 

 

4. 죄를 짓는 사람마다 불법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죄는 곧 불법입니다. 
5. 여러분이 아는 대로,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죄가 없는 분이십니다. 
6.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마다 죄를 짓지 않습니다. 죄를 짓는 사람마다 그를 보지도 못한 사람이고, 그를 알지도 못한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함께하시고
성령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에 들어오시면
죄를 알게 됩니다.
죄를 회개하게 되고
죄를 멀리하게 됩니다.


 

 

 

 

사랑아.
세상의 유혹은 항상 달콤하단다.
그리고 너무나 쉬워.
그래서 아빠와 너는 성령안에서 새 사람으로
거듭나야 하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단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분인데
우리가 죄가 있는채로
예수님을 믿고 따라간다고 하면
예수님도 민망하시고
세상사람들이 뭐라고 하겠니...


 

 

 

 

그렇지만,
예수님을 바로 알고 믿으면
참 쉽단다.
예수님께 부탁하면
너무나 쉬워.


 

 

사랑아.
예수님께 기도하자.


 

 

 

 

예수님.
제인을 사랑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제 내 안에 들어오셔서
하나님께서 저의 삶을 다스려주시고
이전의 저의 모습과 저의 죄를
십자가에 못박아주시고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저를 덮어서
모든것을 치유하시고
모든것을 다스려주십시오.
오직 아빠 안에
오직 제인 안에
예수님만 모시고 살도록
도와주세요.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사랑과 온유함으로 오늘 하루를 살도록
도와주세요.

죄 짓지 않고
아빠의 주변사람들
또 제인의 주변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손을 잡아주는 삶 살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